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昨日、百済 (ベクチェ、古代三国時代の一国) 文化祭が開かれる
어제 백제 문화제가 열리는
公州(コンジュ、忠清南道の都市)で開幕式を見てきました。
공주에서 개막식을 보고 왔어요.
昨日の昼には、マゴクサがあるテファサンにも行って来た上に
어제 낮에는 마곡사(麻谷寺)가 있는 태화산(泰華山)에도 갔다 온 데다가
今日は朝から映像も作って、前に旅行に行ってきた写真を整理したので
오늘은 아침부터 영상도 만들고 전에 여행 갔다 온 사진을 정리하느라고
ブログの更新が遅れました。すみませんね。
블로그 업데이트가 늦어졌어요. 죄송해요. ^^;;
ところで、ただの小さな地域のお祭りだ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
그런데 그냥 작은 지역 축제라고 생각했는데
すごく華やかで見世物も多く、人で賑わっていてびっくりしました。
엄청 화려하고 구경거리도 많고 사람들로 붐벼서 깜짝 놀랐어요.
雰囲気も盛り上がって、天気までいいので、つられて気分がよくなりました。笑。
분위기도 흥겹고 날씨까지 좋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この文化祭は、夫余(ブヨ、忠清南道の都市)と公州で
이 문화제는 부여와 공주에서
9日間開かれるということで、パレードや公演を見にまた行こうと思います。
9일동안 열린다고 해서 퍼레이드나 공연 보러 또 가려고요.
歴史や地域に関する話のネタが多いので、詳しいことは後でしないといけませんね。
역사나 지역에 관한 이야깃거리가 많아서 자세한 건 나중에 해야겠어요.
では今日の文法コーナー、始めましょうか。
あっ、その前に今回も語彙紹介からします。
그 전에 이번에도 어휘 소개부터 할게요.
「イヤギッゴリ」は、話しそうな素材を意味しますが
‘이야깃거리’는 이야기할 만한 소재를 뜻하는데
「イヤギ」を略して「エギ」と言うので「エギッゴリ」とも言えます。
‘이야기’를 줄여서 ‘얘기’라고 하기 때문에 ‘얘깃거리’라고도 할 수 있어요.
カタカナの発音表記は正確な発音ではありませんので、ご参考してくださいね。
가타가나 발음 표기는 정확한 발음이 아니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
「名詞 + ゴリ」の形で使われる依存名詞「ゴリ」は
‘명사 + 거리’ 형태로 쓰이는 의존 명사 ‘거리’는
あるものになるような材料を意味します。
어떤 것이 될 만한 재료를 뜻해요.
それで「イルゴリ」というと、お金を稼ぐに値する仕事を意味し
그래서 ‘일거리’라고 하면 돈을 벌 만한 일을 뜻하고
「バンチャンゴリ」とは、おかずを作る材料を意味します。
‘반찬거리’라고 하면 반찬을 만드는 재료를 뜻해요.
ところが、ここには「ゴリ」の前にパッチムがなく、[コリ] と発音される場合
그런데 여기에는 ‘거리’ 앞에 받침이 없고 [꺼리]로 발음되는 경우
「ㅅ」パッチムを追加するという規則によって「イヤギ + ゴリ」が
‘ㅅ’ 받침을 추가한다는 규칙에 의해 ‘이야기 + 거리’가
「イヤギッゴリ」になりました。
‘이야깃거리’로 되었어요.
