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 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 커피의 슈입니다.
天気が良くなってよかったです!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昨日のようにむしろ雨が降ればいいのに、一昨日はチプドゥンして病んだ鶏のように日すがら眠くて大変でした。
어제처럼 차라리 비가 내리면 괜찮은데 그저께는 찌뿌둥하니까 병든 닭처럼 하루 종일 졸려서 혼났어요.
天気の子でもないのに、どうしてこんなに天気によってコンディションが良いか悪いかわかりません。^^;;
‘날씨의 아이’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날씨 따라 컨디션이 좋다 나쁘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え、チプドゥン? 病んだ鶏? 何だよ…
「찌뿌둥하다(ジプドゥンハダ)」は純韓国語で、体や気分が良くない状態、または天気が良くない時に使う表現です。
‘찌뿌둥하다’는 순한국어로 몸이나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 또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쓰는 표현이에요.
それで「몸이 찌뿌둥하다」はどこやら体がだるくて凝っている、
그래서 ‘몸이 찌뿌둥하다’는 어딘지 모르게 몸이 나른하고 뻐근하다
「찌뿌둥한 얼굴」は暗い表情、また「찌뿌둥한 하늘」は雲がいっぱい立ち込めた空のことです。
‘찌뿌둥한 얼굴’은 어두운 표정, 또 ‘찌뿌둥한 하늘’은 구름이 잔뜩 낀 날씨를 말해요.
「병든 닭(病んだ鶏)」または「병든 병아리(病んだひよこ)」とも言いますが、日すがらうとうとしている姿を比喩した言葉です。
‘병든 닭’ 또는 ‘병든 병아리’라고도 하는데 하루 종일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비유한 말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カカオトークのエモティコン
이미지 소스: 카카오톡 이모티콘
ところで、皆さんはどんなコーヒーが好きですか?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
韓国人はアアが大好きで、オルチュガという言葉まであるほどです。
한국 사람들은 ‘아아’를 굉장히 좋아해서 ‘얼죽아’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うん? アア? オルチュガって何?
今日は、暗号特集みたいです。
実は、アイスアメリカーノを略して「아아(アア)」と言うんです。
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줄여서 ‘아아’라고 하거든요.
あと「얼죽아(オルチュガ)」は「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凍って死んでもアイスアメリカーノ」を略したものです。
그리고 ‘얼죽아’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줄인 거예요.
まさにこのように雪が降っているのに、「얼죽아(オルチュガ)」にこだわる人が韓国にはかなり多いです。ww
바로 이렇게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도 ‘얼죽아’를 고집하는 사람이 한국에는 상당히 많아요. ㅋㅋ
イメージソース:朝鮮日報オンラインニュース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온라인 뉴스
いつからか暑くても寒くても、冷たい飲み物を飲む雰囲気が広がり、トゥアはあまり飲まなくなったようです。
언젠가부터 더워도 추워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분위기가 퍼져서 ‘뜨아’는 잘 마시지 않게 된 것 같아요.
「뜨아(トゥア)」は「아아(アア)」の反対で、「뜨거운 아메리카노(ホットアメリカーノ)」を略して言ったものです。
‘뜨아’는 ‘아아’의 반대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줄여서 말한 거예요.
こういう風に「아바라(アバラ)」は「아이스 바닐라 라떼(アイスバニララテ)」を、「뜨바라(トゥバラ)」は「뜨거운 바닐라 라떼(ホットバニララテ)」を略して言ったりします。笑。
이런 식으로 ‘아바라’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뜨바라’는 ‘뜨거운 바닐라 라떼’를 줄여서 말하기도 해요. ㅎㅎ
さあ、ここでクイズです~
「아샷추(アシャッチュ)」は何でしょうか?
1.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アイスアメリカーノにショット追加)
2. 아이스티에 샷 추가(アイスティーにショット追加)
映像にヒントがあります。 ^^
영상에 힌트가 있어요.
正解は2番のアイスティーにショットを追加でした。
정답은 2번 ‘아이스티에 샷 추가’였어요.
