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すてきな写真が送られてきたのでUPして見ました~♪ 綺麗ですね~(^^)
画面をクリックで少し大きくなります。携帯からの写真で~す!
いい写真があったら一言を添えて送ってください!紹介しますよ~
nisinyo@yahoo.co.jp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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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25日水曜日の朝鮮新報にニョメン西東京沿革史≪コッスレ≫続編についての投稿が紹介されました。
下に記事を紹介しますね♪
〈투고〉 《꽃수레》에 싣고 우리의 뜻 이어가리
녀성동맹니시도꾜에서는 2007년 10월부터 약 1년간 녀성동맹결성 60돐을 축하하는 기념기획들을 전개하여왔다. 그 1년을 벌써 넘은 올해 10월에 《꽃수레》 속편을 드디여 발간하게 되였다. 10년전, 녀성동맹결성 50돐에 즈음하여 니시도꾜지역의 활동을 엮은 기념문집 《꽃수레》를 발간한 이후의 격동된 10년간을 신념과 의지, 웃음과 랑만으로 걸어온 우리 니시도꾜녀성들의 발자취를 사진과 글로 꼭 남겨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결심이였다. 녀성동맹결성 60돐을 기념하여 조직한 기획들은 ①연혁사 《꽃수레》속편의 편집발간 ②영화제 《나는 지지 않았다》와 《우리 학교》의 상영모임 ③기념강연 《재일동포와 나》의 개최 ④아이키우기지원파밀리(ファミリ-)콘서트 《아리랑 꽃봉오리》의 개최 및 아이키우기마당 《돌가보》의 개설이였다. 허나 관하에 전임일군이 2명밖에 없고 본부와 지부의 비전임역원들은 모두 일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편집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게다가 우리는 연혁사만들기를 그 누구에게 내맡기는 식으로가 아니라 제 힘과 기술로 해내기로 마음먹었다. 편집위원회 성원들을 본부와 지부에서 선발하여 편집사업을 어떻게 밀고나갈것인가 하는 문제로부터 토의하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사업을 새 세대들과의 사업과 결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10년전의 《꽃수레》를 모르는 세대들이 많았기때문에 우선 그 책을 더듬어보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관하 6지부의 상임위원회마당에서는 회의에 앞서 《꽃수레》의 집체독보를 하고 니시도꾜본부의 연혁전반과 각 지부의 활동력사를 더듬어갔다. 당시 지부마다에서 작성한 사진첩도 훑어보면서 선대들이 어떻게 조직을 지키고 발전시켜왔는가, 민족교육을 지키고 자녀들을 떳떳한 조선사람으로 키우는데서 어머니자신이 어떻게 배우고 싸워왔는가를 제 어머니며 할머니, 시어머니들의 사진으로 보는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귀중한 시간으로 되였다. 이제 그 사진의 《어머니》들 나이에 이른 젊은 세대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이어가야 할 뜻을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지부의 사진첩만들기와 병행하여 《꽃수레》 속편속의 각 지부의 페지를 그 독자성을 살려 만들게 되였다. 녀성동맹지부활동사진을 찾는 과정에 지역행사에서 항상 후방사업을 맡게 되는 녀성들의 사진이 료리를 장만하는 모습, 매대에서 판매하는 모습들이 많아 《같은 사진》처럼 보여 머리를 앓는 지부위원장이 있었고, 《더 좋은 사진》을 찾느라고 시간과 공을 아끼지 않는 지부위원장도 있었다. 결성 60돐기념기획들과 동시에 진행한 편집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였다. (이대로 하다가 완성의 날은 올것인가)는 한가닥 불안을 마음구석에 안았던것은 나만이 아니였을것이다. 그러나 한번 시작한 사업을 내던질만큼 니시도꾜녀성들은 나약하지 않았다. 우리를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고문들이 그것을 허용하지도 않았다. 편집위원장은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시간을 짜내였으며 타협을 모르는 편집사업을 끈질기게 벌렸다. 녀성동맹본부는 60년의 년표를 니시도꾜에서 벌어진 사업과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정세와 대비할수 있게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뿐만아니라 60년간의 로정을 더듬어볼수 있게끔 만든 50장의 사진파넬은 언제 어디서나 전시가능하게, 또한 앞으로 계속 보충할수 있는 귀한 자료로 만들어놓았다. 이리하여 녀성동맹결성 60돐기념문집 《꽃수레》 속편은 본부와 지부의 페지, 고문들의 축하메쎄지, 1945년부터 2009년까지의 활동년표로 엮어진 문집으로, 니시도꾜동포녀성들의 지역사로 완성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기술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도 뜨거운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꽃수레》 속편은 역경속에서도 웃음꽃 피우며 광풍이 몰아쳐도 아랑곳없는 우리 재일동포녀성들의 아름답고 굳센 모습과 그 기상이 새 세대들에게 떳떳이 이어져가고있음을 엿볼수 있을것이다. 발간을 축하하는 모임에 찾아온 1세어머니들의 뜻을 앞으로 니시도꾜의 새 세대 동포녀성들이 계속 이어갈것이다. (녀성동맹니시도꾜본부 자녀부장 겸 남부지부위원장) 朝鮮新報WEB版より引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