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異常気象
기리보이 GIRIBOY
作詞 기리보이
作曲 기리보이, basecamp
編曲 basecamp


ドラマ『気象庁の人々』のOSTです。


먹구름 가득
雨雲いっぱいの

회색빛 하루
灰色の空

계절은 제멋대로 바뀌고
季節は勝手に変わって

우산은 괜히 들고 나왔고
傘は理由もなく持ってきていて


지나가는 날들
過ぎていく日々

다시 너를 찾고 있는 내 마음
また君を探している僕の心

고개를 올려보면은
顔を上げてみると

어느새 너로 가득 차버린 하늘
いつのまにか君でいっぱいになってしまった一日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涙がこぼれようとしてるみたいだ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君は突然僕の元へやってきて僕の心を濡らすんだね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世界でひとつも僕の思うようになるものがないよ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何かおかしい異常気象


어제와는 다른
昨日とは違う

잠깐 지나가는
少しの間通りすぎる

소나기 같은 행복은
夕立みたいな幸せは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려
いつ訪れたのかも分からないうちに消えてしまう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涙がこぼれようとしてるみたいだ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君は突然僕の元へやってきて僕の心を濡らすんだね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世界にひとつも僕の思うようになるものがないよ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何かおかしい異常気象


뭔가 이상한 이 이상 기후
何かおかしいこの異常気象

눈물에 이 세상이 잠기고
涙でこの世界が浸って

그 감정 속을 헤엄치며 다녀
その感情の中を泳ぎ回る

예고 없이 찾아온 인생에 나는 단역쯤
突然やってきた人生で僕はエキストラ程度


한땐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
あるときは僕も主人公になりたかった

너무 예쁜 너를 멋지게 끌어안고서
すごく綺麗な君をかっこよく抱き寄せて

예상대로 되는 삶을 살고 싶어 난
予想通りに進む人生を生きたかったよ僕は

계획에 없던 반전은 지쳐가
計画になかったどんでん返しには疲れていくんだ

나 이제 지쳐가
僕はもう疲れたよ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涙がこぼれるようとしてるみたいだ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君は突然僕の元へやってきて僕の心を濡らすんだね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世界でひとつも僕の思うようになるものがないよ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何かおかしい異常気象


내 눈물이 (내린다) 소나기처럼 지나가
僕の涙が(こぼれる)夕立のように通り過ぎていく

너의 눈물이 (내린다) 갑자기 내리다 그쳐
僕の涙が(こぼれる)突然はこぼれては止まる

너의 구름이 (내린다) 다 개고 지나가버린
僕の雲が(降る)すっかり晴れて通り過ぎてしまった

나의 눈물이 (내린다) 내린다
僕の涙が(こぼれる)こぼ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