営みの街が暮れたら
퇴근길의 거리가 저물면

色めき
활기가 띄고

風たちは運ぶわ
바람들은 운반하네

カラスと人々の群れ
까마귀와 사람들의 무리를

意味なんかないさ 
의미따윈 없어

暮らしがあるだけ
일상이 있을 뿐

ただ腹を空かせて
그저 배를 굶을 채

君のもとへ帰るんだ
네 곁에 돌아간다

物心ついたらふと
철이 들었을 때 문득

見上げて思うことが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각한게

この世にいる誰も 
이 세상에 있는 누구도

2人から
두사람으로부터

胸の中にあるもの
가슴 속에 있는 것들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언젠가 안 보이게 되는 것들

それはそばにいること 
그것은 곁에 있는 것임을

いつも思い出して
언제나 떠올려

君の中にあるもの 
네 안에 있는 것들

距離の中にある鼓動を
거리 속에 있는 고동을

恋をしたの 
사랑을 했어

あなたの 指の交ざり 頬の香り
너와 둘이서 잡은 손, 뺨의 향기

夫婦を越えてゆけ
부부를 뛰어넘어 나아가자



醜いと秘めた思いは
보기 흉하다며 간직한 마음은

色づき
익어가고

白鳥は運ぶわ
백조는 운반하네

当たり前を変えながら
당연한 것들을 바꿔나가며

恋せずにいられないな
사랑하지않고서는 못참겠어

似た顔も 虚構にも
닮은얼굴도 허구도

愛が生まれるのは 1人から
사랑을 시작하는건 혼자서

胸の中にあるもの 
가슴 속에 있는 것들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언젠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들

それはそばにいること 
그것은 곁에 있는 것임을

いつも思い出して
언제나 떠올려줘

君の中にあるもの 
네 안에 있는 것들

距離の中にある鼓動を
거리 속에 있는 고동을

恋をしたの  
사랑을 했어

あなたの 指の交ざり 頬の香り
너와 둘이서 잡은 손, 뺨의 향기

夫婦を越えてゆけ
부부를 뛰어넘어 나아가자



泣き顔も 黙る夜も 揺れる笑顔も 
우는 얼굴도, 조용한 밤도, 불안정한 미소도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胸の中にあるもの
가슴 속에 있는 것들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언젠가 보이지 않게 되는것들

それはそばにいること 
그것은 곁에 있는 것임을

いつも思い出して
언제나 떠올려줘

君の中にあるもの 
네 안에 있는 것을

距離の中にある鼓動を
거리 속에 있는 고동을

恋をしたの 
사랑을 했어

あなたの 指の交ざり 頬の香り
너와 둘이서 잡은 손, 뺨의 향기

夫婦を越えてゆけ
부부를 뛰어넘어 나아가자

2人を越えてゆけ
두 사람을 뛰어넘어 나아가자

1人を越えてゆけ
한 사람을 뛰어넘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