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みなさん、お花見は行ってきましたか?
여러분, 벚꽃 나들이는 다녀오셨나요?
私は毎回違う散歩道を歩きながら町に咲いた桜を見物中ですが
저는 매번 다른 산책길로 다니면서 동네에 핀 벚꽃 구경 중인데
街にいつもより人がたくさん見えるので、みんな同じ気持ちなんだなと思いました。
거리에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모두 같은 마음이구나 했어요. ^^
でも最近、異常気温現象が結構あるからか
그런데 요즘 이상 기온 현상이 꽤 있어서 그런지
これからは、4月から11月まで夏だそうです。笑。
앞으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여름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まあ寒いよりはマシじゃないかと思ったんですけれども
뭐 추운 것보다는 낫지 않나 그랬는데
去年の夏に暑かったことを考えると、今年はどうなのかわかりませんね。
작년 여름에 더웠던 거 생각하면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それでは、文法の話を始めてみましょうか。
그럼 문법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前回は、目的を表現する文型「을/를 위해서, 기 위해서」についての話でしたが
저번에는 목적을 표현하는 문형 ‘을/를 위해서, 기 위해서’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今回は、目的を表現する別の文型「게」と「도록」について話したいと思います。
이번에는 목적을 표현하는 다른 문형인 ‘게’와 ‘도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この文型は、「目的 + 게/도록 + 目的に合う行動」の構成で
이 문형은 ‘목적 + 게/도록 + 목적에 맞는 행동’의 구성으로
例えば
예를 들어서
目的:약속 시간에 늦지 않다
目的に合う行動:일찍 출발했다
文型の適用:
약속 시간에 늦지 않(다) + 게/도록 + 일찍 출발했다
= 약속 시간에 늦지 않게 일찍 출발했다.
=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일찍 출발했다.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また、強調型の「게끔」を使って
처럼 쓸 수 있어요. 또 강조형인 ‘게끔’을 써서
약속 시간에 늦지 않게끔 일찍 출발했다.
ということもできるし
라고 할 수도 있고
「기 위해서」や「(으)려고」「고자」を使うこともできます。
‘기 위해서’나 ‘(으)려고’, ‘고자’를 쓸 수도 있어요.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일찍 출발했다.
약속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일찍 출발했다.
약속 시간에 늦지 않고자 일찍 출발했다.
ちなみに「(으)려고」と「고자」の後ろには命令文や請誘文を書くことができません。
참고로 ‘(으)려고’와 ‘고자’ 뒤에는 명령문이나 청유문을 쓸 수 없어요.
また「게」と「도록」には、ニュアンスの違いによる若干の制約があるんですが
또 ‘게’와 ‘도록’에는 뉘앙스의 차이에 따른 약간의 제약이 있는데
「게」はある状態や状況を表す場合に使われますが
‘게’는 어떤 상태나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에 쓰이고
「도록」はある程度に達するという意味でのみ使えます。
‘도록’은 어떤 정도에 다다르다는 뜻으로만 쓸 수 있어요.
例えば
예를 들어서
종이를 길게 자르다. (O)
종이를 길도록 자르다. (X)
のように、ある状態を表す単語に「게」は使えますが、「도록」は使えません。
처럼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에 ‘게’는 쓸 수 있지만 ‘도록’은 쓸 수 없어요.
재사용이 가능하게 만들다. (O)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다. (O)
のように、ある状況を表す単語には「게」も使えますし
처럼 어떤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에는 ‘게’도 쓸 수 있고
ある程度に達するという意味で「도록」も使えます。
어떤 정도에 다다르다는 뜻으로 ‘도록’도 쓸 수 있어요.
すなわち「도록」は状況を表す一部の形容詞「가능하다, 가깝다, 낫다, 있다」のように
다시 말해서 ‘도록’은 상황을 나타내는 일부 형용사 ‘가능하다, 가깝다, 있다’와 같이
「도록」のニュアンスを表現できる単語にのみ使えます。
‘도록’의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에만 쓸 수 있어요.
1년이 지나게 소식이 없다. (X)
1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O)
ちなみに「게」は大体制約なく使えますが
참고로 ‘게’는 대체로 제약없이 쓸 수 있지만
動詞の中に「지나다」のように、時間や日がある程度に達するという意味で
동사 중에 ‘지나다’처럼 시간이나 날이 어떤 정도에 다다르다는 뜻으로
「도록」だけ使える単語もあります。
‘도록’만 쓸 수 있는 단어도 있어요.
こんな微妙なニュアンスの違いまで考えながら言いにくい!
이런 미묘한 뉘앙스 차이까지 생각하면서 말하기 힘들다!
というのも理解はできますが、外国語を学ぶ立場としては仕方がないようです。
라고 하시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외국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実際、ネイティブは感じでぎこちない表現を区別するので、このような説明は必要ありませんが
사실 원어민은 느낌으로 어색한 표현을 구분하기 때문에 이런 설명이 필요 없지만
それは長い間、何千回も見聞きしながらルールを習得したからだと思います。
오랜 기간동안 수천 번 보고 들으면서 규칙을 습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それだけ言葉は慣れることが大事で
그만큼 언어는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해서
ドラマ、歌、料理など自分の好きな分野にはまってしまうのも外国語を勉強する方法の一つではないかと。
드라마, 노래, 음식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빠져드는 것도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 않나 해요.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ところで、さっき出た例文を見ると
그런데 아까 나왔던 예문을 보니까
国によって約束文化が違うと感じた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
나라에 따라서 약속 문화가 다르다고 느꼈던 일이 생각났어요.
