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最近はともすると曇って雨が降っていますね。
요즘은 걸핏하면 흐리고 비가 오네요.
そんなに長くて暑かった夏には雨一滴降ったことがなかったのに。
그렇게 길고 더웠던 여름에는 비 한 방울 내린 적이 없었는데.
秋雨を見て冷笑的な気分なのを見ると、私の心理状態があまり良くないようです。笑。
가을비를 보고 냉소적인 기분인 걸 보면 저의 심리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ㅎㅎ
何か嫌なことでもあったの?
別に気持ち悪くなるようなこともなかったのに···。
별로 기분 나쁠만한 일도 없었는데...
ああ、半月で10数キロ痩せたと自慢する映像を見たからだと思います。
아, 보름만에 10몇 킬로그램을 뺐다고 자랑하는 영상을 봐서 그런 것 같아요. ^^;;
短期間でそんなに痩せるのが正常ではないようですが
단기간에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ビキニを着て体つきを自慢する映像を撮るのではなく、病院に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
비키니입고 몸매 자랑하는 영상을 찍을 게 아니라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そして、裏切られた気持ちになったことが あるんですが。
그리고 배신감이 들었던 일 있는데
数年前「マスターシェフコリア」で優勝した人が「料理をどこで習ったか」という質問に
몇 년 전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우승했던 사람이 ‘요리를 어디에서 배웠냐’는 질문에
漫画の「将太の寿司」を見て習ったということで、料理の天才と呼ばれたことがあったんです。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배웠다고 해서 요리 천재로 불렸던 적이 있었어요.
ところで、以前日本で辻調理師専門学校を修了したということを知って
그런데 예전에 일본에서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했다는 걸 알고 나니까
なんだか裏切られた気がして、放送で言う言葉は信じられないと思いました。
왠지 모를 배신감이 들어서 방송에서 하는 말은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この映像だけ見れば、一般人が漫画本だけ見てあんなにレベルの高い料理をしたと信じませんか。
이 영상만 보면 일반인이 만화책만 보고 저렇게 수준 높은 요리를 했다고 믿지 않겠어요?
2年も料理学校で勉強して、個人的に店まで運営したと率直に言わなかったのが
2년이나 요리 학교에서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가게까지 운영했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이
この人は、そんな背景を隠すことを謙遜だと思ったかも知れませんが
이 사람은 그런 배경을 숨기는 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その言葉をそのまま信じていた私は、騙されたという気分になります。
그 말을 그대로 믿었던 저는 기만당했다는 기분이 들어요.
君が気にすることではない。
私と関係のある人でもなく、別に私に被害を与えたわけでもありませんが
저와 관련있는 사람도 아니고 딱히 저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지만
それを利用して平気で嘘をつく人を見れば
그걸 이용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을 보면
その否定的な空気だけでも気分が悪いというか。
그 부정적인 분위기만으로도 기분이 나쁘다고 할까.
昔の言葉に「ピンを盗む男は牛も盗むだろう」と
옛말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いくら些細な嘘でもしきりに言っていると習慣になり
아무리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자꾸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結局は周辺の人々の信用を失うかもしれないじゃないですか。
결국엔 주변 사람들의 신용을 잃을지도 모르잖아요.
今日は嘘つきの審判の日なのか。
嘘つきの審判をするのに、どうしてこんなに熱心なのかわかりませんね。 www
거짓말쟁이 심판하는데 왜 이렇게 열심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正直、嘘をつかないで生きていくわけにもいかないのに
솔직히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도 없는데
一人だけ素直なふりをしているような気もしますね。
혼자만 솔직한 척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それでは、少し落ち着いて文法の話を始めます。
그럼 조금 진정하고 문법 이야기 시작할게요. ^^
今回は、話し手の計画や強い意志を表現する文型「go malgetda」について見てみます。
이번에는 말하는 사람의 계획이나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문형인 ‘고 말겠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この文型は「kkok, bandeusi (きっと、必ず)」のように使われて意味を強調したりもしますが
이 문형은 ‘꼭, 반드시’와 같이 쓰여 의미를 강조하기도 하는데
例えば
예를 들어서
올해는 꼭 살을 빼고 말겠다. (今年はきっとやせてやる。)
活用型参考: 빼(다) + 고 말겠다 = 빼고 말겠다
または強調形で「goya malgetda」のように使ったりもしますが
또는 강조형으로 ‘고야 말겠다’처럼 쓰기도 하는데
例えば
예를 들어서
반드시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 (必ず犯人を捕まえてみせるぞ!)
活用型参考: 잡(다) + 고야 말겠다 = 잡고야 말겠다
のように条件なしに動詞の語幹にそのまま文型を付ければいいです。
처럼 조건 없이 동사 어간 뒤에 그대로 문형을 붙이면 돼요.
