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昨日も、百済(ベクチェ)文化祭が開かれる、公州(コンジュ)に行って来ました。笑。
어제도 백제 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에 갔다 왔어요. ㅎㅎ
今回も遅くなってすみません！
이번에도 늦어져서 죄송해요!
火曜日の文化、木曜日の語彙、土曜日の文法の順にアップデートすると言いましたんですが
화요일 문화, 목요일 어휘, 토요일 문법 순으로 업데이트한다고 했는데
これから曜日を決めずに、週に3回アップデートすることにします。
앞으로 요일을 정하지 않고 일주일에 3번 업데이트 하는 걸로 할게요.
そうしないと、約束を破るような気がして。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약속을 어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ㅠㅠ
実は昨日は、お母さんのお友達が属している地域のプンムルノリチームが
사실 어제는 엄마 친구분이 속한 지역 풍물놀이팀이
公演をするということで応援しに行ったのでした。
공연을 한다고 해서 응원해주러 간 거였어요. ^^;;
「プンムルノリ」は、行列を成して村を歩き回りながら、楽器を演奏する風習で
‘풍물놀이’는 행렬을 이루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악기를 연주하는 풍습으로
農村で農夫たちが、節気の行事として演奏して「農楽」とも呼ばれ
농촌에서 농부들이 절기의 행사로 연주해서 ‘농악’이라고도 하고
「プンムルペ」と言って、専門的な公演をする人たちもいます。
‘풍물패’라고 해서 전문적인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해요.
ところで「民俗踊り、民俗劇」のような公演をひっくるめて「民俗公演」と言うんですが
그런데 ‘민속춤, 민속극’같은 공연을 통틀어 ‘민속 공연’이라고 하는데
ちなみに、上の映像の場所も「韓国民俗村」といって
참고로 위 영상의 장소도 ‘한국민속촌’이라고 해서
伝わってくるもののうち、民間生活に関することを「民俗」と言うので
전해져 내려오는 것 중 민간 생활에 관한 것들을 ‘민속’이라고 하기 때문에
「伝統」と区分される語彙だと言えます。
‘전통’과 구분되는 어휘라고 할 수 있어요.
それで、昨日見た「プンムルノリ」は
그래서 어제 봤던 풍물놀이는
午前中に雨がたくさん降った後なので、見物する人があまりいませんでした。
오전에 비가 많이 내린 뒤라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ㅠㅠ
それでも、行列に従う人がだんだん多くなったりもして
그래도 행렬을 따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도 하고
ステージの両側の電光掲示板に、私が映ったりもして
무대 양옆의 전광판에 제가 비춰지기도 하고
ある子供が、小さなおもちゃのチャングを真似して弾く姿も面白いし。www
어떤 꼬마가 작은 장난감 장구를 따라 치는 모습도 웃기고. ㅋㅋ
いろいろと面白かったです。
여러가지로 재미있었어요. ^^
公演をする方々は、皆お年寄りだったんですが
공연하시는 분들 전부 연세가 많았는데
重い楽器を持って1時間以上公演するのを見て、その情熱にとても驚いたというか。
무거운 악기를 들고 1시간이 넘게 공연하는 걸 보고 그 열정에 엄청 놀랐다고 할까.
最近、やりたいこともないし、何をすればいいのかも分からないと思っていた自分が
요즘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자신이
恥ずかしくなったりしました。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そうだよ。何でもやってみるんだよ。
でも、何でもするには、私が感じる韓国は年齢や性別に保守ですから
그렇지만 뭐든 하기에는 제가 느끼는 한국은 나이나 성별에 보수적이라
敬称も、何ヶ月だけ差があってもお兄さんやお姉さんと呼んで
존칭도 몇 달만 차이가 나도 형이나 언니라고 부르는가 하면
職場でも、自分より年下の人が上司になるとプライドが傷つくと言って
직장에서도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상사가 되면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고
社長より年上ならバイトでも採用しなかったり
사장보다 나이가 많으면 아르바이트로도 채용하지 않거나
結婚や出産で、退社率が高い女性より男性を好むなど
결혼이나 출산으로 퇴사율이 높은 여자보다 남자를 선호하는 등
非常に実用的でない固定観念があると思います。
매우 실용적이지 못한 고정 관념이 있다고 생각해요.
日本はどうなのかよく分からないんですけど。
日本で留学をしたり、就職をした人たちの話を聞いてみると
일본에서 유학을 했거나 취업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日本よりも韓国の方がひどいらしいんです。
일본보다 한국이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私が経験したことがなくて、日本と比較することはできないんですが
제가 겪어보지 않아서 일본하고 비교할 수는 없지만
確かに、イギリスやアメリカの影響をたくさん受けたマレーシアだけでも
확실히 영국이나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말레이시아만 해도
そういう固定観念がないので、自由なのもあるんですけれども
그런 고정 관념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도 있지만
むしろ上下関係がはっきりしていて
오히려 상하관계가 뚜렷하고
何でも一緒にするのが好きな韓国文化に慣れている人は、適応しにくいそうです。
뭐든 같이 하기를 좋아하는 한국 문화에 익숙한 사람은 적응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また、突拍子もない話になるんだ。
私は逆に、そんな韓国文化に適応しにくい人になったように思ったんですが
저는 반대로 그런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이 된 것 같았는데
昨日の公演を見て、そう思わない人もいるということを感じました。
어제 공연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느꼈어요.
