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秋夕(チュソク)が過ぎたので、もう返品や交換もできない秋になりましたね！
추석이 지났으니까 이제는 반품이나 교환도 할 수 없는 가을이 되었네요!
韓国では 9月28日から10月3日まで、一週間の長い連休でした。
한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긴 연휴였어요.
連休といっても墓参りやチャレをする家は、料理を作ったり親戚の家に行くために普段よりもっと忙しい日だったと思います。
연휴라고 해도 성묘나 차례를 지내는 집은 음식을 만들거나 친척집에 가느라 평소보다 더 바쁜 날이었을 거예요.
韓国では「성묘(省墓)」といって、ご先祖の墓を訪ねて草刈りをし、そこで祭祀を行う風習があります。
한국에서는 ‘성묘’라고 해서 조상의 묘를 찾아가 벌초하고 그 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天才学習百科
출처: 천재학습백과
食べ物や果物、お酒などを調えてお辞儀をする儀式を「제사(祭祀)」といいますが
음식과 과일, 술 등을 차려 놓고 절을 하는 의식을 ‘제사’라고 하는데
「차례(チャレ)」は旧正月や秋夕のような名節の午前に家で行う祭祀のことです。
‘차례’는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날 오전에 집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해요.
イメージソース：天才学習百科
출처: 천재학습백과
秋夕の時に行うチャレの食べ物は、ソンピョン、ナムル、焼き物やチヂミ、キムチと秋に出る果物ですが、
추석 때 지내는 차례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나 전, 김치와 가을에 나는 과일들인데
このように食べ物をお膳に置く順番が決まっています。
이렇게 음식을 상에 놓는 순서가 정해져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 成均館儀礼定立委員会
출처: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上の標準案は簡単に見えますが、実は家ごとに準備する料理が異なり、
위의 표준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집집마다 준비하는 음식이 다르고
できればたっぷりの膳立てが美徳なので、下の写真のように準備するのがむしろ一般的です。
가능하면 푸짐한 상차림이 미덕이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준비하는 게 오히려 일반적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 Nate News
출처: 네이트 뉴스
でも、チャレのご膳に供える食べ物だけを少しずつ作るのではなく、
그런데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만 조금씩 만드는 게 아니라
チャレを行いに来たすべての人が食べる物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ため、
차례를 지내러 온 모든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名節には数日間食べ物を準備して作り、ご膳を整えて片付けを繰り返したりもします。
명절에는 며칠동안 먹을 것을 준비하고 만들고, 상을 차리고 치우고를 반복하기도 해요.
私の家は親戚が多くないので、食べ物をあまり作らないんですけど、名節が過ぎるとすごく疲れる感じです。^^;;
저희 집은 친척이 많지 않아서 음식을 많이 만들지 않는데도 명절이 지나면 엄청 피곤한 느낌이에요.
今年の秋夕連休には旅行に行く人も多かったんだって？
最近は物価が上がっていて、お膳立てを減らしたり、チャレを行わない家も増えているそうです。
요즘은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 상차림을 줄이거나 차례를 지내지 않는 집들도 늘고 있다고 해요.
今年のように名節連休が長い時は旅行に行く人が多いですが、特に今年は日本と東南アジアに行く人が多かったそうです。
올해같이 명절연휴가 길 때는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올해는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この映像は日本語字幕設定もできますが、できればユーチューブでリンクを開けて
이 영상은 일본어 자막 설정도 되지만 가능하면 유튜브에서 링크를 열어서
映像の説明部分に出ているスクリプトと一緒に、聞き取りと読み取りの練習もしてみてください。^^
영상의 설명 부분에 나와있는 스크립트와 함께 듣기, 읽기 연습도 해보세요.
上のニュース映像のリンクです。
今、日本に住んでいる方は普段より韓国の観光客を多く見たと思います。笑。
지금 일본에 살고 계신 분들은 평소보다 한국 관광객을 더 많이 봤을 것 같네요. ㅎㅎ
旅行は好きですが、混んでいるところ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ので、いくら連休が長くてもこういう時に旅行に行くのはちょっと…。
여행은 좋아하지만 붐비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리 연휴가 길어도 이럴 때 여행가는 건 좀…
そしてもうすぐテストなので、最近尻に火がついたように溜まった勉強をしているので、暇に旅行に行く余裕もありません。ㅠㅠ
그리고 곧 시험이라 요즘 ‘발등에 불 떨어진 듯’ 밀린 공부를 하고 있어서 한가하게 여행 다닐 여유도 없어요.
ちなみに「발등에 불(이) 떨어지다(足の甲に火が落ちる)」はあることが非常に切迫した時に使う慣用句ですが、
참고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는 어떤 일이 몹시 절박하게 닥쳤을 때 쓰는 관용구인데
日本語は足ではなく尻に火がつきましたね。 どっちがもっと急な感じなのか想像できません。ww
일본어는 발이 아니라 엉덩이에 불이 붙었네요. 어느 쪽이 더 급한 느낌일지 상상이 안 되네요. ㅋㅋ
僕は尻の方だ。いや、足？ やっぱ尻！ いや、足…。
必ず選ばないの？ どっちでも危ないじゃん。
そんな中でもブログもやっていて、昨日はユーチューブの映像も一つ作ってアップしました。^^;;
이런 와중에도 블로그도 하고 있고 어제는 유튜브 영상도 하나 만들어서 올렸어요.
