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포럼

留学生として初めて日本にきたとき、同じ学校に友達ができた。
学校で一緒にご飯を食べたり、彼の家に遊びに行ったり・・・。
半年くらい経った頃、彼は初めて自分が在日コリアンであることと韓国読みの名前を持っていることを打ち上げてくれた。
当時僕は、国籍と名前を隠して付き合ってくれたことが理解できなかった。
在日コリアン・・・。
協会に就職して当時の事務局長に言われ、初めて企画した仕事が、彼らに対する理解を深めるためのフォーラムだった。
著名な学者や専門家が出演するありふれた催しではなく、事務局長の素案とおり、皆のすぐ隣に住んでいる在日が今までの体験や希望、その切実な思いを語ってもらう内容で進めた。
在日1世が日本にきた経緯の歴史、小学生を持つ父系の民族教育、子供の進学、韓国・朝鮮の名前、韓国籍・朝鮮籍といった国籍、就職、文化、年金問題など、あらゆるテーマを取り上げてきた。
最初企画した頃は、一部の在日から「フォーラムは必要ない、出演したくない、在日であることが周りにばれるから連絡するな」など、色々言われたこともある。
開催している間、京都市職員の研修事業として認定され、参加者も増えてきた。
フォーラムのタイトルは、僕が今まで考えた名称のなかで一番思いを込めたお気に入りの言葉でもある。
今年で12年目を迎えるフォーラムは、多くの在日に支えられて、いよいよ明日スタートする。

유학생으로 처음 일본에 왔을 때 같은 학교의 친구가 있었다.
함께 밥도 먹고 집에 놀러가기도하며 지냈다.
반년정도 됐을까..그 친구는 자기가 재일동포이며 한국이름도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난 그것을 감추며 지낸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재일동포・・・.
협회에 취직했을때 당시의 국장님 부탁으로 처음 기획한 일이 재일동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연속포럼이었다.
저명한 학자나 전문가가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국장님의 초안대로 모두의 이웃에 살고 있는 평범한 재일동포가 출연하여 지금까지의 체험, 희망, 생각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일을 진행했다.
1세가 일본에 오게 된 경위와 역사, 학부형의 민족교육, 진학, 이름, 한국국적과 조선국적의 국적문제, 취직, 문화, 국민연금 등..거의 모든 방면의 문제를 다루어왔다.
처음 기획 당시에는 [포럼은 필요없다/출연하고 싶지 않다/재일동포라는 것이 주위에 알려지니 연락하지마라] 등 싫은 소리도 많이 들었다.
지금은 교오또시 공무원들의 연수사업으로 인정받아 참가자도 많이 늘어났다.
포럼의 명칭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 낸 것 중 가장 소중하고 마음에 드는 말이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포럼은 많은 재일동포들의 도움으로 내일부터 스타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