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日は文法「(으)니까, (이)니까」について話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まず文型から見てみましょう。

오늘은 문법 ‘(으)니까, (이)니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먼저 문형부터 볼게요.

 

 

 

 

1. 동사 또는 형용사 + (으)니까

 

原因や理由 + 動詞または形容詞 (으)니까 + 結果

원인이나 이유 + 동사 또는 형용사 (으)니까 + 결과

 

参考:動詞または形容上の語幹の最後にパッチムがある時「으니까」パッチムがない時「니까」

 

 

この文型は、「아서/어서」と同じ形と意味で使えますが、後ろに来る文章の種類が違います。

이 문형은 ‘아서/어서’와 같은 형태와 의미로 쓰이지만 뒤에 오는 문장의 종류가 달라요.

 

例えば、「바쁘다(忙しい), 다음에 이야기하다(次に話す)」をつなげる場合は

예를 들어서 ‘바쁘다, 다음에 이야기하다’를 하나로 만들 경우

 

바빠서 다음에 이야기하다」または「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다」と書くことができます。

‘바빠서 다음에 이야기하다’ 또는 ‘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다’로 쓸 수 있어요.

 

参考:바쁘(다 脱落) + 니까 = 바쁘니까, 바ㅃ(ㅡ다 脱落) + 아서 = 바빠서

 

 

しかし、「(으)니까」は後の文章に命令文や請誘文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が、「아서/어서」は使えません。

하지만 ‘(으)니까’는 뒤 문장에 명령문이나 청유문을 쓸 수 있지만 ‘아서/어서’는 쓸 수 없어요.

 

従って、「(으)니까」に続く文章は請誘文で「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のように言うのが自然です。

따라서 ‘(으)니까’로 이어진 문장은 청유문으로 ‘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参考:이야기하다 → (勧誘形) 이야기하자, 이야기합시다

 

 

クイズ 1. 次の文章を1つの文章につなげてください。

 

지하철 역이 멀다. 버스를 타다.

 

参考:타다 → (軽い命令または要請) 타세요 (勧誘形) 타자, 탑시다

 

 

 

2. 명사 + (이)니까

 

原因や理由の名詞 + (이)니까 + 結果

원인이나 이유의 명사 + (이)니까 + 결과

 

参考:名詞の終音節にパッチムがある時は「이니까」パッチムがない時は「니까」

 

 

これも「도서관(図書館), 조용히 하다(静かにする)」をつなげる場合、「도서관이니까 조용히 하다」と言えます。

이것도 ‘도서관, 조용히 하다’을 연결할 경우 ‘도서관이니까 조용히 하다’라고 할 수 있어요.

 

やはり「(이)니까」につながった文章は「도서관이니까 조용히 하세요」と文脈に合わせて命令や請誘文で言うのが自然です。

역시 ‘(이)니까’로 이어진 문장은 ‘도서관이니까 조용히 하세요’라고 맥락에 맞게 명령이나 청유문으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参考:하다 → (命令または要請) 하세요, 해 주세요, 하십시오

 

 

クイズ 2. 次の文章を1つの文章につなげてください。

 

중요한 부분. 외우다.

 

参考:외우다 → (軽い命令または要請) 외우세요 (勧誘形) 외우자, 외웁시다

 

 

 

3. 省略形

 

動詞または形容詞 + (으)니, 名詞 + (이)니

 

省略形は主に文語体によく使われますが、

생략형의 경우 주로 문어체에 많이 쓰이는데

 

例えば「부작용이 있다(副作用がある)、주의하다(注意する)」は「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다」のように言えます。

예를 들어 ‘부작용이 있다, 주의하다’는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다’처럼 말할 수 있어요.

 

この文章は「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という方が自然です。

이 문장은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라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요.

 

参考:주의하다 → (命令または要請) 주의하세요, 주의해 주세요, 주의하십시오

 

 

クイズ 3. 次の文章を1つの文章につなげてください。

 

유리 제품. 취급시 조심하다.

