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より | Capital-time《素敵な時間をあなたと》

Capital-time《素敵な時間をあなたと》

mixの適当を綴りましょう♪



せっかく出合ったんだから楽しくあそぼ!

おはこんばんちゃ!mixです!

昨日は会社の若手と一緒に焼肉にいってきましたよ
なかなか美味しいと評判のお店でしたので
味も雰囲気も良かったですw
ちょっと食べ過ぎましたねw

では本日は
ミノの写真集「HERE」から

ハングルだったりしてますので
そちらの訳をいれてみようと思ってますw
まぁ・・素人ですので、おかしな点は多めにみてくださいませ

 プロローグ 9:29




9년 차 배우 이민호,29살의 청년 이민호를 만나러 가다

일을 시작하고 앞만 보며 달려온 지 어느 덧 9년
날 비추는 모든 불이 꺼진 어느 날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
앵글 속 모습이 아닌 오로지 나
이민호이기 위해 혼자 떠나는 여행
버려야 할 것들과 담아야 할 것들을 차분히 정리해 보고
지금 현재의 나 를 찾는 시간이기를

9年目の俳優イ・ミンホ29歳の青年イ・ミンホに会いにいく

仕事を始め前だけを見て走り、こうして過ぎた9
日が差し込みあらゆる灯りが消えたある日、僕に与えられた貴重な時間
アングルの中の姿はなく、ただ一人の人
イ・ミンホであるためひとり旅立つ
捨てるべきものと留め置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じっくり整理して見
今現在”僕”を捜す時間であることを

Le matin(午前中に) 아침의 미장센(
ミジャンセン)



눈부신 아침의 햇살,
코 끝을 간질이는 낯선 바람,
방금 세수한 듯 물기 어린 가로수,
골목 어귀 강아지와 산책하는 노부부
이곳의 아침 풍경은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완벽한 장면이 연출된다
비로소 이곳에 있음이 실감되는 순간

자,이제 나갈 준비를 해보자

まぶしい日差し
鼻の先くすぐる見知らぬ
先ほど洗い流したような、みずみずしい街路樹
路地の入り口で犬と散歩する老夫婦
ここで朝の風景は、視線が留まる所すべてに
完璧なシーンが演出されている
初めてここにいることが実感される瞬間

さて、出かける準備してみよう

La trace(トレース) 발자국(足跡)



이곳에서 내딛는 첫 발자국
이제 어디로 가지?
뚜렷한 목적지는 없다
그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무작정 걸어보는 거라고 하던데
눈에 보이는 길을 따라 그저 걸으며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천천히 비워보자

낯선 길,낯선 풍경을 따라 예고 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면들만 있을 뿐

나는 이것이 필요했다

ここで踏み出す最初の足跡
これからどこへ行こうか
明確な目的地ない
その都市本当の魅力発見するための最良の方法は、
ただやみくもに歩いてみることだと言っていた
目に見える道に沿ってただ歩いて
僕の中にあるすべてのものをゆっくりと空に映し出してみよう

見知らぬ見知らぬ風景に沿って、予告なしに広がる
美しいシーンあるだけ

僕にはこれが必要だった

Souvenir(メモリ) 회상(回想)



길 위에서 우연히 마주친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 위로
꿈과 미래로 고민했을 내 어린 시절을 따올려본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난 뭘 하고 있을까?
축구를 계속했다면 어땠을까?
나에게 있어 축구란 언제 어디서든 날 자유롭게 만드는 친구이자
늘 꺼내보고 싶은 아련한 추억인듯하다
공과 하나가 되어 잠시 지금의 나를 잊어버리고,
추억은 어느새 날 다시 소년으로 만들어 준다

안녕? 민호 어린이

道の上で偶然に出会った自由な人々姿の上
夢と未来悩んだ僕の子供時代を思い出してみる
俳優になってなかったら今頃何をしていただろう
サッカー続けてた場合、どうだったのだろうか
にとってサッカーとは、いつでもどこでも一緒に楽しめる友人であり、
いつも取り出してみたいおぼろげ思い出であるようだ
ボールとひとつになって、しばらくの自分を忘れてしまおう
思い出いつの間にか僕少年戻してくれる

こんにちは少年ミンホ

A table!(テーブル!) 파리의 맛(パリの味)



골목마다 강변마다 늘어선 예쁜 카페들은
고소한 빵과 커피 향기로 거리를 가득 채운다
하루 종일 이 도시를 둘러보느라 배고파진 나는
맛있는 향기를 따라 시선과 발길이 멈춘다
길을 향해 놓여진 노천카페에 앉아있으면
잠시 모든 생각이 멈추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낯선 곳에 앉아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이곳의 무심함이 좋다

