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皆さん、お元気でしょうか。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
ここは数日前からずっと雪が降り続け、冬の真ん中に入った感じです。
여기는 며칠 전부터 계속 눈이 내려서 겨울의 한 가운데로 들어선 느낌이에요.
ところが、いつの間にかアップデートする日が木曜日から水曜日になりましたね。
그런데 어쩌다 보니 업데이트하는 날이 목요일에서 수요일이 되었네요.
こういうのも自分勝手だと思って直したいんですけど···。
이런 것도 제멋대로인 것 같아서 고치고 싶은데...
でも、こうやって「~したいのに」っていうのは、そうしたくないそうです。
이렇게 ‘~하고 싶은데’라는 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朝、「もう起きないといけないのに」といって、横になっているのと同じだと。
아침에 ‘이제 일어나야 하는데’하면서 그냥 누워있는 것과 같다고. ^^;;
ですから私もあまり直したくない··· そういう気持ちなんですね。笑。
그러니까 저도 별로 고치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인 거네요. ㅎㅎ
それ以外にも直すべきことがあるんじゃない?
実は語彙と文法の説明で、ハングルの表記法にちょっと問題がありまして。
사실 어휘와 문법 설명에서 한글 표기법에 좀 문제가 있어서요.
少し言い訳をすると、ブログは多様な言語の背景を持つ方々がご覧になるので
조금 변명을 하자면 블로그는 다양한 언어 배경을 가진 분들이 보시기 때문에
誰か一人に焦点を合わせるより、基礎から高級まで様々な話をして
누구 한 명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その中から合う部分を選んでいけるようにしたかったです。
그 중에서 맞는 부분을 골라갈 수 있도록 하고 싶었어요.
そうしていてハングルに慣れていない方に配慮して、ハングル表記からカタカナに変えたんですけれども
그러다가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배려해서 한글 표기에서 가타카나로 바꿨던 건데
言語体系が違うので表記できない部分が多いと感じて、ローマ字表記法に変えたんですね。
언어 체계가 다르다 보니 표기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서 로마자 표기법으로 바꿨거든요.
でも、それも問題がありました。
しかし、ローマ字の表記法もハングルを綴り通りに表記する方法と
하지만 로마자 표기법도 한글을 철자대로 표기하는 방법과
発音通りに表記する方法に分かれるのですが
발음대로 표기하는 방법으로 나뉘는데
私がその基準を決めずにああしたりこうしたりして
제가 그 기준을 정하지 않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바람에
それこそ表記法の「混沌のカオス」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그야말로 표기법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ここでちょっと待って、
「混沌のカオス」は以前流行った言葉遊びで
‘혼돈의 카오스’는 전에 유행했던 말장난으로
「闇のダーク、疾風のウインド、火炎のフレーム」という具合ですが
‘어둠의 다크, 질풍의 윈드, 화염의 플레임’ 이런 식인데
特に「混沌のカオス」は、バラエティ番組で字幕としてよく使われると聞いています。
특히 ‘혼돈의 카오스’는 예능에서 자막으로 자주 쓰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imbc.com 「助けて!ホームズ」
とにかく、そういうわけでハングルの表記法はハングルに戻ることにしました。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한글 표기법은 한글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
正直どんな表記法でも単語までは大丈夫ですが、文は見苦しくて駄目だと感じていて。 www
솔직히 어떤 표기법이든 단어까지는 괜찮은데 문장은 보기 흉해서 안 되겠더라고요. ㅋㅋ
そしてハングルを他の言語で表記することは、学ぶ機会を奪うことと同じだと悟ったので。
그리고 한글을 다른 언어로 표기하는 건 배움의 기회를 뺏는 것과 같다고 깨달았기 때문에.
ですから、これから語彙や文法で説明が必要な部分はハングルだけで表記して
그래서 앞으로 어휘나 문법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한글로만 표기하고
また例文も翻訳の代わりに説明するようにするつもりです。
또 예문도 번역 대신 설명하는 식으로 할 생각이에요.
ということで、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今日は韓国の「運勢」文化についてお話ししよう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表記法の話が長くなりましたね。
오늘은 한국의 ‘운세’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표기법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実は韓国では、新年になると「土亭秘訣」で運を推し量る文化があります。
사실 한국에서는 새해가 되면 ‘토정비결’로 운을 짐작해 보는 문화가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オンライン教保文庫
「土亭秘訣」は朝鮮時代の学者「土亭・イジハム」が書いた本の名前で
‘토정비결’은 조선시대 학자 ‘토정 이지함’이 지은 책의 이름으로
儒学の五経の一つである「周易」の陰陽説に基づき、1年の吉凶禍福を占うのに使われるそうです。
유학 오경의 하나인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해 1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 쓰인다고 해요.
