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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100권 읽기 (4/100) 👁그들은 명화를 통해 무엇을 보는가. 👨‍🎓글쓴이는 독일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수학했다.대학 시절부터 인문학과 사회과학에 전반적으로 호기심을 가진 글쓴이의 이력은 미술작품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인문학적 관점 두 가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 🏷렘브란트가 자화상을 계속 그린 이유는 역설적으로 아무도 주문하지 않은 초상화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초상화를 통해서 어느 누구의 요구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p.38 🦋젊은 시절 자화상에서는 화려한 금 장신구와 베레를 쓴 젊음이 살아 있는 렘브란트를 볼 수 있다. 🍂노년의 자화상에서는 나이들고, 패기보다는 위축되어 보이는 허름하고, 약해진 노인이 앉아 있다. ​ 🦋실제로 렘브란트의 삶이 그랬으니, 젊을 때 궁중화가 시절에는 부와 명성을 모두 가진 자였다. ​ 🍂하지만 노년에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걸식하는 노인으로 전락했으니, 빛의 화가라는 렘브란트의 삶은 실제로의 삶도 명암이 뚜렷하다. ⌛렘브란트는 분명 야경을 그렸을 때,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복지국가보다 야경국가를 선호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재산없이 집에서 쫓겨났을 때, 무덤에 묻힐 비용조차 알았을 때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복지국가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 야경.을 그가 그렸다고 하는 사실이 오묘한 기분을 준다. 🧖‍♀️인간이 나체로써의 등장 🖌성상품화를 불편하게 여기는 일부 시각은 최소한 미술사에서는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이 중심으로 등장할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의 상징을 과감하게 드러내서 여성임을 미술작품이라는 프레임과 상품(미술은 기본적으로 미술시장에서가치를 받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봤을 때,)임을 인정했을 때,과연 경제학적 가치를 무시하는 게 옳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이를 책에서는 "아름다움도 하나의 자본"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고흐의 그림이 왜 비싼지, 모작의 산업성, 컬처노믹스와 미술관등 미술 작품 그자체 뿐만아니라 경제학적인 가치💰💰도 생각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독서 #취미 #100권읽기 #주말 #인증 #소통 #미술 #고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 #도서관 #韓国語 #美術館 #本 #gunner의책장 #돈

Gunner의 책장🇰🇷🇯🇵🇦🇺🇹🇼(@limkunoh)がシェアした投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