差別的な発言とも言えますが、私の経験では
차별적인 발언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会う約束をしたら、毎回遅く来る台湾の友達がいたんですが
만나기로 약속을 하면 매번 늦게 오는 대만 친구가 있었는데
ある日は待ちたくなくてわざと遅く出たら、私より遅く来て
어느 날은 기다리기 싫어서 일부러 늦게 나갔더니 저보다 더 늦게 와서
心の中で「あなたの勝ちだ」と思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
속으로 '너가 이겼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
またヨーロッパやブラジルの友達は、もうすぐだと言いながら何時間も待たせるとか
또 유럽이나 브라질 친구들은 다 왔다고 하면서 몇 시간을 기다리게 하거나
そうしているうちに、突然約束をキャンセルしてしまうこともしばしばありました。
그러다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해 버리는 일도 종종 있었어요. ㅠㅠ
ところで、日本の友達はいつも前もって来ていてびっくりしました。
그런데 일본 친구들은 항상 미리 와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でも、人それぞれだから。
約束に対する概念は人それぞれ違うとしても、確かに国ごとに何か雰囲気があるようです。
약속에 대한 개념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해도 확실히 나라마다 어떤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韓国では昔「主人公は遅く登場する」という言葉があるほど
한국에서는 예전에 ‘주인공은 늦게 등장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約束時間より少し遅れることを容認する雰囲気でしたが、今はわかりませんね。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는 걸 용납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모르겠네요.
ちなみに「늦게 등장하다」では「늦(다) + 게」で構成された形で
참고로 ‘늦게 등장하다’에서는 ‘늦(다) + 게’로 구성된 형태로
「게」が形容詞の語幹について副詞の機能をする語尾として使われました。
‘게’가 형용사 어간에 붙어 부사 기능을 하는 어미로 쓰였어요.
この他にも「게」と「도록」は、文で異なる役割を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
이 밖에서도 ‘게’와 ‘도록’은 문장에서 다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全部説明するには長すぎて、今日は目的表現についての話だけします。
전부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오늘은 목적 표현에 대한 이야기만 할게요. ^^
今回は、付け加える話が思い浮かびませんね。
最近は何事もないのに半分ぼーっとした状態で過ごしているようです。
요즘은 별일도 없는데 반쯤 멍~한 상태로 지내는 것 같아요.
数日前にはベーキングに使う紙モールドを注文したんですが、宅配ボックスを開けてみたら蓋だけあったんです。
며칠 전에는 베이킹에 쓰는 종이 몰드를 주문했는데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까 뚜껑만 있는 거예요. ^^;;
あまりにもあきれて商品ページを確認したら、商品のイメージにモールドと蓋が一緒にあるのを見て勘違いしていました。
너무 황당해서 상품 페이지를 확인했더니 상품 이미지에 몰드하고 뚜껑이 같이 있는 걸 보고 착각했더라고요.
正直、商品の説明をもう一度見ても勘違いすることもあったんですが
솔직히 상품 설명을 다시 봐도 착각할 만했지만
しっかりしないといけないと思いながらも、何か心が浮いているような感じです。
정신 차려야지 하면서도 뭔가 마음이 붕 떠 있는 것 같이 그래요.
春だからかな?
봄이라서 그런가? ^^
あ、金曜日に日帰りで西海岸にある「チョンリポ樹木園」に行く予定なんです。
아, 금요일에 당일치기로 서해안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 갈 예정이거든요.
ということで、来週はその話をしたいと思います。
그래서 다음 주는 그 얘기를 해볼까 해요.
イメージソース:中央日報のオンライン記事「木蓮天国、チョンリポ樹木園 」
実はここはずっと前に学校の課題のために行った所なんですが
사실 여기는 오래 전에 학교 과제 때문에 갔던 곳인데
春に木蓮のお祭りをすると聞いたので、また行ってみようと思います。
봄에 목련축제를 한다고 들어서 다시 가보려고요.
でもせっかく行く海辺ですから、何を食べてこようかと考えてみても
그런데 모처럼 가는 바닷가라서 뭘 먹고 올까 생각해봐도
頭の中にチキンばかり浮かんできてダメです。
머릿속에 온통 치킨만 떠올라서 큰일이에요.
どうやら明日は何か揚げて食べ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す。www
아무래도 내일은 뭔가 튀겨먹든가 해야지 안되겠어요. ㅋㅋㅋ
それでは、元気な一週間になりますように。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그거 뭐예요? 크록스에 붙은 빨간 거? 저렇게 생겼던데? ^^
처음에는 닭에 너무 집중해서 몰랐는데 자기 전에 또 봐야지~ 그러다가 발견했음.
뭐야 이거 뭐야! 그러면서 계속 발만 봤네. ㅋㅋㅋ 근데 어제 낮에 다 먹어도 튀긴 건 안 먹나보다... 뭐 그런 생각했는데 닭 튀기는 영상 올라와서 너무 놀랬잖아요. 텔레파시 뭐 그런 건가?
그리고 마트에서 새로운 거 있으면 할인할 때 사보는 것도 똑같아서 너무 웃겼어요. ㅎㅎ
뭐 꼭 그래서라기 보다는 영상 볼수록 다른 것 같았는데 묘하게 결이 같다는 느낌도 들고, 뭔가 나를 엄청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고맙고 기쁘고 그래요. ^^
지금도 건강하지만 그래도 아프지 않았으면 하고 늘 생각해요.
아니, 떨어진 거 자꾸 먹으니까. 도끼는 소독했어요? 정말이지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음.
아, 급발진 미안~ 장염 걸리면 안 되니까. ^^;;
내 말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거 다 알아요. 그게 좋으면서도 어떤 때는 나 때문에 개성을 잃는 건 아닐까, 이러다가 도움이 아니라 부담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요. 그러니까 안 되겠는 건 아니라고 해도 내사 마 이해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