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にウォングン君記事 | alway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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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RUN)が大好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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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素敵なウォングン君の写真をUP!

韓国の雑誌 THE MUSICAL 10月号 P.40にソンウォングンの記事が

掲載されています。


韓国のウォングンファンの方がご自身のTwitterとウォングン君の公式cafeに写真とテキストを投稿してくださいました。

とてもありがたくて・・感謝です。

私にはこの韓国語のテキストがなければ翻訳にかけることができず辞書で調べながらよむことになっていたわけで・・いつ読み終えることになっていたか・・。

ファンの方の許可を得てここにテキストと翻訳を貼り付けます。

本当にありがとう。

CIELさん 감사합니다 音譜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참 아름답다.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기위한 배우 송원근의 여정은 길고 험난했다. 길을 잃고 헤맨적도 있었지만 그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오랜 시간들이 쌓아올린 그의 길은 이제 송원근의 오늘을 밝혀주는 가장 큰 빛이 되었다.

송원근은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찬찬히 회상하며 환히 웃었다. 모델을 꿈꾸던 형을 따라 얼떨결에 패션 잡지 <유행통신>의 모델에 응모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그의 얼굴엔 수수함이 묻어났다. 최근작 <쓰릴미>의 리차드나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나타샤가 남긴 강한 인상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 덕분에 마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있는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먼저 그의 과거에서 이름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13년만에 진짜 제 이름을 찾았어요." 17세에 잡지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19세에 1세대 아이돌 OPPA의 멤버 '한글'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생방송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발목 복사뼈가 으스러지는 심각한 사고를 당하고 만다. 결국 팀을 떠나게 된 그는 다리에 철심을 박고 재활에 힘쓰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중 재기의 기회가 찾아왔다. 초심을 되새기며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그는 새로운 소속사가 마련해준 옥탑방에서 3년간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추운 겨울엔 양말 4개를 신고 눈을 맞으며 연습을 이어갔다. 그 고된 과정을 거쳐 그는 8년만에 발라드 가수 '이불'이란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또 한 번 '런'으로 이름을 바꿔 댄스가수로 전향했지만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음반 활동을 10년 정도 했는데, 그 중 9년을 연습실에서 보냈어요. 그 땐 너무 힘들어서 과거에 대한 원망과 후회를 많이 했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이 오늘을 견딜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당시 부단히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그는 큰 상념에 빠졌다. 자신의 길에 회의를 느껴 포기하려던 찰나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이 바로 뮤지컬이었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OST 작업을 함께했던 <궁>의 음악감독 하울이 오디션을 제안한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솔직한 자세로 오디션에 임한 결과 스태프들의 만장일치로 뮤지컬 <궁>의 주인공 이신 역을 맡게 됐다. "연습 땐 많이 헤맸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느낌이 달랐어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음반 활동은 오랜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도 무대에 3분밖에 오르지 못하는 반면 뮤지컬은 공연 두세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확 파고드는 희열이 있었어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죠."

이후 그는 차곡차곡 무대 경험을 쌓아갔다. <렌트><김종욱 찾기><아르센 루팡><쓰릴미> 등 매 작품은 그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즐겁게 공연했던 <김종욱 찾기>는 무대에서 온전한 송원근을 보여줬을 정도로 역할이 자신과 잘 맞아떨어졌고, <쓰릴미>는 연기의 디테일을 끊임없이 발견해내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한껏 전해주었다. "<쓰릴미>는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에요. 무대 위에서 다양한 감정을 시도해볼 수 있었죠. 마지막 공연이 끝난 다음날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 작품, 다시 또 하고 싶다!"

