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7월 녀성동맹니시도꾜선대들은 새로운 21세기의 첫해에 아름다운 민족의 전통과 우리 동포동네, 우리 조직을 아끼며 민족의 통일을 애타게 바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옷 저고리>행사를 성공시키였습니다.
그때로부터 10여년.
녀성동맹은 뜻깊은 올해 2012년에 결성65돐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65돐을 맞으면서 우리는 60돐에 즈음하여 발간한 <꽃수레 속편>에 담은 뜻을 이어 민족성이 넘치고 웃음많은 지역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해 본부와 지부,분회가 하나되여 한사람 한사람이 동포사회의 주인으로써 그 역할을 높여가는 기회로 하고 싶습니다.
행사의 중심인 <우리의 옷 저고리>ショー는 사람들의 한생을 <갖가지 저고리>로 그려보렵니다.
회장에서는 생음악을 들으시면서의 식사마당, 커피를 드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마당, 전시, 채험, 판매등의 마당들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에는 추첨회도 기획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옷 저고리>행사가 여러 만남의 시작이 되게끔 마음을 담아서 준비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많은 분들께서 이자리를 함께 빛내여주셨으면 더없이 기쁩니다.
언제나 우리를 따뜻이 밀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