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暇を過ごしてたとしても

こうして

自分の歩いてきた道


これからも続く道について


ずっとずっと考えていたんだろうな




そんな



優しいカードと


言葉だった。







きっと姿はみせないよね


相棒とはなしてて…。




公式の文面だけであげるんじゃん



ておもってたけど、





ちゃんとカードをえらんで書いてくれたんだと



思うと



なける。



テヨンはそうゆう子なんだよな…。


태용이가 시즈니에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해요. 
작년 생일 때처럼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네요. 다 담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제 마음은 전해질 거라고 믿어요. 

해를 지나면서 쌓이는 많은 기억들 속에서 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저는 너무 복 받은 사람입니다. 
모두 제 곁에 여러분들이 있어 주었기 때문이에요.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항상 함께 하면서 성장하자고 얘기해왔는데 여러분들 곁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제게 늘 큰 힘이 되어 주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 덕분에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부족하고 서툰 사람이라 조금 더 제 자신이 성장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 길에 지금까지처럼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다면 저에게 그 이상의 행복은 없을 것 같습니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0년 생일에 
시즈니를 사랑하는 태용이가



私達ファンは


かってに浮かれたけど




テヨンにとって



つらいお誕生日だったのかも



しれないな…。


いつも、謙虚だけど

いま

もっと自信を無くしてるテヨン。


そんな気が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