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土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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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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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분들 예뻐 보이요. ㅎㅎ

 

오늘은 정말 가을같은 날씨였죠?

 

많이 시원해졌는데요.

 

며칠 뒤면 절기상으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

 

아.. 그래서 많이 시원해졌구나.

 

A 자매는 어디로 가출?  도쿄? 아... 가출이 아니구나. ㅎㅎ

 

오늘도 많이 복습하고, 새로운 거 배우고....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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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씨도 참. 브이(V) 사인을 하다니..... ㅋㅋㅋ
 
여러분들 사진 찍을 때 많이 웃으시라니까요!!!
 
웃는 게 훨씬 예쁘다니까요.
 
 
그동안 계속 더웠으니까 집에서 에어컨 켜고,
 
노트정리 하거나 한국드라마를 보거나 하면서
 
지내셨다는 분.
 
드라마는 계속 제대로 본 게 아니라 군데군데를 봐서
 
잘 모르시겠다고.... 다음부터는 제대로 보지 그러세요
 
 
이제 조금 시원해졌으니까 어제부터 조각보
 
만들기 시작하셨다는 분. 조각보 은 선생님께 사는데
 
조각보를 만든 지 오래돼서 작품이 많으니까 몇 개를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대요.
 
 
미스터리 투어에 갔다 오셨다는 분.
 
여행사에서 온 엽서에는 호텔사진 밖에 없어서 도대체 어디를
 
가는지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사가, 사세보, 히라도....
 
2차 세계대전 때 아이들이 피난하기 위해서 팠다는 동굴에도
 
가고, 재미있으셨대요.
 
미리 공부하고 가는 여행도 즐겁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가는 여행도 미스터리해서 재미있을 것 같네요.
 
 
시누이집에 벌들이 벌집을 지어서
 
옆집 사람이 무서우니까 벌집을 치워 달라고 했대요.
 
그래서 업자에게 부탁해서 치웠는데,
 
큰 벌집이어서 그런지 되게 비쌌대요. 근데.....
 
꿀벌들이 아니라 말벌들이어서 꿀은 없었대요.
 
아이고, 벌들도 참.... 꿀을 만들라니까. ㅎㅎㅎ
 
 
일 노는 날(쉬는 날)에는 골프 치러 가거나
 
테니스 치러 가거나 하신다는 분. 집에 부모님이 계실 때는
 
나가고, 부모님이 안 계실 때는 집에 있대요. ㅋㅋㅋ
 
A 씨도 참. 가끔은 부모님과 같이 보내지 그래요.
 
 
옆집이 빈집이어서 뜰손질을 안 하니까 소나무들이
 
마구 자라서 그 소나무에서 송충이들이 떨어져
 
집의 외벽에 잔뜩 붙어 있었다는....... 어머 어머
 
그래서 "죽어라, 죽어라" 하면서 빗자루로 떨어뜨려서
 
밟아 죽였다는 분.
 
근데 너무 많아서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었대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가 어렸을 때 체육시간에
 
소나무 아래에서 송충이를 죽이던 추억(? ㅋㅋ)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송충이는 솔잎(松葉)을 먹어야지
갈잎(柏の葉)을 먹으면 떨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갈잎을 먹었나? ㅎㅎ
 
 
V6 콘서트에 갔다오셨다는 분.
 
어머, 어머 그럼....黒田官兵衛 만나셨겠네? ㅋㅋ
 
역시 키가 작았대요.  黒田官兵衛 키 작다니까요. ㅎㅎ
 
근데 앞집 개, 사스케는 지금 시마바라에 피서 갔대요.
 
근데 나이가 나이니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대요. ㅠㅠ
 
지금쯤 湯せんべい 먹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을지도.....
 
 
구마모토에 사는 친구가 놀러 왔으니까 같이 뮤지컬 RENT를
 
보러 갔다 오셨다는 분.
 
후쿠오카에서는 처음으로 공연하는 거래요.
 
뮤지컬이나 콘서트. 매일 매일 즐겁 지내시는 것 같네요.
 
 
오늘은 아쉽게도 와쿠 씨께서 결석하셨는데
 
다음시간은 이번학기 마지막 시간이니까 결석하지들 말고
 
꼭 오셔야 돼요.  오셔야 된다니까요. ㅎㅎ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하루하루가 쌓여서 좋은
 
인생이 되겠죠. 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감사.
 
좋은 주말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