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마사키씨와 후쿠야마씨의 한국에서의 처량한 저녁식사 이야기를
들었는데요....ㅋㅋㅋ 한국에서 아무리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저녁시간에 예쁜 아줌마들이 벤치에 앉아서 옥수수찐빵을
나눠먹지는 않거든요. 헉 예뻐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줄 아셨죠아이고.
미우라씨는 유자차를 즐겨 드시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든지 주문하세요
<14시~15시>
오늘은 닛타씨 게스트. 닛타씨는 바지를 새로 사셨는데 허리살이 또
빠지셔서 바지 치수가 작아졌대요. 부러워요~
근데 오늘은 웬일인지 하라다씨가 늦게 오셔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글쎄 한국어회화 교실을 깜박하셔서 허둥지둥 달려 오셨대요
그럴 때도 있으니까 급하게 뛰다가 넘어지지 마시고 조심해서 오세요
사카오씨는 심은지 6년이 되는 앵두나무에 올해 드디어 앵두(버찌)가
열렸는데 글쎄....새가 와서 다 먹어 버렸대요.
그래서 처음으로 새가 너무 미웠대요 새도 맛있는 건 아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