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ェジュン、父に捨てられ「怒り爆発」》
キム·ジェジュンが免職される危機に処した。
去る12日に公開されたMBC週末特別企画「ドクター仁」（脚本ハン·ジフン、演出ハンフイ）15話の予告編では、家の前で出入りを統制された後、免職の知らせを聞いたギョンタク（キム·ジェジュン）の姿が描かれた。
父キム・ビョンフイ（キム·ウンス）の家の前で数十人の兵士に阻まれたギョンタクは、銃をふりあげ「私に触る者は許しはしない」と強い口調で警告したが、捨てられたという挫折感と悲しみを今だ隠せない様子。
先週、民乱の頭首がホン・ヨンフィ（ジンイハン）だったという事実を知ったビョンヒは、ヨンレ（パク·ミニョン）とヨンレの母（キム·ヘオク）をその場で官奴婢で打ち込んでしまえと命じた。しかし、ヨンレを最後まで守ってくれというヨンフィとの約束を守ろうとしていたギョンタクは、無理と思いながらもヨンレと婚事を進めた。
ヨンレもやはり、ギョンタクの意味をわかり婚事をしようと決心したが、絶望てきな乳がんの陽性判定と、それに加えてジンヒョク（ソン·スンホン）の未来の恋人ユ・ミナの夢をたて続けに見るようになり、混乱に耐えられず、婚事当日姿を消してしまった。
ギョンタクは、ヨンレに再び背を向けられたのに続き、父ビョンヒにさえ投げ出される危機にあい、ネチズンたちは「ギョンタクの試練は、一体いつ終わりが来るのか」「ヨンレも欠けて、今度は父にさえ見捨てられるのか」「脅迫的に語るが、ギョンタクの悲しみがすべて伝わるようだ」という反応を見せて切なさを隠せない。
一方、禁衛役を免職されて、父から捨てられたギョンタクの試練と彷徨は14日に放送される。
TVデイリーパク·ジニョン記者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닥터진’ 김재중이 파직 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진’(극본 한지훈, 연출 한희) 15회 예고편에서는 집 앞에서 출입을 통제 당한 뒤 파직 소식을 접한 김경탁(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김병희(김응수 분)의 집 앞에서 수십 명의 사병들에게 가로막힌 김경탁은 총을 뽑아들며 “날 건드리는 자들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경고하였지만, 버림받았다는 좌절감과 슬픔을 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지난 주, 민란에 우두머리가 홍영휘(진이한 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병희는 홍영래(박민영 분)와 영래모(김혜옥 분)를 당장 관노비로 박아버리라 명했다. 하지만 영래를 끝까지 지켜주겠다던 홍영휘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했던 김경탁은 무리인 줄 알면서도 홍영래와의 혼사를 진행시켰다.
홍영래 역시 김경탁의 뜻을 알고 혼사를 하려 마음먹지만, 절망스러운 유암 확진 판정에 이어 설상가상 진혁(송승헌 분)의 미래 연인 유미나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꾸게 되면서 혼란스러움을 감당하지 못하고 혼사 당일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경탁이 영래에게 또 한 번 외면당한데 이어 아버지 김병희에게 마저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누리꾼들은 “경탁의 시련은 도대체 언제 끝이 날까”, “영래도 모자라 이번엔 아버지에게마저 버림받는 건가”, “위협적으로 말하지만 경탁의 슬픔이 모두 전해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편, 금위영에서 파직 당하고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경탁의 시련과 방황은 14일 방송된다.
http://news.nate.com/view/20120714n0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