へえ~ 家で簡単に作れますね。 後で作ってみます。 ww
그런데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겠네요. 나중에 만들어 봐야겠어요. ㅋㅋ
続いて、ネイバーの新造語クイズです~
「ラテはね」と最も関連性の高いものは何でしょうか?
‘라떼는 말이야’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1. 레스토랑(レストラン) 2. 기성세대(既成世代) 3. 광고(広告) 4. 얼죽아(オルチュガ)
正解は~2番、既成世代です。
정답은~ 2번 기성세대예요.
年上の人や先輩が若い人たちに小言を言う時、「나 때는 말이야(私の時はね)」といい始めることが多いから、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선배가 젊은 사람들에게 잔소리할 때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기 시작할 때가 많으니까
「나 때」と発音が似ている「라떼(Latte)」に変えて冗談のように「라떼는 말이야(ラテはね)」と言う言葉です。
‘나 때’하고 발음이 비슷한 ‘라떼(Latte)’로 바꿔 농담처럼 하는 말이에요.
また「라떼는 말이야」を英語で「Latte is horse」と完全に言い換えることもあります。
또 '라떼는 말이야'를 영어로 'Latte is horse' 라고 완전히 바꿔서 말하기도 해요.
先輩が聞き取れないように、だんだん暗号のように言うようになりましたが、残念ながら今は誰もが知るようになりました。 ^^;;
선배가 못 알아 듣게 점점 암호처럼 말하게 됐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누구다 다 알게 되었어요.
ちょっと待って、どこから horse が出たの?
「라떼는 말이야」は「라떼(名詞)+ 는(主格助詞)+ 말(名詞)+ 이야(動詞接尾辞)」の構成で、
'라떼는 말이야'는 '라떼(명사) + 는(주격 조사) + 말(명사) + 이야(동사 접미사)'의 구성으로
「말」の様々な意味の中で動物である「말」を英語で表現したものです。
'말'의 여러 뜻 중에 동물인 '말'을 영어로 말한 거예요.
また、「-야」は「이다, 아니다」につけて活用する語尾で、
또 '-야'는 '이다, 아니다'에 붙어 활용하는 어미로
例えば「그는 좋은 사람이다(彼は良い人だ)」から「사람(名詞)+ 이다(動詞接尾辞)」のように「-이다」は名詞について動詞を作ります。
예를 들어 '그는 좋은 사람이다'에서 '사람(명사) + 이다(동사 접미사)'처럼 '-이다'는 명사에 붙어 동사를 만들어 줘요.
ここで「이다」は「이(語幹) + 다(終結語尾)」の構成なので、語幹に「-야」のような他の終結語尾をつけて活用できます。
여기에서 '이다'는 '이(어간) + 다(종결 어미)'의 구성이기 때문에 어간에 '-야'같이 다른 종결 어미를 붙여 활용할 수 있어요.
や、やめて~ そんなもん聞くと冗談が冗談のように聞こえないって。
では、韓国で上司や先輩たちが、どんな風に小言を言っているのか聞いてみましょう?
그럼 한국에서 상사나 선배들이 어떤 식으로 잔소리하는지 들어볼까요?
これは2020年に放送されたドラマ「꼰대인턴(コンデインターン)」の予告編で、映像には俳優のパクヘジンとキムウンスが演じています。
이건 202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꼰대인턴’의 예고편으로 영상에는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연기하고 있어요.
「꼰대(コンデ)」は隠語で、 若い人たちが年寄りを、または学生たちが先生を無視するように呼ぶ言葉です。
‘꼰대’는 은어로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사람을 또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무시하는 투로 부르는 말이에요.
じゃ、映像に出てきた「꼰대(コンデ)」の小言で韓国語の勉強をし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ww
영상에 나왔던 꼰대의 잔소리로 한국어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요? ㅋㅋ
요즘 젊은 놈들 말이야.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뭘 시키면 안 된다, 뭘 시키면 힘들다.
나 때는 말이야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아도 다 알아서 기고, 찾아서 일하고, 그렇게 했다고.
어디 어른이 얘기하는데 눈을 깜박거려!
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