間違いやすい綴りなので気をつけ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
틀리기 쉬운 철자라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それでは、本当に文法コーナーを始めます。
今回は計画を表現する文型「-ㄹ/ウル・センガクイダ」について見てみます。
이번에는 계획을 표현하는 문형 ‘ㄹ/을 생각이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この文型は「センガクイダ (考えだ)」の代わりに
이 문형은 ‘생각이다’ 대신
「ゲホィクイダ (計画だ)」「エゾンイダ (予定だ)」「ザクゾンイダ (つもりだ)」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が
‘계획이다, 예정이다, 작정이다’를 쓸 수 있는데
ここで「ゲホィクイダ」は、これからすることを具体的に推測するという意味で
여기에서 ‘계획이다’는 앞으로 할 일을 구체적으로 짐작하다는 뜻으로
「エゾンイダ」は、これからやることをあらかじめ決めるという意味で
‘예정이다’는 앞으로 할 일을 미리 정하다는 뜻으로
若干のニュアンスの違いがあります。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そして「ザクゾンイダ」は、あることをすることを決めるという意味で
그리고 ‘작정이다’는 어떤 것을 하기로 결정하다는 뜻으로
計画や予定より、もう少しはっきりしているというニュアンスがあります。
계획이나 예정보다 좀 더 확고하다는 뉘앙스가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また、似た文型に「ㄹ/ウル・ゴダ」と「ㄹ/ウル・チャムイダ」がありますが
또 비슷한 문형으로 ‘ㄹ/을 거다’와 ‘ㄹ/을 참이다’가 있는데
「ㄹ/ウル・ゴダ」は、前に紹介した文型で
‘ㄹ/을 거다’는 전에 소개했던 문형이고
「ㄹ/ウル・チャムイダ」は、ある行動をする考えだという意味で
‘ㄹ/을 참이다’는 어떤 행동을 할 생각이다는 뜻으로
「チャムイダ」は「依存名詞のチャム+叙述格助詞のイダ」で構成された単語で
‘참이다’는 ‘의존 명사 참 + 서술격 조사 이다’로 구성된 단어로
그 의견을 따를 참이다.(その意見に従うつもりだ。)
活用型参考: 따르(다) + ㄹ 참이다 = 따를 참이다
のように使え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日本語訳は、私が任意でするもので
일본어 번역은 제가 임의로 하는 것이고
韓国語と1:1のマッチングができない時が多いので、ご参考にしてくださいね。
한국어와 1:1 매칭이 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
動詞の語幹の最後の文字のパッチムがなかったり、「ㄹ」パッチムの場合は「ㄹ・チャムイダ」
동사 어간 마지막 글자의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경우 ‘ㄹ 참이다’
パッチムがある時は「ウル・チャムイダ」を使います。
받침이 있을 경우 ‘을 참이다’로 쓸 수 있어요.
また「ㄹ/ウル・ザクゾンイダ」には、ある計画や予定があるというニュアンスなら
또 ‘ㄹ/을 생각이다’에는 어떤 계획이나 예정이 있다는 뉘앙스라면
「ㄹ/ウル・チャムイダ」には、ある行動をする前というニュアンスがあります。
‘ㄹ/을 참이다’에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이라는 뉘앙스가 있어요.
例えば
예를 들어서
A: 오늘 저녁에 뭐 할 거예요? (今日の夕方に何をするんですか?)
B: 오늘 개봉한 영화를 보러 갈 생각이에요. (日公開した映画を見に行くつもりです。)
活用型参考: 가(다) + ㄹ 생각이에요 = 갈 생각이에요
A: 좋겠다. 그런데 예매는 했어요? (いいな。 ところで、予約はしましたか?)
B: 지금 인터넷으로 예매할 참이에요. (今インターネットで予約するところです。)
活用型参考: 예매하(다) + ㄹ 참이에요 = 예매할 참이에요
A: 그래요? 컴퓨터가 꺼져 있는 것 같은데. (そうなんですか? パソコンの電源が切れているようですが。)
B: 안 그래도 키려던 참이에요. (そうでなくてもつけようとしていたところです。)
活用型参考: 키(다) + 려던 참이에요 = 키려던 참이에요
ちなみに「エヨ」は「イダ, アニダ」につく終結語尾で「イエヨ、アニエヨ」のように使えます。
참고로 '에요'는 '이다, 아니다'에 붙는 종결 어미로 '이에요, 아니에요'처럼 쓸 수 있어요.