路地ごとの川沿い並ぶきれいなカフェは、
香ばしいパンコーヒーの香りでいっぱいに満たす
一日中、この都市を探索して空腹な僕
おいしい香りにつられて視線とが止まる
に向かって置かれたカフェ座っている
しばらくすべての思考停止し、心が楽になる
初めて見る人と見知らぬ場所に座っていても
ぎこちなくない、ここ無関心いい

Quoi de neuf?(何が新しいのか?) 보물찾기(宝探し)
패션,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 도시에서는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상점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오히려 골목 사이사이
보석처럼 숨어있는 작고 예쁜 부티크들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그것이 옷이든 그림이든 무엇이든 상관은 없다

어느 순간부터
어딘가 숨어있을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데 집중하게 된다
지금은 숨어서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

나는 설렌더

ファッション文化芸術中心地であるこのでは、
通りを歩いていると、小さなお店よく見かける
ここでは、デザイナーブランドというよりも路地の間と間
宝石のように隠れている小さくてきれいなブティック
新しいアイテム発見する楽しみがある
それはでも、絵でも何でも構わない

ある瞬間から
どこかに隠れている新しい何か見つけことに集中する
今は隠れて見えないが、それは世界に出てくる寸前

僕のときめき

Le repos(残り) 짧은 힐링(短い癒し)
하루 종일 걷다 보면,
그곳이 어디든 나를 위로하듯 그림 같은 쉼터가 나타난다,
공원의 나무, 지하철 플랫폼,횡단보도 앞, 세느 강변,다리 위,
그리고 그곳이 어디든 아름다운 배경을 등 뒤에 둘러주며 자리를 내어준다,
하루 종일 어디 있었냐고, 왜 이제 왔냐고 묻지도 않고
그저 이리 와서 잠시 쉬라는 듯 벤치가 나타난다,
기울어진 햇빛,잦아든 바람, 느려진 맥박, 잠시 온몸에 힘을 풀고
등 뒤로 기대고 앉아 내가 지나온 길 들을 하나씩 떠올려 본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이 내 귓가에 속삭인다,

많이 힘들었지?

一日中歩いてみると
あらゆるところに僕を慰めてくれる絵のような休憩所現れる
公園地下鉄のプラットフォーム横断歩道の前セーヌ川沿い橋の上
そして、そこがどこでも美しい背景背にして現れる
一日中どこにいたのかとなぜ来たのかとも言わず
ただ来て、しばらく休んでいいよというようにベンチが置かれ
傾いた太陽、吹いていくゆったりとした鼓動しばらく全身の力緩め
背中に預けて座って、僕の通り過ぎた一つずつ思い浮かべてみる

どこかから吹いてきた風が私の耳元ささやく

とっても大変だった

Epilogue(エピローグ) 비움 그리고 채움 (アウェイそしてフィラー)
異国から元の場所へ~

다시없을 이십 대의 끝자락
스물아홉의 가을
나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나를 향한 관심과 시선,
내가 아닌 작품 속의 내가 되는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나를 꾸미고 가리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인 것이
당연했던 그 시절을 문득 떠올려 본다
배우로서 숨 가쁘게 지내왔던 20대를 다독이고
후회하지 않을 30대를 준비하기 위해 떠나온 혼자만의 여행
낯선 길 낯선 사람들 낯선 풍경 속에서 설레는 즐거워하는 생각에 빠진
천진난만한 때론 한없이 작아지는 여러 모습의 나와 마주하면서
다시 한번 ”나” 를 찾는 시간들을 가져보았다

비우러 온 시간 또 어느덧 풍성히 채워지는 나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게 나의 시간들이 나누어질 수 있기를


二度とない二十代の終わり
二十九
僕を照らすカラフルなライト僕に向けられる関心と視線
僕ではなく作品の中の自分として生活慣れる
僕は飾られたものでなく、
ありのままの自分
当たり前だったあの頃ふと思い出してみる
俳優としてを切らして過ごしてきた20代が忙しく
後悔しない30代を準備するために、遠く離れた一人だけ
見知らぬ見知らぬ見知らぬ風景の中ときめく喜びと思いに浸った
あどけない時には限りなく小さくなるたくさんの自分に直面しながら
もう一度「僕」を探す時間持ってみた

仰ぎ見てきた時間いつしか豊かに満たされる
この本を見てあらゆる人々が、僕との時間を分かち合うことできることを



前後で多少変更し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が・・

本来の訳とは合わないかもしれませんけどね~
つたない訳などご容赦くださいませ

まだまだ余韻に浸る毎日ではありますがw
皆さま、インフルエンザも流行っているようです。

風邪などひかれませんように~

みち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