また、「土亭」は「イ・ジハム」の「号」で本名以外に書くもので
또 ‘토정’은 ‘이지함’의 ‘호’로 본명 이외에 쓰는 것으로
これも儒教文化から出たものですが
이것도 유교 문화에서 나온 것인데
人の名前を直接呼ぶのは礼儀に反すると考え、別名をつけて呼んだそうです。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여겨서 별칭을 지어 불렀다고 해요.
このようにバラエティ番組では、新年に芸能人の「運勢」を見る場面を見せたりするんですけれども。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새해에 연예인들의 ‘운세’를 보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動画の左側にいた方は観相家としても有名ですが、話術が上手でバラエティーによく出演しています。
영상의 왼쪽에 있던 분은 관상가로도 유명한데 입담이 좋아서 예능에 자주 출연하더라고요.
そして動画の右側にあった赤いフードを着た人は「キム·グァンギュ」というハイミスターとしてとても有名です。
그리고 영상의 오른쪽에 있던 빨간색 후드를 입은 사람은 ‘김광규’라는 배우로 노총각으로 아주 유명해요.
「四柱」の解釈に衝撃を受ける姿がとても面白かったです。www
‘사주’ 풀이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아주 웃겼어요. ㅋㅋ
ここでちょっと待って、
「四柱」は、生まれた年月日時に基づいて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에 근거해
その人の吉凶禍福を調べるもので「四柱の干支八字」とも言うんですが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것으로 ‘사주팔자’라고도 하는데
「土亭秘訣」は、1年の運勢を見ると
‘토정비결’은 1년의 운세를 본다면
「四柱の干支八字」は、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の「運」を探ることだと言えます。
‘사주팔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운‘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ここで「運」は単に良いことほどではなく、学業、就職、結婚、健康などについての解釈だと言えます。
여기에서 ‘운‘은 단순히 좋은 일 정도가 아닌 학업, 취업, 결혼, 건강 등에 대한 풀이라고 할 수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オンライン教保文庫
そんなわけで、「四柱の干支八字」から「四柱」を省略した「干支八字」は
그런 이유로 ‘사주팔자’에서 ‘사주’를 생략한 ‘팔자’는
ある人の決まった運という意味の単語として使われることもあります。
어떤 사람의 정해진 운이라는 뜻의 단어로 쓰이기도 해요.
それで「『干支八字』にない」というと、私の運にないこと
그래서 ‘팔자에 없다’라고 하면 나의 운에 없는 것
つまり、身に余るほど似合わないという意味の慣用句で
다시 말해 분에 넘쳐 어울리지 않다는 뜻의 관용구로
例えば、「『干支八字』にないぜいたくな暮らしをする」のように使えます。
예를 들어서 ‘팔자에 없는 호강을 한다’처럼 쓸 수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毎日経済のオンライン記事「干支八字を直す6つの方法」
その他にも「『干支八字』を直す」は慣用句で
이 외에도 ‘팔자를 고치다’는 관용구로
貧しかった人が金持ちになったり
가난하던 사람이 부자가 되었거나
地位が高くなって力を持つようになったり
지위가 높아져 힘을 갖게 되거나
女性が再婚して以前よりも豊かに暮らすようになった時に使う表現です。
여자가 재혼을 해서 예전보다 잘 살게 되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ところで、この表現を使う状況が、少し陰口を言う雰囲気なので
그런데 이 표현을 쓰게 되는 상황이 약간 뒷담화를 하는 분위기라서
他の人がうまくいくことを皮肉るニュアンスがあると言うか。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걸 비꼬는 뉘앙스가 있다고 할까요.
例えば
예를 들어서
A:聞いた? ミランさん、来月社長と結婚すること。
A: 들었어? 미란 씨 다음 달에 사장님하고 결혼하는 거.
B:そうだね。去年サンウさんと離婚しなかったっけ。
B: 그러게. 작년에 상우 씨랑 이혼하지 않았나?
A:だからさ。もう社長の奥様だなんて。完全に「干支八字」を直したよ。
A: 그러니까 말이야. 이제는 사장님 사모님이라니. 완전 팔자 고쳤지.
こんな感じで。
이런 식으로.
以前に見たマクチャンドラマを少し参考にしました。笑。
예전에 봤던 막장 드라마를 조금 참고했어요. ㅎㅎ
あまり良い表現ではないようですが、こういう文化から出た言葉だと理解してくださいね。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 것 같지만 이런 문화에서 나온 말이라고 이해해주세요. ^^;;
また、自分の苦しい身の上を嘆く言葉として
또 자신의 고달픈 신세를 한탄하는 말로
「ああ、私の『干支八字』!」という風に言ったりします。
‘아이고, 내 팔자야!’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해요.
