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d by:CHOI SANG YEOP(최상엽), O.YEON, 신광일, 신예찬, 조원상

 

※()は直訳

아른아른 아지랑이 괜히 눈이 부시고

伸びてく陽炎が訳もなく眩しくて

(ゆらゆら 陽炎がわけもなく眩しくて)

 

포근해진 얼음은 겨우 녹아내릴 것만 같아

暖かくなった氷はやっと溶けそうだよ

(柔らかくなった氷はやっと溶けていきそうだよ)

 

동지섣달 기나긴 밤 지나 헤매었던 발걸음

冬至の夜を過ぎてさまよった足取り

 

있잖아 (까맣고 혼자 외로운 날)

あのさ(黒くてひとりぼっちの日)

(あのさ(黒くて一人寂しかった日))

 

그때가 기억조차 안 나

その時のことさえ思い出せない

(その時が記憶すらない)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眩しく笑った日を覚えてるかな ねぇ

(真っ白に笑った日を記憶してるかな 君)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僕が感じたすべてを君にあげられるなら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風よ僕に春を連れてきて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桜の葉舞うように)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時間よ僕の春に染めてよ

 

점점 더 더 더

だんだんと

(だんだん もっともっともっと)

 

소리 없이 일렁이며 떨고 있는 초라한 맘은

音もなく震えるみすぼらしい心は

(音なく揺れながら震えているみすぼらしい心)

 

흐르는 물의 연꽃처럼 전부 멀어져 갈 거야

流れる水 蓮の花のように遠ざかっていくよ

(流れる水の蓮の花みたいに全部遠ざかっていくよ)

 

넌 그저 그 자리에 그대로 (아름다워)

君はただそのままそこで(綺麗だ)

(君はただその場にそのまま(綺麗だよ))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眩しく笑った日を覚えてるかな ねぇ

(真っ白に笑った日を記憶してるかな 君)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僕が感じたすべてを君にあげられるなら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風よ僕に春を連れてきて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桜の葉舞うように)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時間よ僕の春に染めてよ

 

점점 더 더 더

だんだんと

(だんだん もっともっともっと)

 

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

日差しテッカテッカ滑るように

(日差しがチカチカ滑るように)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僕ら さらさらと(さらさらと)

 

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伸び伸びと両手広げた花みたく

(伸び伸びするように二つの腕を開けた花たちのように)

 

그대 꿈도 On & On

君の夢も On&On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

何もできないかもしれない心

(何もできなさそうなその気持ち)

 

혼자만 남아 시들지는 않을까

一人ぼっち枯れてるんじゃないか

 

괜찮아 (괜찮아) 언젠가 (언젠가)

大丈夫(大丈夫) いつか(いつか)

 

파랗게 피어날 거야

青く咲くからさ

 

나는 그런 널 기억할 거야

そんな君を覚えてるよ

(僕はそんな君を記憶するよ)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眩しく笑った日を覚えてるかな ねぇ

(真っ白に笑った日を記憶してるかな 君)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僕が感じたすべてを君にあげられるなら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風よ僕に春を連れてきて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桜の葉舞うように)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時間よ僕を春に染めてよ

 

점점 더 더 더

だんだんと

(だんだん もっともっともっと)

 

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

日差しテッカテッカ滑るように

(日差しがチカチカ滑るように)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僕らさらさらと(さらさらと)

 

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伸び伸びと両手広げた花みたく

(伸び伸びするように二つの腕を開けた花たちのように)

 

그대 꿈도 On & On

君の夢も O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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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깜빡→目を瞬きする時の擬音にて多用、あるいは灯りが点滅する際にも使用

깜빡のみの場合、「うっかり」の意。

사르르르르→氷や雪が自然と溶ける、あるいははらりと落ちていく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