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一昨日、母が退院した。
入院中、仲良くなった患者さん達が母との別れを告げるため、次々とやってきては、涙。
看護婦さん達も仕事を後にして母の手を握って涙。
掃除のおばさん達も涙を流す。
数ヶ月の間、寝たきりのあのお婆さんは、母の手を握ったまま、離そうとしない。
母と僕に何かを言おうとしているが、僕にはその意味が全然わからない。
母は分かっているようで、二人で会話を交わす。
それを見る皆が涙を流す。
姉と僕はあえて、嘘の笑顔で皆に挨拶。
母が病院を出るとき、皆も赤くなった目で、あえて笑顔で見送ってくれた。
こんなところでも、知らないうちに母の周りには人が集まっていた。
家に帰ると、父は独りで椅子に座ってボーッとしていた。
心から本当の笑顔を見せたのは、保育園から帰ってきたロミオ2号だけだった。
一人で走り、扱けて、また走って母に笑顔。
そんなロミオ2号を見ている母の顔には苦痛はなかった。
母のポケットの中には、僕が日本でもらって持ってきた御守が入っている。
母は“御守をくれた方々に応えるためにも元気になりたい”と言った。
何気なく渡した御守を母は大事に収めていた。
그저께 엄마가 퇴원했다.
입원중 친하게 지냈던 환자들이 엄마와의 작별을 고하러 와서는 눈물. 간호사들도 엄마의 손을 잡고 눈물.
청소하는 아줌마들도 눈물을 흘린다.
수개월간 누워있는 어떤 할머니는 엄마의 손을 잡고는 놓칠 않는다.
엄마와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난 전혀 그 의미를 모르겠다.
엄마는 알아듣고 둘이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걸보고 있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린다.
누나와 나는 일부러 거짓 웃음으로 모두에게 인사.
엄마가 병원을 나설 때 모두는 빨개진 눈으로 일부러 웃음을 지으며 배웅해 주었다.
이런 곳에서도 엄마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집에 돌아가니 아버지 혼자서 그냥 앉아 있었다.
진심으로 웃음을 보인 건 놀이방에서 돌아온 로미오2호뿐이었다.
혼자서 달리고 넘어지고 또 달리고 엄마를 보고는 웃는다.
그런 로미오2호를 보는 엄마의 얼굴에는 고통이 없었다.
엄마의 주머니 속에는 내가 일본에서 가져온 부적이 들어있다.
엄마는 “부적을 준 사람들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낳아아 하는데”라고.
그냥 건네 준 그 부적을 엄마는 소중히 지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