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
オレンジの日差しに包まれる世界に
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미소가
その逆光が顔負けするくらい輝いてた笑顔が
아아 이렇게 세상은 숨 쉬는구나
あぁこうやって世界は息をするんだな
나에게도 담겨 있을까
僕にも秘められているのかな
부서질 듯한 숨이
壊れそうな息が
개운할 생각은 없었는데
すっきりする気はなかったけど
아마 거울 속 내 모습이
多分鏡の中の自分の姿が
좀 다르게 맘에 쏙 들었었나 봐
ちょっと違うように気に入ってたみたい
맘이 타오르면
心が燃え上がれば
하필 또 두세 정거장 전에 꼭
よりによって2､3個前の停留場に
나른 나른 나른 나른 Oh
かったるいな
나름 나름 나름
それなりに
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
今日は英雄になりそうな日だったのに
하나 둘 어그러지듯이
一つ二つと歪んでいくみたいに
나보다 훨씬 아름답게
僕よりもすごく綺麗に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
輝くこの世界は僕を見窄らしくさせる
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
輝かしい人々が僕も輝けって言う
나도 알아
僕だって分かってる
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
そうさ！心を開けば花畑っていうんでしょ
아는데도 멀어지는걸
分かってるけど遠ざかるんだ
엉망진창인 내겐
めちゃくちゃな僕からは
우연히 처음 들은 노래마저도
偶然初めて聞いて歌さえも
나를 날아오르곤 흩날리게 해
僕を飛び上がらせて舞い散らせる
오직 날 주인공인 것처럼
僕を主人公であるかのように
맘이 따스하면
心が温かいと
꼭 어김없이 나타나는 넌
必ず現れる君は
다름 다름 다름 다름 나완
僕とは違うんだ
다름 다름 다름
違うんだ
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
今日は英雄になりそうな日なのに
하나 둘 어그러지듯이
一つ二つと歪んでいくように
나보다 훨씬 아름답게
僕よりもずっと綺麗に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
輝くこの世界は僕を見窄らしくさせる
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
輝かしい人々は僕も輝けって言う
나도 알아
僕も分かってるさ
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
そうさ！心を開けば花畑っていうんでしょ
아는데도 멀어지는걸
分かってるけど遠ざかるんだ
엉망진창인 내겐
めちゃくちゃな僕からは
차라리 망쳐버릴까
いっそ壊してしまおうか
난 가질 수 없는 거라
僕は手に入れられないものだから
꿈과 희망 사랑이든 뭐든
夢と希望、愛だろうと何だろうと
그게 뭐든 간에
それが何であろうと
왜 나만 뭐라 해
何で僕にだけ指図するんだよ
아니 근데 나도 마냥 불행하
いやでも僕もずっと不幸では
지는 않았다곤 해도 외로웠잖아
なかったと言っても寂しかっただろ
나름 다들 나를 사랑해 줘
みんなも僕を愛してよ
봤자 언젠가는 다시 버려져
それでもいつかはまた捨てられる
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
オレンジの日差しに包まれた世界に
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네가
その逆光に負けないくらい輝く君が
아아 이 세상을 숨 쉬게 하는구나
あぁこの世界に息をさせてるんだな
나에게만
僕にだけ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사랑한다 해
輝くこの世界は僕を愛してるっていう
꼭 나 같은 바보들이 나를 피하려 해
僕みたいなバカたちは僕を避けようとする
나도 알아
僕も分かってる
그래! 나도 나대로 빛나는걸
そうさ！僕も僕らしく輝いてるってこと
아는데도 아름다운걸
分かってるけど美しいんだ
너에게서 본 숨이
君から見える息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