 

参考:조심하다 → (命令または要請) 조심하세요, 조심해 주세요, 조심하십시오

 

 

 

4. 強調型

 

動詞または形容詞 + (으)니까는/니깐, 名詞 + (이)니까는/니깐

 

強調形は「니까」に「」をつけて、また「니까는」を略して「니깐」と言えます。

강조형은 ‘니까’에 ‘는’을 붙이고 다시 ‘니까는’을 줄여 ‘니깐’으로 말할 수 있어요.

 

例えば「비가 오다(雨が降る), 우산을 가져가다(傘を持って行く)」は「비가 오니까는(=오니깐) 우산을 가져가다」と言えます。

예를 들어 ‘비가 오다, 우산을 가져가다’는 ‘비가 오니까는(=오니깐) 우산을 가져가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この文章は命令形の「비가 오니까는(=오니깐) 우산을 가져가라」というのが自然です。

이 문장은 명령형인 ‘비가 오니까는(=오니깐) 우산을 가져가라’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参考:가져가다 → (命令形) 가져가라

 

 

クイズ 4. 次の文章を1つの文章につなげてください。

 

혹시 모르다. 여분을 남기다.

 

参考:남기다 → (命令または要請) 남겨라, 남기세요, 남겨 주세요

 

 

 

正解と説明

 

1. 지하철 역이 머니까 버스를 타세요/타자/탑시다.

 

動詞や形容詞の語幹の最後の ㄹ パッチムは「ㄴ, ㅂ, 시, 오」の前で脱落する規則に従って「멀(語幹)+다(語尾)」は「멀 + 니까 → 머니까」と活用します。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끝 ㄹ 받침은 ‘ㄴ, ㅂ, 시, 오’ 앞에서 탈락하는 규칙에 따라 ‘멀(어간)+다(어미)’는 ‘멀+니까 → 머니까’로 활용해요.

 

辞書で「멀다」は「멀어, 머니, 머오」として活用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사전에서 ‘멀다’는 ‘멀어, 머니, 머오’로 활용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従って、「니까」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は「머니」を利用して「머니까」と書くことができます。

따라서 ‘니까’를 붙여야 하는 경우 ‘머니’를 이용해서 ‘머니까’로 쓸 수 있어요.

 

 

2. 중요한 부분이니까 외우세요/외우자/외웁시다.

 

「(이)니까」の前の音節にパッチムがある時は「이니까」を、ない時は「니까」をつけて活用します。

‘(이)니까’ 앞 음절에 받침이 있으면 ‘이니까 없으면 ‘니까’를 붙여서 활용해요.

 

 

3. 유리 제품이니 취급시 조심하세요/조심해 주세요/조심하십시오.

 

「(으)니까, (이)니까」から「~까」を引くと省略形になります。

‘(으)니까, (이)니까’에서 ‘까’를 빼면 생략형이 돼요.

 

 

4. 혹시 모르니까는(=모르니깐) 여분을 남겨라/남기세요/남겨 주세요.

 

「모르(다 脱落) + 니까 → (強調型) 모르니까는 = 모르니깐」と活用します。

‘모르(다 탈락) + 니까 → (강조형) 모르니까는 = 모르니깐’으로 활용해요.

 

 

 

爆笑 今日の文法の勉強はお終いです。お疲れ様でした!

 

ニコニコ さあ、今日のKPOPを聞きましょうか。

 

 

スタンディングエッグという歌手の「夏の夜に私たちは」という曲で、清涼な夏の夜の感じがする歌です。

‘스탠딩 에그(Standing Egg)’라는 가수의 ‘여름밤에 우린’이라는 곡으로 청량한 여름 밤의 느낌이 나는 노래예요.

 

毎晩ユーチューブを彷徨いながら捜し出した歌ですが、歌詞とメロディーがとても良くて聞くやいなや、はまってしまいました。^^

밤마다 유튜브를 방황하며 찾아낸 노래인데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듣자마자 빠져버렸어요.

 

 

여름밤에 우린

 

노래: 스탠딩 에그

 

 

 

真顔 でも、現実ではこう言う人がいないなあ~

 

ぼけー それでこんな歌があるんですよ! 

