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야생 조류의 '불편한 동거' / YTN (Yes! Top News)☆ | D1ディレクター市長オフシャル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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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통 숲이나 하천 근처, 고지대에 사는 야생 조류가 도심 한가운데 둥지를 트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신기하고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어서 안타까움도 큽니다.

허성준 기자가 취재합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옆 조경수에 백로 백여 마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근의 도심 하천에서 먹이를 잡아먹으며 번식을 시작한 겁니다.

주민들은 백로 떼의 울음소리와 배설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심영초 / 대구 동인동 : 상당히 냄새도 많이 나고 소리도 산란기가 되니까 소리도 듣기 안 좋고, 잠을 설치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야생 매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크기가 작아 귀엽게 느껴지지만,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진 엄연한 맹금류입니다.

새끼를 키우는 만큼 낯선 사람들의 접근에 경계의 눈빛이 가득합니다.

[하세천 / 경북 구미시 : 어차피 우리 집에 들어왔으니까 같이 잘 살면 좋겠고요. 황조롱이가 갈 데가 없으니까 이렇게 인간의 영역에 들어와서 더불어 사는 건데 한편으로는 불쌍한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처럼 야생 조류가 도심까지 진출하는 이유는 바로 '먹이' 때문입니다.

도시화가 확대되면서 삶의 터전이 줄어들자 주택가로 파고든 겁니다.

사람의 불편함도 크지만, 새들도 건물에 부딪히고 차에 깔려 목숨을 잃는 등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박희천 / 경북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 (새들이) 먹이를 따라서 들어오다 보면 순간적으로 강렬한 도심의 불빛에 시력을 잃어서 도로에 충돌하거나 건물에 충돌해 다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심 하천 주변에 숲이 우거진 공원을 조성하는 등 야생 동물을 고려한 도시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アンカー]
普通の森や河川近所、高い地帯に住む野生鳥類が都心まん中巣を作ることが頻繁になりました。

珍しくてうれしいけれども、一方では鳥が棲息できる環境がますます減っているという意なので遺憾も大きいです。

ホ・ソンジュン記者が取材します。

[記者]
アパート団地そば警戒照明数にシラサギ百匹余りが席を占めました。

近隣の都心河川で餌を取って食べて繁殖を始めるのです。

住民たちはシラサギ群れのなき声と排泄物のために頭を痛めています。

[シム・ヨンチョ/大邱(テグ)、東仁洞(トンインドン):非常に臭いもたくさん出て声も産卵期になると声もリスニング良くなくて、良く眠れない老人たちも多いです。]

アパート ベランダに野生売家巣を作りました。

大きさが小さくて可愛く感じられるが、鋭いクチバシと足の爪を持つ厳然な猛禽類です。

子を育てるだけに見知らぬ人の接近に警戒の目つきがいっぱいです。

[ハ・セチョン/慶北(キョンブク)亀尾(クミ)市:どうせ私たちの家に入ってきたから一緒に良い暮らしをすれば良いよ。 ハヤブサが行くところがないからこのように人間の領域に入ってきて共に生きるのに一方ではかわいそうな考えになりましたよ。]

このように野生鳥類が都心まで進出する理由はまさに'餌'ためです。

都市化が拡大して生活の基盤が減るとすぐに住宅街で食い込むのです。

人の不便なことも大きいが、鳥も建物にあたって車(茶)に敷かれて命を失うなど見慣れない環境に適応するのが容易でありません。

[パク・ヒチョン/慶北(キョンブク)大生物学と名誉教授:(鳥が)餌に従って入ってきてみるならば瞬間的に強烈な都心のあかりに視力を失って道路に衝突したり建物に衝突してケガする事例がとてもたくさん現れています。]

専門家たちは都心河川周辺に森が茂った公園を作るなど野生動物を考慮した都市デザインが必要な時点だと口をそろえ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