한편 <쓰릴미>를 공연하는 사이 그는 브라운관을 통해 배우 송원근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 것이 계기였다. 그는 여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게이 나타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디션 제의가 들어와서 최선을 다해 임했죠. 오디션을 보고 나오시는 분들이 이런 역할인 줄 몰랐다며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저 역시 그랬죠.(웃음) 추후에 공연 스케쥴이랑 겹쳐서 촬영팀에 피해를 줄것 같아 정중히 거절했는데, 임성한 작가님이 끝까지 저를 고집하셨대요. 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스케쥴을 잘 맞춰보자고 설득을 하셨죠." 그렇게 그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캐릭터로 드라마에 데뷔했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는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무대가 많이 그리웠어요. 무대는 모든 것이 살아 숨쉬잖아요." 이제 그는 <아가씨와 건달들>의 스카이가 되어 다시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게 되었다. "스카이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있는 캐릭터에요. 극속에서 '나는 멋있는 사람이야'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안보일까봐 두려움이 커요. 지금 사람들의 시선이 '나타샤'에 많이 맞춰져 있어서 작은것 하나에도 '나타샤'가 보일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면서 그는 언제나 그러했듯 한걸음 한걸음씩 역할에 몰입해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상대 배역에 대한 감정들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라와 네이슨과의 호흡에 집중하는 중이에요. 상대 캐스팅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스카이를 느끼실수 있을 거에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뮤지컬이었지만, 이제 그는 무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뮤지컬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희열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막이 내린 후에도 피곤함 대신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어서 집에 돌아가죠. 그 중독성이 저를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지난 13년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송원근. 그는 시간의 깊이만큼이나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잘 다져진 배우인 듯하다. 회사에 출퇴근을 하듯 소속사를 오가던 시절, 정말 절실했던 한가지 바람은 '일을 해보는 것'이었다는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다가도, 이내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매사에 감사할 줄 알게 됐다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놓는 그의 오늘에 한층 깊은 신뢰가 더해진다. 그 진정성은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 대신 "앞으로도 계속 자신을 꾸준히 찾아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미래의 바람에도 강한 믿음을 전해준다.


翻訳も言葉の訂正をせずそのまま貼り付けますねあせる


黙黙と自身に与えられた道を歩いていく人の後ろ姿は本当に美しい。自身の本当に名前を探すための俳優ソン・ウォングンの旅程は長くて険しかった。 道に迷ってさ迷ったこともあったが彼は歩みを止めなかった。 長時間が積み上げた彼の道はもうソン・ウォングンの今日を明らかにする最も大きい光になった。

ソン・ウォングンは自身の過ぎた時間を注意深く回想して明るく笑った。 モデルを夢見た兄についてうっかりしてファッション雑誌<流行通信>のモデルに応募した高校生時期に戻ったように彼の顔には地味がにじみ出た。 最近作<痛む米>の、リチャードやドラマ<オーロラ姫>の、ナターシャが残した強い印象(引き上げ、人相)は跡形もなかった。 そのおかげであたかも久しぶりに友人に会って、その間生きてきた話を聞いているような安らかな気がした。


先に彼の過去で名前の話が抜けられなかった。 "13年ぶりに本当に私の名前を探しました。" 17才に雑誌モデルに抜擢されて芸能界に入門した彼は19才に1世代アイドルOPPAのメンバー'ハングル'で歌手活動を始めた。 だが、生放送途中舞台で墜落して足首くるぶしが崩れる深刻な事故に遭ってしまう。 結局チームを離れることになった彼は橋(脚)に鉄心を打ち込んでリハビリに努めて平凡な日常を送った。 そうしている間再起の機会が訪ねてきた。 初心を再確認して練習生身分に戻った彼は新しい所属会社が用意した屋根裏部屋で3年間単独で孤独な時間を過ごさ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寒い冬には靴下4個を申告目(雪)をむかえて練習を継続した。 そのつらい過程を経て彼は8年ぶりにバラード歌手'ふとん'という(のは)名前で再び舞台に上がった。 しかも一度'ラン'で名前を変えてダンス歌手で転向したが成果は期待に達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レコード活動を10年ほどしたが、そのうちの9年を練習室で送りました。 その時はあまり荷が重くて過去に対する願望と後悔をたくさんしましたよ。 だが、今考えてみればその時間が今日を耐えることができる力を集中するようです。"当時不断に努力したが、良い結果を得ることができなくて彼は大きい考えにふけった。 自身の道に懐疑を感じてあきらめようとしていた刹那彼に手を差し出したのがすぐにミュージカルだった。 <神(靴)と呼ばれる男> OST作業を共にした<宮>の音楽監督下ウールがオーディションを提案したのだ。 心を無にして率直な姿勢でオーディションに臨んだ結果スタッフの全員一致でミュージカル<宮>の主人公二シーン役を担うことになった。 "練習時はたくさんさ迷ったが実際に舞台に上がると感じが違いました。 本当におもしろかったんですよ。 レコード活動は長い間の練習とリハーサルを経ても舞台に3分しか上がることができない反面ミュージカルは公演2~3時間の間あるキャラクターを初めから最後までさっと食い込む喜びがありました。 '私が何かしているんだね!'という感じがしましたよ。"

