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9月9日に内容の一部が修正されました。
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明日はひな祭りだっと聞いて、色んな映像を探してみたんですが
내일 '히나마쓰리'라고 들어서 여러 영상을 찾아봤는데
韓国にはない風習だからか、とても新鮮で印象深かったです。
한국에는 없는 풍습이라 그런지 무척 신선하고 인상 깊었어요. ^^
ところで最近、ブログに使う写真や映像を自分で作りたいと思って
그런데 요즘 블로그에 쓰는 사진이나 영상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ハングルの子母に関する映像を作っていて、改めて気がついたことがあります。
한글 자모에 관한 짧은 영상을 만들다가 새삼스럽게 깨달은 것이 있어요.
それにしても今さらハングルの話なんて、順序が合わないような気がするんですけど···。
그렇다고 해도 이제와서 한글 이야기라니 순서가 맞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それでもやります。
그래도 할게요. ^^;;
まずハングルの子音から見ると
먼저 한글 자음부터 보면
基本は「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で
기본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고
双子音の「ㄲ ㄸ ㅃ ㅆ ㅉ」ですが、実はそれぞれに名前があります。
쌍자음 'ㄲ ㄸ ㅃ ㅆ ㅉ' 인데 사실 각각 이름이 있어요.
名前ってどういうこと?
「ㄱ」の名前は「ギヨク」だよ。
韓国語は、子音と母音を組み合わせて音を出す言語なので
한국어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소리를 내는 언어이기 때문에
子音だけでは意味のある音を作ることはできません。
자음만으로는 의미 있는 음를 만들 수 없어요.
でも、それぞれの子音には名前があって、その文字自体を読むことができます。
하지만 각 자음에는 이름이 있어서 그 글자 자체를 읽을 수 있어요.
例えば「ㄱ」は「ギヨク」、「ㄴ」は「ニウン」という名前があると考えられます。
예를 들어 ㄱ 은 '기역', ㄴ 은 '니은' 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これは基本の子音を紹介する映像ですが、子音、子音の名前、発音の順です。
이건 기본 자음을 소개하는 영상인데 자음, 자음의 이름, 발음 순이에요.
ㄱ 기역 [기역] ㄴ 니은 [니은] ㄷ 디귿 [디귿]
ㄹ 리을 [리을] ㅁ 미음 [미음] ㅂ 비읍 [비읍]
ㅅ 시옷 [시옫] ㅇ 이응 [이응] ㅈ 지읒 [지읃]
ㅊ 치읓 [치읃] ㅋ 키읔 [키윽] ㅌ 티읕 [티읃]
ㅍ 피읖 [피읍] ㅎ 히읗 [히읃]
ところで、ここに何か規則があるような気がしませんか?
그런데 여기에 어떤 규칙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各子音に母音 /ㅣ, ㅡ/ が順に結合された形で、その子音がそのまま自分のパッチムになりました。
각 자음에 모음 /ㅣ, ㅡ/가 순서대로 결합된 형태로 그 자음이 그대로 받침이 되었어요.
例えば ㄴに /ㅣ/ がついて 「니」そして /ㅡ/ に パッチムの ㄴ をつけて「은」になります。
예를 들어 ㄴ에 /ㅣ/가 붙어 ‘니’ 그리고 /ㅡ/에 ㄴ 받침을 붙여 ‘은’이 돼요.
母音も同じに単独では読めないので、子音「ㅇ」をつけて読むことができます。
모음 역시 단독으로는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자음 'ㅇ'을 붙여서 읽을 수 있어요.
ちょっと待って「기역, 디귿, 시옷」は違うんだけど。
しかし「ギヨク、ディグッ、シオッ」だけがこの規則に従っていないことが分かりますか
하지만 '기역, 디귿, 시옷'만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는데
そこにはもっと深い話が隠れています。
거기에는 더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朝鮮時代の学者、チェセジンが吏読で書いたハングルの創製原理を説明した本を
조선시대 학자 최세진이 이두로 쓴 한글 창제 원리를 설명한 책을
近代になってハングルに翻訳して適用したため、一部の子音の読み方に例外が生じたということです。
근대에 와서 한글로 번역해서 적용했기 때문에 일부 자음의 읽는 법에 예외가 생겼다고 해요.
ちなみに「吏読」はハングルがない時に、漢字の音と訓を借りて固有語を読んで書いた方式です。
참고로 '이두(吏讀/吏頭)'는 한글이 없을 때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서 고유어를 읽고 쓰던 방식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国立国語院の韓国語の語文規範
이미지 출처: 국립국어원 한국어 어문 규범
す、すみません~ 私はこの本いらないです~
つまり、従来使用していた読み書きの方法でハングルを説明したため
다시 말해 기존에 사용하던 읽고 쓰기 방법으로 한글을 설명했기 때문에
「ギウッ、ディウッ、シウッ」のように書くことができなかったからです。
'기윽, 디읃, 시읏'처럼 쓸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そしてハングルは作られた後すぐに使われたのではなく
그리고 한글은 만들어진 후에 바로 사용된 것이 아니고
適用するまでかなり長い時間がかかりましたが
적용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その期間中、ハングルと吏読を一緒に使うこともあったそうです。
그 기간 동안 한글과 이두를 같이 사용하기도 했다고 해요.
また、母音は発音によって短母音と二重母音に分けることもありますが
또 모음은 발음에 따라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普通は基本母音とその他の母音に分けることができます。
보통은 기본 모음과 그 외 모음으로 나눌 수 있어요.
母音は、天と地の間に人が立っている姿を模して作られましたが
모음은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졌는데
これを「天地人の原理」とも言います。
이걸 '천지인 원리'라고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Naver 知識百科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このように天、人、地を象徴する文字「 · ㅣ ㅡ」を組み合わせて様々な形の母音を作ったそうです。
이렇게 하늘, 사람, 땅을 상징하는 문자 ' · ㅣ ㅡ'을 조합해서 여러 형태의 모음을 만들었다고 해요.
母音ㅏ ㅓ ㅗ ㅜ を組み合わせる方式
母音ㅑ ㅕ ㅛ ㅠ を組み合わせる方式
そういえば、この話はハングルの日にした方が、良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ね。
그러고보니 이 얘기는 한글의 날에 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皆さんはハングルを覚えるのがどうだったんですか。
여러분은 한글을 쉽게 외웠는지 궁금하네요.
私はひらがなとカタカナの段階で、何回失敗したか分かりません。笑。
저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외우는 단계에서 몇 번이나 실패했는지 몰라요. ㅎㅎ
あと、映像を作るのは簡単なことじゃないですね!
그리고 영상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まだ下手で発音の録音もできませんでした。
아직 서툴러서 발음 녹음도 못했어요. ㅠㅠ
これからブログもツイッターも映像作りも
앞으로 블로그도 트위터도 영상 만들기도
外国語を勉強するように、遅くても面白く作っていこうとするので
외국어 공부하는 것처럼 느리더라도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려고 하니까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잘 부탁드려요.
では、次に会いましょう~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