地方都市には、若い人が多く住んでいないので
지방 도시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기 때문에
年齢や性別を問わず、何でもできる雰囲気でもあると思いますが
나이나 성별을 따지지 않고 뭐든 할 수 있는 분위기이기도 하겠지만
もしかしたら固定観念というのも、経験不足から生まれるんじゃないかという。
어쩌면 고정 관념이라는 것도 경험 부족에서 생기는 건 아닐까 하는. ^^;;
元々は、なぜ百済文化祭が扶余(ブヨ)と公州(コンジュ)で開かれるのか話そうとしたのですが
원래는 백제 문화제가 왜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는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韓国文化に対する批評をしていますね。笑。
한국 문화에 대한 비평을 하고 있네요. ㅎㅎ
それで、昔の韓国には
「高句麗(ゴグリョ)、百済(ベクチェ)、新羅(シンラ)」という古代国家が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고대 국가가
共存していた時期を「三国時代」と言いますが
공존하던 시기를 ‘삼국 시대’라고 하는데
イメージの① 高句麗（ゴグリョ）② 百済（ベクチェ）③ 新羅（シンラ）
その中でも百済が首都を「熊津(現在の公州)」から「泗沘(現在の扶余)」に移したため
그 중 백제가 수도를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옮겼기 때문에
文化祭を今のように、二か所で行うことになったそうです。
문화제를 지금처럼 두 곳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요.
そのような歴史的特徴を反映して
그런 역사적 특징을 반영해서
「熊津(ウンジン)時代」と「私費(サビ)時代」でコンセプトを変えているそうです。
‘웅진 시대’와 ‘사비 시대’로 컨셉을 다르게 한다고 해요.
また、ソウルも百済の首都だったことがあり
또 서울도 백제의 수도였던 적이 있어서
松坡区(ソンパグ)でも「漢城(ハンソン)百済(ベクチェ)文化祭」が開かれたそうですが…。
송파구에서도 ‘한성 백제 문화제’가 열렸다고 하던데…
そこまでは、よくわかりませんね。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イメージソース：オーマイニュースのオンライン記事
上のイメージは、扶余(ブヨ)にある「百済宮殿」と呼ばれていますが
위의 이미지는 부여에 있는 ‘백제 궁궐’이라고 하는데
宮殿の内外で、伝統衣装を着た人たちが歩き回りながら
궁궐의 안팎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百済に来たかのように演技したり、記念写真も撮ったりすることができるそうです。
백제에 온 듯 연기도 하고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去年の夏に扶余(ブヨ)の「クンナムジ」に行きましたが、他の所には行ったことがなくて
작년 여름에 부여의 ‘궁남지’에 가긴 했는데 다른 곳은 못 가봐서
機会があれば、扶余(ブヨ)で開かれる文化祭も見たいです。
기회가 된다면 부여에서 열리는 문화제도 보고 싶어요. ^^
宮南池の話はここをクリック
二つの都市は、小さな地方都市ですが
두 도시는 작은 지방도시이지만
百済の遺跡がたくさん残っていて、ユネスコの世界文化遺産都市に登載されたりして
백제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등재되기도 해서
普段から学生や観光客が多く訪れる場所でもあります。
평소에도 학생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世界へ」
公州(コンジュ)には、百済王の墓である「武寧王陵(ムリョンワンヌン)」も有名ですが
공주에는 백제 왕의 무덤인 '무령왕릉'도 유명하지만
王が居住した城跡である「公山城(コンサンソン)」では
왕이 살던 성터인 ‘공산성’에서는
毎年「守門将交代式」という行事を行っていますが
매년 ‘수문장 교대식’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去年は雨が降って行けず、今年は5月に日本に旅行に行って見れませんでした。
작년에는 비가 와서 못 가고 올해는 5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못 봤어요. ^^;;
明日の午後にパレードをすると聞いて、それを見にまた行くんですけど
내일 오후에 퍼레이드를 한다고 해서 그거 보러 또 가는데
その時、公山城の夜間照明イベントも見てこようかと思います。
그때 공산성 야간 조명 이벤트도 보고 올까 해요.
正直、百済文化祭にすっかりはまってしまい、公州に引っ越したいくらいです。www
솔직히 백제 문화제에 완전히 빠져서 공주로 이사 가고 싶을 정도예요. ㅋㅋ
お母さんはとても小さい所なので、すぐ退屈になると言いますが
엄마는 너무 작은 곳이라 금방 지루해질 거라고 하지만
どうせ家好きなので、どこに住んでも関係ないような気もします。
어차피 집순이라 어디에 살던지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해요. ^^;;
今回は言いたいことが多いからか、整理がうまくできませんね。
이번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정리가 잘 안 되네요.
一人だけ面白いと言っているような気もするんですが
혼자만 재미있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こんな話をしてくれる人もいない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笑。
이런 얘기 해주는 사람도 없지 않을까 해서. ㅎㅎ
では、楽な夜を過ごせ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그럼 편한 저녁 보내길 바라며.
また会いましょう～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