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와 더 이야기하고 싶어도 한국에 사니까 못 한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외국인 친구를 구하는 사람을 찾아서 메시지를 보내봤다.
그게 C씨다. C씨는 서울에 사는 연상남이고 아마 B씨와 동갑인 것 같다. 또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다.
B씨와도 C씨와도 한달청도 연락을 취하고 친하게 지냈다.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 지금 가봐야 두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으로 치-짱에게 같이 가자고 물어봤더니 못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B씨와 알게 된 사이트로 같이 한국여행을 가는 사람을 구하고 다행히도 찾았다.
그 친구와 같이 한국에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