その他にも「干支八字」が入った語彙が結構ありますが
그 외에도 ‘팔자’가 들어간 어휘가 꽤 있는데
それくらい韓国では「四柱の干支八字」に対する信頼を持っている人が多いです。
그 정도로 한국에서는 ‘사주팔자’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イメージソース:ナムウィキ、映画「宮合(相性)」
そういう背景から出てきたものの一つが「宮合(相性)」なんですが
그런 배경에서 나온 것 중에 하나가 ‘궁합’인데
もともと結婚前の男女が直接対面できないという儒教文化で
원래 결혼 전의 남녀가 직접 대면할 수 없다는 유교 문화에서
お互いの「四柱」で良し悪しを調べていた慣習だと言えます。
서로의 ‘사주’로 좋고 나쁨을 살펴보던 관습이라고 할 수 있어요.
でも、そんな儒教文化がなくなった今でも、こういう慣習は残っていて
하지만 그런 유교 문화가 없어진 지금도 이런 관습은 남아서
特に親の世代は「宮合(相性)」が良くないという理由で、結婚に反対することも多かったそうです。
특히 부모님 세대는 ‘궁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는 일도 많았다고 해요.
皆さんはこのような運命論についてどう思いますか?
皆さんは、自分が生まれた年月日時で人生が決まっているとしたら信じますか?
여러분은 자신이 태어난 연월일시로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では、同じ日、同じ時間に生まれた双子は?
그렇다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는요?
また「宮合(相性)」がとてもいいということで結婚したのに、離婚した人たちは?
또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이혼한 사람들은요?
結局、こういうことは問い詰めれば、矛盾が現れる古い慣習なのかもしれません。
결국 이런 것들은 따지고 들면 모순이 드러나는 낡은 관습일지도 모르겠어요.
それで、「土亭秘訣」も「四柱の干支八字」も全く気にしないかと聞かれたら
그래서 ‘토정비결’도 ‘사주팔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私は新年になってすぐインターネットで無料の「土亭秘訣」を検索して見ましたよ~
저는 새해가 되자마자 인터넷으로 무료 ‘토정비결’을 검색해 봤지요~
君こそ矛盾だ!
今年は素敵な彼氏に出会えた運があるのかも知りたいし www 冗談です。
올해는 멋진 남자 친구를 만날 운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ㅋㅋ 농담이에요.
気になることは我慢できなくて、一応探してみなければならない性格なので。
궁금한 건 못 참아서 일단 찾아봐야 하는 성격이라서. ^^;;
大体大きな心配をすることなく、計画通りに進むということで良かったんですが
대체로 큰 걱정할 일 없이 계획한 대로 흘러간다고 해서 다행이었는데
人をあまり信じないで、むやみに本音を話すなという警告もありました。
사람을 너무 믿지 말고, 함부로 속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경고도 있었어요.
まあ、それはいつも気をつけないといけないんじゃない? という気がしました。笑。
뭐 그건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もうここにも本音は言わない方がいいのかな… という気もしました。
이제 여기에도 속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こういうのを見てもすぐに忘れてしまうので。
こういうのは一生懸命探しても、すぐ忘れてしまうタイプなので。
이런 건 열심히 찾아봐도 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이라서.
多分数週間経ったら警告とかは無視して、やりたいようにやっていると思います。
아마 몇 주 지나면 경고 같은 건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을 거예요.
それでも、まだ覚えているから話したくても我慢します。
그래도 아직은 기억하고 있으니까 얘기하고 싶어도 참겠어요. ^^;;
実は話したいことがあるんです···。
사실 얘기하고 싶은 게 있긴 해요...
これ見たかな? そういう気もするし、違う気もするし。
이걸 봤나? 싶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고.
見たら「大変なことだ! いろんな話をしたのに!!」 と思うし
봤으면 ‘큰일인데! 별 얘기 다 했는데!!’ 싶고
そうじゃなければよかったと思うし。
그게 아니면 다행이다 싶고.
何の話なのか曖昧ですよね? 私がちょうどそんな気持ちです。笑。
무슨 얘긴지 알쏭달쏭하죠? 제가 딱 그런 기분이에요. ㅎㅎ
それでは、今日のおしゃべりはこの辺で仕上げます。
그럼 오늘의 수다는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
最近、インフルエンザが流行っているそうで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ただの風邪より何倍も痛いそうなので、くれぐれも健康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ね。
그냥 감기보다 몇 배로 아프다니까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じゃあ、また会いましょうね~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