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YURI) "Butterfly"

 

 

Na Na Na - No Yeah

꿈보다 기분 좋은 꿈 너무나 완벽한 오후 

夢より気分のいい夢 とても完璧な午後


그 후로 시작된 설렘 너의 이름을 말할 땐

そのあとに始まったときめき 君の名前を呼ぶときは


아주 비밀스런 틈을 엿본 아이처럼 낯설고 묘한 기분이야

秘密めいた隙間をこっそり見る子供みたいに怪しくて妙な気分ね



*너란 계절이 바람결에 불어오듯이 

君という季節が風使いになって流れてくるみたいに


널 생각하면 부스스하게 머리칼이 흩어지곤 해

君を考えればボサボサの髪の毛は散らばっていったりするの


아마 사랑인가 봐 너를 떠올린 모든 순간 

きっと恋なのかな 君を思い浮かべる瞬間


나비가 내 맘에 날아 

ちょうちょが私の心に飛ぶの


(내 맘에 날아 ba ba ba) 

(私の心に飛ぶの ba ba ba)

이건 나답지 않지만 조금은 들뜬 것 같아

これは私らしくないけれどちょっとはウキウキするみたい


마치 이 풍경을 너로 다 채운 것처럼 온통 다 너뿐이야

まるで風景を君でいっぱいに満たすみたいに全部君だけなの


어느 봄에 내린 새하얀 꽃잎들처럼 뭔가 따스한 느낌이야

いつの日かの春の日に降った真っ白い花びらみたいになんだか暖かい気分ね



*REPEAT

마주친 바로 그 순간 (그 순간) 어색하게 웃어버렸던 너와 나

合わさったまさにその瞬間(その瞬間)ぎこちなく笑ってしまった君と私


그 사이로 불쑥 불어온 감정은 날 눈부시게 어지럽혀

その間にいきなり芽吹いた感情は私を眩しくてくらっとさせたの

너란 계절이 바람결에 불어오듯이 

君という季節が風使いになって流れてくるみたいに


널 생각하면 부스스하게 머리칼이 흩어지곤 해 (이건 아마)

君を考えながらボサボサの髪の毛が散っていったりするの(それは多分)


아마 사랑인가 봐 너를 떠올린 모든 순간 (순간)

きっと恋なのかな 君を思い浮かべる全ての瞬間(瞬間)


나비가 내 맘에 날아 (나비가 내 맘에 날아) 

ちょうちょが私が心に飛ぶの(ちょうちょが私の心に飛ぶの)


oh 나비가 내 맘에 날아 woo 

oh ちょうちょが私の心に飛ぶの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