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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이 곳 뉴질랜드는 비가 많이 온단다.
네가 사는 곳도 비가 오니? Weather 어플에서 네가 사는 미야자키 지워버려서 어떤지도 모르겠다.
네 지역을 추가하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용기가 안나는구나
그냥 모르는게 마음 편할 것 같아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잘걸린다더라.
너 잘 아프잖아.
왠지 감기에 걸렸을 것 같은 느낌이들어.

곧 네 여동생 결혼식과 가족, 그리고 오사카에사는 네 베프를 만나겠구나.
즐겁게 보내기를 心から願ってるよ

스카이프랑 카톡에서 나 안지웠더라.
왜?
답장도 안하면서..
난 너 지웠어.
지우는거 정말 어려웠는데.
지우니까 마음이 가벼워지더라.

한글공부 얼마나 했나 체크도 못하고.. 11월에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되다니...

타이밍이 좋은 우리였는데
그 운은 끝까지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했네.
너무나 행복했던 5개월반.
6개월 채우지 못했네? (笑)

솔직히 아직도 좋지만.
몇개월뒤 네게 元気ですか?라는 연락 올 것 같다는 내 직감..
이 맞아서.. 정말 온다면 그 때 나의 기분은 어떨까?
그때는 너무 늦어.
널 매몰차게 대할지도 몰라.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데.
그것 마저도 허락 안해주니?

보름만지나면 6개월인데
그래도 달수로6개월은 채웠네...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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