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200716162429843?f=o

パクユチョン、オンライン ファンミ・・収益全額、日本に寄付

7-16 16:24 マイデイリー

グループJYJ出身の歌手パク・ユチョンがオンライン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

開催する中、収益金全額を日本の九州地域の被災者に寄付する

という意思を明らかにした。
16日午前、パク・ユチョンの公式ファンサイト「BLUE CIELO」は

韓国語をはじめ、さまざまな言語に翻訳された公示文を掲載した。
ファンサイト側は

「最近、日本の九州地域の記録的な豪雨により、多くの洪水被災者が

発生する残念なことがありました。これにより、困難を被る方に

少しでも助けになろうと下記のようにオンライン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

開催しようと思います。 

オンラインファンミーティングで発生した収益金は全額寄付する予定です。


多くの参加で被災者の方々に助けになれればと」

とファンミーティング開催のニュースを伝えた。
ファンミーティングは来る27日午後に開催し、

価格は1500円(約1万6900ウォン)だ。

寄付を趣旨としたファンミーティング開催は良い影響力を行使するだろうが、一部ネチズンたちは反感を表している。

何よりパク・ユチョンが麻薬投薬疑惑以降 引退を宣言したにもかかわらず、ファンを対象に写真集を販売し、有料ファンミを開催するなど、

活動を再開しているからだ。
ネチズンたちは「見る人がいるのか」、「お金は落ちるのか」

「活動継続してるね」などの批判の声を出している。


一方、先にパク・ユチョンは7月8日、個人インスタグラムに、

日本と中国の豪雨と洪水被害に切なさを表わし

「新型コロナにより大変な日常生活を続けている状況で、

このような残念なことが発生し 本当に心が重い。

私の応援が、大変な時間を過ごしている多くの方々に、少しでも慰めに

なって欲しい。洪水被害者のため 国民の皆さんの多くの関心を

お願い申し上げ、一日も早くこの時間が過ぎ去ることを望み応援します。」

と応援メッセージを渡した。
・・・・・・・


16일 오전 박유천의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는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공지문을 게재했다.

팬사이트 측은 "최근 일본 규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홍수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래와 같이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온택트 팬미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로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데 힘을 보태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에 진행되며, 가격은 1500엔으로 한화 기준 약 1만 6900원이다.

이어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건넸다.

기부 취지의 팬미팅 개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반감을 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 이후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팬들을 대상으로 화보집을 판매하고 유료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자신의 귀를 닫고 활동을 재개하고 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보는 사람이 있냐", "돈이 떨어진 거냐", "활동 계속 하고 있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