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7日の午前、

2월 7일 오전,

予約もなく、一人の男性が慌てた様子で訪ねて来られました。

예약도 없이 한 남자분이 다급하게 찾아오셨습니다.

 

ドアを開けるなり「法師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挨拶されましたが、

문을 열자마자 “법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시는데

 

一瞬、どなたなのか思い出せませんでした。

순간 누구신지 바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顔をよく見ると昨年12月、

얼굴을 다시 보니 작년 12월,

 

別れた彼女のことで胸を痛めて相談に来られた方でした。

헤어진 여자친구 문제로 가슴 아파하며 방문하셨던 분이었습니다.

 

当時の相談で私は、

당시 상담에서 저는

 

再会の流れがはっきり見えるとお伝えしました。

재회 흐름이 분명히 보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月に連絡の気配はあるが、

1월에 연락 기운은 보이지만

 

実際に会うのは立春以降、

실제로 다시 만나는 시점은 입춘 이후,

 

2月4日を過ぎてからだとお話ししました。

2월 4일을 넘겨야 한다고 짚어드렸습니다.

 

相談の終わり頃、

상담이 끝날 무렵,

 

その方が遠慮がちに尋ねられました。

그분이 조심스럽게 물으셨습니다.

 

「お守りを書いた方がいいでしょうか?」

“부적이라도 써야 할까요?”

 

私は、そこまでする必要はないとお伝えしました。

저는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すでに流れは入っており、

이미 흐름이 들어와 있었고

 

ご縁は動き始めている状態でした。

인연은 움직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無理に引き寄せなくても、

억지로 당기려 하지 않아도

 

時が来れば自然に繋がる構造でした。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だから待つことが最善の選択だと、

그래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静かに説明した記憶があります。

조용히 설명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男性は1月いっぱい待ち続けましたが、

남자분은 1월 내내 기다렸지만

 

結局連絡は来ず、

결국 연락은 오지 않았고

 

気持ちが大きく崩れてしまったそうです。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고 하셨습니다.

 

半ば諦めた状態で過ごしていたとのことでした。

그래서 반쯤 포기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ところが2月6日の深夜、

그런데 2월 6일 늦은 밤,

 

突然彼女から連絡が来たそうです。

갑자기 여자분에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土曜日の午後に会う約束をし、

토요일 오후에 만나기로 했고

 

電話の雰囲気もとても良かったとのことでした。

전화 통화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ご本人の感覚でも、

본인 느낌에도

 

また繋がる気がすると笑って話されました。

다시 이어질 것 같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そして今日2月8日、

그리고 오늘 2월 8일,

 

また予約なしで訪ねて来られました。

다시 예약도 없이 찾아오셨습니다.

 

手には食べ物を持って入って来られ、

손에는 먹을 것을 들고 들어오시더니

 

 

結局また付き合うことになったと、

결국 다시 사귀기로 했다고

 

満面の笑みで話してくださいました。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今は明洞で会う約束をしているそうで、

지금은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시는데

 

表情がまるで別人のように明るくなっていました。

얼굴 표정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相談をする立場として、

상담을 하는 입장에서

 

こういう瞬間が一番やりがいを感じます。

이런 순간이 가장 보람 있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