または似た文型に「go mal geoda」がありますが
또는 비슷한 문형으로 ‘고 말 거다’가 있는데
例えば
예를 들어서
이번에는 술을 끊고 말 거다. (今度は酒をやめてしまおう。)
活用型参考: 끊(다) + 고 말 거다 = 끊고 말 거다
のように書きますが、この文型はある行動がついに実現するという意味の文型「go malda」に
처럼 쓰는데 이 문형은 어떤 행동이 끝내 실현된다는 뜻의 문형 ‘고 말다’에
語尾「get」がついて「go malgetda」のように強い意志を意味する文型として使われたり
어미 ‘겠’이 붙어 ‘고 말겠다’처럼 강한 의지를 뜻하는 문형으로 쓰이거나
また、別の文型「r/eul geosida」がついた形で
또 다른 문형 ‘ㄹ/을 것이다’가 붙은 형태로
「go mal(da) + r geosida = go mal geosida → go mal geoda」のように活用されたと言えます。
‘고 말(다) + ㄹ 것이다 = 고 말 것이다 → 고 말 거다’처럼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ここで、「geoda」は「geosida」の口語体で「getda」より意志の程度が弱いです。
여기에서 ‘거다’는 ‘것이다’의 구어체로 ‘겠다’보다 의지의 정도가 약해요.
ところが、「go mal geoda」は韓国人でも紛らわしい分かち書きでよく出題される文型で
그런데 ‘고 말 거다’는 한국인도 헷갈리는 띄어쓰기로 자주 출제되는 문형으로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曖昧な分かち書き」
イメージの例文としてまとめてみると
이미지의 예문으로 정리해 보면
꼭 해내고 말겠다.
꼭 해내고야 말겠다. (強調型)
꼭 해내고 말 거다. (似た文型)
のように、3つの文型はどれも似た意味ですが、分かち書きには注意が必要です。
처럼 3개의 문형 모두 비슷한 뜻이지만 띄어쓰기에 주의해야 해요.
ちなみに動詞「malda」はあることをしないという否定の意味ですが
참고로 동사 ‘말다’는 어떤 일을 하지 않다는 부정의 뜻이지만
この動詞が使われた文型は別の意味にもなるので、これも注意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이 동사가 쓰인 문형은 다른 뜻이 되기도 해서 이것도 주의해야 해요. ^^
イメージソース:TopStarNews.co.kr
そういえば「geojinmal (嘘)」を俗語で「geojitbureong(i)」と言ったりしますが
그러고 보니까 ‘거짓말’을 속된 말로 ‘거짓부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そんなに悪いニュアンスの俗語ではありません。
그렇게 나쁜 뉘앙스의 속어는 아니에요. ^^
イメージは「キム・ナヨン」という芸能人で、撮影をするためにメイクアップを受ける姿で
이미지는 ‘김나영’이라는 연예인으로 촬영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으로
「旅行はどうだったか」という質問に「めちゃくちゃだった」としながら
‘여행 어땠냐’는 질문에 ‘엉망진창이었다’고 하면서
「SNSには幸せなことだけを上げた。すべて『geojitbureongi』だ。」と言ったそうです。笑。
‘SNS에는 행복한 것만 올렸다. 다 거짓부렁이다’고 했다고 해요. ㅎㅎ
私も同じ考えです。
私も大体面白くて良いことだけSNSに上げるし、大変で苦労したことは上げない···。
저도 대부분 재미있고 좋은 것만 SNS에 올리지 힘들고 고생한 건 올리지...
考えてみるとブログには嫌だったり悪かったりすることも話していますね。
생각해보니 블로그에는 싫거나 나빴던 것도 얘기하네요. ^^;;
写真もたまにすごく変なものも上げるし。 www
사진도 가끔 엄청 이상한 것도 올리기도 하고. ㅋㅋ
だから人気がないみたいです。
그래서 인기가 없나 봐요. ㅠㅠ
ビキニでも着て1週間で20キロ痩せたと「ppeongchimyeon」、再生数が急上昇するかも。
비키니라도 입고 일주일만에 20킬로그램 빠졌다고 뻥치면 조회수가 급상승할지도.
「ppeongchida」も俗語で嘘をつくという意味で
‘뻥치다’도 속된 말로 거짓말을 하다는 뜻으로
「ppeong」は嘘という意味なので
‘뻥’은 거짓말이라는 뜻이라서
「ppeongiya」と言うと「geojinmariya (嘘だよ)」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뻥이야’라고 하면 ‘거짓말이야’라는 뜻이 돼요.
これも悪いニュアンスではなく、いたずらっぽく日常でよく使います。
이것도 나쁜 뉘앙스가 아니라 장난식으로 일상에서 자주 써요.
イメージソース:アラジンのオンライン書店
そして、嘘をよくつく人をいたずらに「geojinmaljaengi (嘘つき)」とも言いますが
그리고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을 장난스럽게 ‘거짓말쟁이’라고도 하는데
これも俗語で「ppeongjaengi」とも言います。
이것도 속된 말로 ‘뻥쟁이’라고 하기도 해요. ^^
とにかく自分は白い嘘だと思っても、相手は白いと思わないかもしれないので
아무튼 자신은 하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하얗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できれば正直に言っ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
가능하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だからといって、無駄に正直で「私、可愛い?」と聞く彼女に
그렇다고 쓸데없이 솔직해서 ‘나 예뻐’하고 물어보는 여자친구에게
「太っている、不細工だ」と言って嫌われても私は責任を負いませんよ。www
‘뚱뚱하다, 못생겼다’라고 했다가 미움 받아도 저는 책임 안 져요. ㅋㅋ
では、一日を無事に終えて、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