ある意味、勉強以外のすべてのことが休息のようで、何をしてもかなり楽しい感じというか。
어떻게 보면 공부 외에 하는 모든 일이 휴식 같아서 뭘 해도 꽤 즐거운 느낌이랄까.
勉強すれば遊びたいことを我慢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それをしない時間に解放される感じというか。
공부하면 놀고 싶은 걸 참아야 하니까 그걸 하지 않는 시간에 해방되는 느낌이랄까.
とにかく今回の映像は、全羅北道(チョルラブク・ト)の南原市(ナムォン・シ)にある「광한루원(クァンハンルウォン)」訪問記です。
아무튼 이번 영상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광한루원’ 방문기예요.
ここは「춘향전(チュニャンジョン)」という古典小説の舞台としても知られていますが、
이 곳은 ‘춘향전’이라는 고전 소설의 무대로도 알려졌는데
「오작교(オジャッキョ)」や韓国式楼閣や庭園の様子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오작교’나 한국식 누각과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춘향전(チュニャンジョン)」は朝鮮時代背景で、
‘춘향전’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妓生の娘である「성춘향(ソン·チュンヒャン)」と両班の息子「이몽룡(イ・モンニョン)」の恋物語でパンソリの素材として使われるほどとても有名な作品です。
기생의 딸인 ‘성춘향’과 양반의 아들 ‘이몽룡’의 사랑이야기로 판소리의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아주 유명한 작품이에요.
ここは夜にもっときれいなところ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が、
여기는 밤에 더 예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写真のように文化財をする時はきれいな照明を設置することもあり、訪問客が多い場所だそうです。
사진처럼 문화재를 할 때는 예쁜 조명을 설치하기도 해서 방문객이 많은 곳이라고 해요.
イメージソース： 全北道民日報
출처: 전북도민일보
私もできればこんなに素敵な写真や映像を撮ってみたいですけど、
저도 가능하면 이렇게 멋진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보고 싶지만
家族旅行は行きたい所に行きたい時間に行けなくて、
가족여행은 가고 싶은 데를 가고 싶은 시간에 갈 수 없고
一人旅はあまり行かないので、それも夜に歩き回らないので… 多分一生できないかもしれません。^^;;
혼자 여행은 잘 가지 않아서 그것도 밤에 돌아다니질 않아서… 아마 평생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誰でも一緒に行けばいいじゃん。 友達いないの？
そんな友達はいません！ 一人ぼっちです！ ハハハ！
一人ぼっちでもここに来たら、皆さんと楽しく話せるから大丈夫です。
혼자라도 여기 오면 여러분하고 즐겁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 괜찮답니다.
最後に今日ご紹介するKPOPは「사랑한다 말해도(愛してると言っても)」という曲で、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할 KPOP은 ‘사랑한다 말해도’라는 곡으로
映像では「キム·ギョンナム」と「アン·ウンジン」という俳優がラジオスターという番組に出演して歌いました。
영상에서는 ‘김경남’과 ‘안은진’이라는 배우가 라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했어요.
実は「춘향전(チュニャンジョン)」のパンソリの一つである「사랑가(サランガ)」を紹介しようと思ったのですが、
사실 ‘춘향전’ 판소리 중 하나인 ‘사랑가’를 소개할까 했는데
いい映像がなくて、ただ私の好きなデュエット曲を持ってきました。笑。
괜찮은 영상이 없어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듀엣곡을 가져왔어요. ㅎㅎ
사랑한다 말해도
김경남, 안은진
二人の俳優の演技も本当に好きですが、歌う声がとても魅力的で、何度聞いても飽きないです。
두 배우가 하는 연기도 참 좋아하는데 노래하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最近「アン·ウンジン」が出演した「恋人」というドラマがありますが、面白いと聞いたので、後でテストが終わったらまとめて見ようと思っています。
최근에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재밌다고 들어서 나중에 시험 끝나면 한꺼번에 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どんな感じのドラマなのか OST映像で見ましょうか。
어떤 느낌의 드라마인지 OST 영상으로 볼까요?
다만 마음으로만 (연인 OST)
안은진
今日は秋夕から「춘향전(チュニャンジョン)」、そして最近放送した時代劇までお話しましたが、思いがけず全部伝統的なテーマでしたね。
오늘은 추석부터 춘향전, 그리고 최근 방영한 사극까지 얘기를 했는데 뜻하지 않게 모두 전통적인 주제였네요.
こういうドラマを見ると韓服を着てみたいと思うんですが、皆さんはどうですか？
이런 드라마 보면 한복 입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韓国に住んでいても韓服を着ることが多くなくて···。
急にソウルにある「경복궁(キョンボックン)」には、韓服を着ると入場無料だと聞いたのが思い出しました！
갑자기 서울에 있는 '경복궁'은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이라고 들었던 게 생각나네요!
後で皆さんが韓国に旅行に来たら、ぜひ韓服を着て「광한루원(クァンハンルウォン)」や「경복궁(キョンボックン)」のようなところで
나중에 여러분이 한국에 여행오면 꼭 한복 입고 '광한루원'이나 '경복궁'같은 곳에서
可愛い写真もたくさん撮って、良い思い出を作ったらいいなあ～と思いながら終わります。^^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칠게요.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