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가면 <해녀의 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제주 해녀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딴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손질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한라봉, 돌하루방 등도 유명하지만 제주 해녀도 빼 놓을 수 없는 존재랍니다. 그런 제주 해녀가 작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올해 딱 1년이 됐다고 합니다. 해녀의 강인함과 자연과 해녀의 조화가 주목을 받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 그렇게 인정을 받고 있는 제주 해녀이지만 사실 제주 해녀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현재 등록된 4000명의 해녀 중 가장 젊은 해녀는 30대로 11명만 있다고 합니다. 해녀는 바다에 들어가야 하는 힘든 일이니까 하려는 사람이 적은 거겠지요.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해녀에 대한 인식도 바꾸고 해녀를 늘리기 위해 <해녀 학교>를 운영해 해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주 해녀는 아니었지만 텔레비전에서 <해녀 학교>를 졸업해 해녀를 하고 있는 젊은 주부를 본 적이 있는데요. 해녀가 바다에 들어갔나가 나와서 숨을 고를 때 내는 소리인 호오이 호오이 소리를 오랫동안 쭉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 제주의 유명한 제주 해녀의 이야기도 들어 보시고 직접 딴 해산물도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죠.
사진출처: 매일경제
(URL:http://www.suraka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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