以後彼はきちんと舞台経験を積み上げた。 <レント><キム・ジョンウク検索><アルセンルパン><痛む米>等毎作品は彼に成長の踏み台を用意してくれた。 楽しく公演した<キム・ジョンウク検索>は舞台で完全なソン・ウォングンを見せた程に役割が自身とよく合致したし、<痛む米>は延期(煙、演技)のディテールを絶えず発見やり遂げる小劇場公演の魅力を精一杯伝えてくれた。 "<痛む米>はターニングポイントになった作品です。 舞台の上で多様な感情を試みてみることができましたよ。 最後の公演が終わった翌日骨に凍みるほど感じました。 この作品、再びまたしたい!"


一方<痛む米>を公演する間彼はブラウン管を通じて俳優ソン・ウォングンという(のは)名前を大衆に広く知らしめた。 MBC連続ドラマ<オーロラ姫>に出演したのが契機であった。 彼は女性的な感じが充満するゲイ ナターシャ役を担って視聴者たちの多くの関心を集めた。 "オーディション提案が入ってきて最善を尽くして臨みましたよ。 オーディションを見てこられる方々がこのような役割と分からなかったとしびっくりされましたよ。 私もやはりそうしましたよ。(笑い)後ほど公演スケジュールと重なって撮影チームに被害を与えるようで丁重に断ったが、イム・ソンハン作家様が最後まで私に固執されたそうだよ。 私に直接電話をかけてスケジュールをよく合わせてみようと説得をしたでしょう。"そんなに彼は唯一無二な独特のキャラクターでドラマにデビューしたし、大衆に深い印象を残した。


"ドラマはカメラの前で、演技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それで舞台がたくさん懐かしかったです。 舞台は全てのものが生きて息をするでしょう。"もう彼は<お嬢さんとごろつき>のスカイになって再び舞台の上で生きて息をすることになった。 "スカイはとても魅力的で素晴らしいキャラクターです。 ククの中で'私は素晴らしい人は'を見せるべきなのに、そのような姿が見えないかと思って恐れが大きいです。 今人々の視線が'ナターシャ'にたくさん合わされていて小さいこと一つにも'ナターシャ'が見えることができますね。"このような部分を念頭に置きながら彼はいつもそうであったように一歩一歩ずつの役割に没頭していく面白みを感じている。 "相手配役に対する感情をよく表わそうと努力しています。 紗羅とネイスンとの呼吸に集中する中です。 相手キャスティングにより少しずつ変化するスカイを感じられることができるんです。"初めには何も知らずに始めたミュージカルだったが、もう彼は舞台の魅力にすっかりはまっている。

"ミュージカルは毎公演が終る時ごとに喜びを感じることができて良いです。 幕が降りた後にも疲れる代わりにかえってより大きいエネルギーを得て家に帰ります。 その中毒性が私を引き寄せるようです。"

去る13年間あきらめないで黙黙と自身の道を歩いてきたソン・ウォングン. 彼は時間の深さぐらい謙遜と誠実なことでよく整った(鍛えられた)俳優であるようだ。 会社に出退勤をするように所属会社を行き来した時期、本当に切実だった一つ風は'仕事をしてみること'であったというかすかな記憶を想いうかべながらも、すぐ大変な時間があったのですべてに感謝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になったと肯定的な結論を出しておく彼の今日に一層深い信頼がより増す。 その真正性は最高になるという欲の代わりに"今後もずっと自身を着実に探す存在があったら良いだろう"という未来の風にも強い信頼を伝える。


THE MUSICALの公式ページにもウォングン君の素敵写真2枚追加して

UPされていますニコニ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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