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있잖아
こんな日があるでしょ
되는 일 하나 없고
上手くいくことは一つもなくて
어딜 가도 안 어울리는 듯한
どこへ行っても馴染めないような
그런 날 있잖아
そんな日があるでしょ
어둡기만 한 날
ずっと暗い日
창밖을 볼 때마다 난
窓の外を見るたびに僕は
그런 생각이 들어
こんなことを思う
나만 빼고 모두
僕以外のみんなは
그리도 행복할까
そんなに幸せなのか
나만 왜 이런 걸까
僕だけなんでこうなんだろう
적막한 이 도시 가운데
静かなこの都市の真ん中で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僕だけ一人寂しく立っている
내 마음과는 정반대로
僕の気持ちとは正反対に
네가 없이는 무엇도 할 수 없네
君がいないと何もできないんだ
풀이 죽어 다 내려간 tension
元気のない 下がってしまったテンション
네 목소리로 크게 올려줘 decibel
君の声で大きく上げてデシベル
내게 용기를 불어 넣어줘
僕に勇気を与えてくれ
이 길을 계속 같이 걸어줘
この道をずっと一緒に歩いてよ
한없이 작아진
限りなく小さくなった
내 어깨너머 들리는 소리
僕の肩越しに聞こえる声
그게 바로 너야
それがまさに君なんだ
나를 꺼내준 너에게 말할게
僕を引き出してくれた君に言うよ
내 이름 불러줘
僕の名前を呼んで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僕の名前を呼んで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もう少し高く上がれるように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あの上からでも聞こえるように
Again you give me that encore
나를 향해 외쳐줘
僕に向かって叫んで
자신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自信のある僕になれるように
제일 나다운 나로 살 수 있게
一番僕らしい僕として生きていけるように
지금처럼만 encore
今のように
하루하루 버티는 내게
一日一日耐える僕に
눈 뜰 수 있는 한줄기의 빛이 되어줘
目を空けられる一線の光になって
하나하나 기억해
一つ一つ覚えているよ
네가 날 사랑했던
君が僕を愛していた
그 눈빛 표정 말투도
その眼差し 表情 言葉遣いも
이젠 들려줘
これからは聞かせて
내 머릿속에 맴돌고 있는 소리
僕の頭の中に回っている声
이젠 보여줘
これからは見せて
내가 상상하고 그리던 그림을
僕が想像して描いていた絵を
한없이 작아진 내 어깨너머
限りなく小さくなった肩越しに
들리는 소리
聞こえる声
그게 바로 너야
それがまさに君だよ
나를 꺼내준 너에게 말할게
僕を引き出してくれた君に言うよ
내 이름 불러줘
僕の名前を呼んで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僕の名前を呼んで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もう少し高く上がれるように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あの上からも聞こえるように
비록 조금은 늦더라도
たとえ少し遅れたとしても
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래
君はいつもあの場所にいてくれる?
My one and only
내 맘속엔 너로 가득하게
僕の心の中が君で満たされるように
Won’t you give me that encore
내 이름을 불러줘
僕の名前を呼んで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もう少し高く上がれるように
저 위에서도 들릴 수 있게
あの上からも聞こえるように
Again you give me that encore
나를 향해 외쳐줘
僕に向かって叫んで
자신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自信のある僕になれるように
제일 나다운 나로 살 수 있게
一番僕らしい僕として生きていけるように
지금처럼만 encore
今の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