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수 있을지.......
母が亡くなってから5年間、一人で暮らしていた父が今日療養所に入った。
周りからの勧誘を強く拒み嫌がっていた父。91歳。
結局僕の言うことを聞いてくれた。
1日目、療養所で入所の手続きを終えると、今日は家に帰ると言い出した。
2日目、一度入るともう二度とこの家には戻って来られないことを悟っている。自分が療養所に入ると、僕はこの部屋で寂しく一人で寝る、それを心配する父。明日入ると告げられた。
3日目、療養所にて。父が履くスリッパを買ってあげた。滑りにくくて、なるべくクッションが効くやつで、僕の足サイズと同じものを。
療養所服に着かえた父としばらく一緒にいた。
父は窓外の景色を見つめ、そんな父を僕が見つめている。
お互い特にしゃべることもなくそのままずっと・・・。
父の顔を見ていると、なぜか喉に何か詰まってくる感じが。
もう帰っていいと、穏やかな表情で僕を顔を見ながら父が言った。
帰り途、振り向くと僕に手を振り、見送っている。
父が手を振っているって、僕の人生のなかで初めて見る。
家に戻ってテレビを付けると何も映らない。
そういえば、テレビも電話も解約したばかりだ。
今夜は眠れない長い夜になりそう。
엄마가 돌아가시고 5년간, 혼자 지내왔던 아버지가 오늘 요양소에 들어갔다.
주위의 권유를 강하게 거부하며 싫어해왔던 아버지.
91세.
결국은 내가 하자는데로 따라주었다.
1일째, 요양소에서 입소수속을 끝내고 나니 오늘은 그냥 집에 돌아간다고 한다.
2일째,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이 집에 못돌아올걸 알고 있다. 당신이 요양소에 들어가면 내가 이 방에서 쓸쓸히 혼자 자게 될 걸 걱정하는 아버지. 내일 들어간다고 한다.
3일째, 요양소에서. 아버지가 신고 지낼 슬리퍼를 사왔다. 잘 안 미끄지고 쿳션도 있는 것으로 내 발 사이즈와 같은 것으로.
요양소 복으로 갈아입은 아버지와 잠시 같이 있었다.
아버지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난 그런 아버지를 바라본다.
서로 특별히 할말도 없이 그냥 그렇게.......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웬지 목이 울컥해 진다.
이젠 가도 된다라고 내 얼굴을 보며 평온한 표정으로 아버지가 말했다.
돌아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손을 흔들며 날 배웅한다.
아버지가 손을 흔들고 있는 그 모습을 난 내 인생에서 처음 본다.
집으로 돌아와 TV를 켜니 아무것도 안 나온다.
그러고 보니 TV도 전화도 오늘 해약했다.
오늘 밤은 잠 못 이루는 긴 밤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