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에 갇힌 듯이

暗い夜に閉じ込められたかのように

깊은 바다에 잠긴 듯이

深い海に閉ざされたかのように

덩그런히 남겨진 듯이

ポツンと残されたように

멍하니 문 앞에 서 있네

ぼーっと扉の前に立っているね

멈춘 시간 속에서 헤매여도

止まった時間の中で彷徨っても

기억 한편에 매달려 외쳐도

記憶の片隅にしがみついて叫んでも

그대론데

そのままなのに

눈 감을 때마다 비춰진 내 모습이

目を瞑るたび映る僕の姿は

상처가 더 번져서

傷がより滲んでいて

나를 괴롭히고

僕をいじめて

눈을 뜰 때 마다 바래진 네 기억에

目を開くたび願う僕の記憶に

머물러봐도

留まってみても

나는 아프네 홀로

僕は辛いんだ ひとりで

차가운 벽에 기댄 듯이

冷たい壁に寄りかかるように

하염없이 떨어진 듯이

虚しく落ちていくように

덩그런히 남겨진 듯이

ポツンと残されたように

멍하니 문 앞에 서 있네

ぼーっと扉の前に立っているね

멈춘 시간속에서 헤매여도

止まった時間の中で彷徨っても

기억 한편에 매달려 외쳐도

記憶の片隅にしがみついて叫んでも

그대론데

そのままなのに

눈 감을 때마다 비춰진 내 모습이

目を瞑るたび映る僕の姿は

상처가 더 번져서

傷がより滲んでいて

나를 괴롭히고

僕をいじめて

눈을 뜰 때 마다 바래진 네 기억에

目を開くたび願う僕の記憶に

머물러봐도

留まってみても

나는 아프네 홀로

僕は辛いんだ ひとりで

단 하루만이라도

たった一日だとしても

끝에 닿을 수 있다면

終わりに届くのなら

절대 놓지 않을 텐데 난

絶対に逃さないのに 僕は

멀어지지 않을 텐데 난

遠かったりしないのに 僕は

그땐 눈을 떠봐도 괜찮을 텐데 난

その時は目を開いても大丈夫なのに 僕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