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넘 좋다. 

오늘은 지하철이 많이 지연을 했었다.

2시간 정도 갇혔다거나 레일을 걷고 왔다거나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2학기도 끝을 맺으로고 하고 있다.

지금은 이제 終わり라는 게 보이면 설렘 보다 후회나 슬픈 마음이 더 큰 거 같아.  


초등학생 때 부터 이거는 내 고민이지만, 너무 낯가려서 처음에 사람들한테 차갑다거나 무서운 이미지만 주는 거 같은데, 그게 너무 섭섭하고 슬프다. 내가 봐도 나는 오이가 없긴하지만... 

그래서 이제 나도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들한테 다가가려고 할 때쯤에는 이미 다니는 친구들의 모임이 어느 정도 형성 되어 있는 거 같아. 그래서 이제 반 친구들 다 나를 재미없고 무뚜뚝하고 말 없는 아이로 봐서 더 더욱 말을 못 걸겠고 답답해지는 게 국룰이다. 만약에 말을 걸었다 해도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상대가 놀란다면 그것도 좀 신경이 쓰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이대로 반 애들이랑 아무 말 안하고 졸업이라니 せっかく 같은 반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여러 생각이 드는데 매년 이 사고를 하고 있는 거 같아, 정말로 나의 이 성격이 싫다. 나도 자연스럽게 나를 드러내고 싶다. 편하게 말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사실 벽을 만드는 서는 항상 내가 원인이긴 하지만. 내년에는 더 잘하자 해놓고서 그걸 못하니까 너무 내가 답답하다. 만나는 사람들하고 소통도 하고 하면 좋을 텐데. 하는 내 생각을 한번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