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 歌舞伎俳優名前いた年末行事

교토 가부키배우의 이름을 적은 판을 거는 연말의 행사
 
京都にある劇場「南座」で25日、歌舞伎の俳優の名前を書いた板を入り口の上に飾る「まねき上げ」を行いました。
교토에 있는 극장 '미나미자'에서 25일, 가부키 배우의 이름을 적은 판을 입구 위에 거는 '마네키아게'를 했습니다.
 
「まねき上げ」は、俳優たちが1年に1回あいさつをする舞台の前に行う年末の行事で、江戸時代から続いています。
'마네키아게'는, 배우들이 1년에 한번 인사를 하는 무대 앞에서 하는 연말의 행사로, 에도시대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1枚の板の大きさは、長さが1.8m、幅が30cmです。
1장의 판의 크기는, 길이가 1.8m, 너비가 30cm입니다.
 
板に書いてある字は、太くて丸い特別な形です。
판에 적혀있는 글자는, 굵고 둥근 특별한 모양입니다.
 
全部で46枚の板が並ぶと、見に来た人たちが写真を撮っていました。
전부 46매의 판이 줄지어지자, 보러 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80歳ぐらいの女性は「南座には50年以上来ています。毎年、まねき上げを見るの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と話していました。
80세정도의 여성은 "미나미자에는 50년 이상 오고 있습니다. 매년, 마네키아게를 보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