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 여러분,안녕하세요?
오늘 밤은 인본 유명한 소설가 엔도 슈사쿠(遠藤周作)의 소설을 영화화한 명작을 소개하겠어요.
私が棄てた女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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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여름,대학생 요시오카 쓰토무(河原崎長一郎 카와라사키 초이치로)는 연예잡지 펜팔란을 통해서 여공원 모리타 미쓰(小林トシ江 코바야시 토시에 )를 알게 되었지만,매우 촌스럽고 무학인 미쓰에게 싫증이 나서 두 번쯤 성관계를 맺은 후 그녀를 버렸다.
수년 후,요시오카는 대기업 사원이 되고 사장 친척의 딸 미우라 마리코(浅丘ルリ子 아사오카 루리코)와 약혼을 했다.
그런 때,그는 이전에 자기가 무참히 버린 미쓰를 우연히 재회했다.미쓰는 의심스러운 술집에서 매춘부로서 일하고 있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당시 제작회사 니까쓰(日活)는 깡패 영화만 만들고,그런 작품들이 연달아 히트를 쳤기 뗴문에 "제가 버린 여자"같은 수수한 문예 작품따위 히트할 리가 없다고 믿어졌는데,,,,,정작 공개해 보니 예상과 반대로 대히트 치더라고요!!
특히 카바레나 클럽 여급들이 많이 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몰려들었다고 들었어요.
아마 그녀들은 남자에게 버림을 받은 미쓰 안에 자기 모습을 봤기 때문일 거예요.
감독 우라야마 키리오(浦山桐雄)는 처음에 미쓰의 역을 트로트 가수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에게 맡기고 싶더라고요.
저도 미야코 하루미의 미쓰를 한 번 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