最後に出た文型「(ウ)リョドン・チャムイダ」には
마지막에 나온 문형 ‘(으)려던 참이다’에는
ある行動をする直前だというニュアンスで
어떤 행동을 하기 바로 직전이라는 뉘앙스로
「ㄹ/ウル・チャムイダ」より実行の瞬間に近いと言えます。
‘ㄹ/을 참이다’보다 더 실행의 순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私が意図的に作りましたが、例文の状況を想像してみると
제가 의도적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예문의 상황을 상상해 보면
「ㄹ/ウル・ザクゾンイダ」と言ったことの行動は、すぐには確認できませんが
‘ㄹ/을 생각이다’고 말한 것의 행동은 바로 확인할 수 없지만
「ㄹ/ウル・チャムイダ」と言ったことは、すぐにある行動をすると予想でき
‘ㄹ/을 참이다’라고 말한 것은 곧 어떤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고
「(ウ)リョドン・チャムイダ」と言ったことは、それが実行される瞬間で区分できます。
‘(으)려던 참이다’라고 말한 것은 그것이 실행되는 순간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しかし、「ㄹ/ウル・ザクゾンイダ」と「ㄹ/ウル・チャムイダ」は
그런데 ‘ㄹ/을 생각이다’와 ‘ㄹ/을 참이다’는
ニュアンスの違いが微妙で、特に区別せずに使うことが多いのも事実です。笑。
뉘앙스 차이가 미묘해서 딱히 구분하지 않고 사용할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ㅎㅎ
微妙な男女関係のように。
実はネイティブでも、いつも正確な語彙や文型を使うわけではないようです。
사실 원어민이라도 언제나 정확한 어휘나 문형을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私だけでも気を使って話す時と、楽に話す時を区分する方なので
저만 해도 신경을 써서 말할 때와 편하게 말할 때를 구분하는 편이라
このブログには、できるだけ規則に沿って書いていますが
이 블로그에는 할 수 있는 한 규칙에 맞게 쓰고 있지만
普段は、造語や略語をたくさん使います。
평소에는 신조어나 줄임말을 많이 써요. ^^;;
それでも、どんなことが正しい言葉なのか知っているのと
그래도 어떤 것이 바른 말인지 알고 있는 것과
まったく知らないことには、大きな違いがあると思います。
아예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男女関係も同じで、相手がどんな気持ちなのか
남녀 관계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知っていることと知らないことは、完全に違いますから。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니까요.
混乱させる人は、よくないです。
主語や目的語を抜いて話したり、遠回しに言ったりする人を見ると
주어나 목적어를 빼고 말하거나 돌려서 말하는 사람을 보면
照れくさくてそうなのか、それとも漁場管理をしているのか、分からなくなります。
쑥스러워서 그러는지 아니면 어장 관리를 하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漁場管理」は、まるで付き合うようにしながら、いろんな異性を同時に管理するという意味の造語です。www
‘어장 관리’는 마치 사귈 것처럼 하면서 여러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한다는 뜻의 신조어예요. ㅋㅋ
どちらにしても、相手を混乱させるのは良さそうに見えません。
어느 쪽이든 상대를 헷갈리게 하는 건 좋아 보이지 않아요.
それで、私は「愛してる」という言葉より
그래서 저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月が綺麗です」と表現する日本語の表現には、合わない性格かもしれません。
‘달이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일본어 표현에는 맞지 않는 성격일지도 모르겠어요. ^^;;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いつも美しい月が昇らないように
항상 아름다운 달이 뜨지 않는 것처럼
誰かを好きになる気持ちも、いつも同じではないと思います。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도 항상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時間によって、状況によって、変わる心を黙って見守るか
시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하는 마음을 말없이 지켜보기만 할지
たった一度でも勇気を出して直接表現するかは…。
단 한 번이라도 용기를 내서 직접 표현할지는...
ですから考えだけするか行動に移すかは、個人の選択ですが
그러니까 생각만 할지 행동으로 옮길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経験していない後悔は、未練として残りますが
경험하지 않은 후회는 미련으로 남지만
経験した後の後悔は、成長がついてくると信じます。
경험한 뒤의 후회는 성장이 따라온다고 믿어요.
それで私は、今回の文型の微妙なニュアンスの違いを知りましたので
그래서 저는 이번 문형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알게 되었으니
これからは分けて使うと思います。
앞으로는 구분해서 쓸 것 같아요. ^^
もっと遅くなる前に、この辺で仕上げます。
더 늦기 전에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
では、残りの週末を楽しく過ごすように。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