 

 

皆さんは運命や縁があると思いますか? はい、勉強が終わったので雑談の始まりです~

여러분은 운명이나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공부 끝났으니까 잡담의 시작입니다~

 

私は世の中にそんなことはないと、ただ偶然が招いた錯覚だと思う方でした。

저는 세상에 그런 건 없다고 그저 우연이 불러온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어요.

 

最初は単純な偶然だろう、好奇心とか冗談だろうと思ったんですが

처음에는 단순한 우연이겠지, 호기심이거나 농담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会ったこともないのに、怖いくらい似ている点が多い人がいるとしたら、

만난 적도 없는데 무서울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それは何でしょうか? 運命なのでしょうか、それとも私のとんでもない錯覚でしょうか?

그건 뭘까요? 운명인 걸까요 아니면 저의 엄청난 착각일까요?

 

長い間見守りながら考えてみたのですが、頭が痛いだけで答えを見つけられません。

오랫동안 지켜보며 생각해봤는데 머리만 아플 뿐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泣き笑い ローラーコースターなんって必要ない。私の心がローラーコースターなのに…。

 

 

最近は何でも簡単に解決できる世の中じゃないですか。

요즘은 뭐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確かに生活面では便利ですが、簡単に会って簡単に別れるのも便利でいいのでしょうか?

확실히 생활면에서 편리하긴 하지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것도 편해서 좋은 걸까요?   

 

そんなに短い時間では相手の本心を見ることもできないだけでなく

그렇게 짧은 시간으로는 상대의 진심을 볼 수도 없을 뿐더러

 

外見や年齢、職業、学歴、財産に人の価値があるとも思いません。

겉모습이나 나이, 직업, 학력, 재산에 사람의 가치가 있다고도 생각지도 않아요.

 

物を選ぶように条件だけを優先して人に会ったら、

물건 고르듯이 조건을 따져서 사람을 만난다면 

 

自分も相手の条件に合わない時に、役立たなくなった物のように捨てら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자신도 상대의 조건에 맞지 않을 때 쓸모 없어진 물건처럼 버려지게 되지 않을까요?

 

 

真顔 君は確かに考えすぎだ!会って楽しければそれでいいんだ!

 

 

でも、誰かの(楽しくない)一番弱い姿まで理解できれば、そのように本当に好きな心の力ができたら、

하지만 누군가의 (즐겁지 않은) 가장 약한 모습까지 이해할 수 있다면 그렇게 진짜 좋아하는 마음의 힘이 생긴다면

 

どんな不足も一緒に満たしながら、お互いの人生を完成させる仲にな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그 어떤 부족함도 같이 채워가며 서로의 인생을 완성하는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それが私が考える最も理想的な出会いです。これだんだん私の独白のようになっていきますね。^^;;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에요. 이거 점점 저의 독백같이 돼가네요. 

 

理想的すぎて現実的ではないんですか? ww そんなことないと思います。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적이지 않다고요? ㅋㅋ 그렇지 않을 거예요.

 

もしかしたら皆さんが気づかないうちにそんな出会いを始めたかもしれないし、

어쩌면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그런 만남을 시작했을지도 모르고

 

すでにそばにいたり、それともこれからそういう出会いがあるかもしれないことですから。

이미 옆에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그런 만남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にっこり 運命であれ縁であれ、それはいいスタートであるだけで…。

 

ニコニコ そう、重要なのは本気と信頼かもしれない!

 

 

とにかく現実の男たちは忙しすぎて、私たちのことを気にしないと言っても問題ありません!

어쨌든 현실의 남자들은 너무 바빠서 우리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없어요!

 

私たちが聞きたい言葉だけを言ってくれる数多くの歌とドラマの主人公たちがいるから。

우리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는 수많은 노래와 드라마 주인공들이 있으니까.

 

私がいくらでも探して持って来ますから、いつでもここに来て一緒に見て聞きましょう。笑。

제가 얼마든지 찾아올 테니까 언제든 여기에 와서 같이 보고 듣자구요! ㅎㅎ

 

答えが見つからずもどかしい時、甘い歌が慰めになりますように。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해질 때 달달한 노래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