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さんより゚・:,。゚・:,。★゚・:,。゚・:,。☆
[시작 메세지]
최근 우울한 감정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숨어있는 '가면 우울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특히 항상 웃는 표정을 지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생길 수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한 인기 연예인이 진단 받은 가면 우울증이라는 병명이 internet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늘 쾌활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그녀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의 놀라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요즘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해져 있는 것 같죠.
우울한데도 감정을 숨기는 것이 버릇이 되고, stress가 쌓여서 정신적인 병은 물론 몸에도 이상이 생기는 것이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그 감정을 조금이라도 표현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우리 스스로를 아끼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죠.
----- song 1
물론 누구나가 가면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 가면 우울증이 화제가 되면서 '혹시 내가?'라는 의심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우선 적절한 휴식과 함께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갖고...
또 당분간 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업무에서 떠나 새로운 일이나 사람을 접하려고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면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지금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이 상황이 힘들거나 stress로 느껴진다면 노력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프로그램 청취 안내]
----- song 2
눈이 지금도 왔으면, 노래가 더 듣기 좋았을데지만... 눈이 멈춰서 내일 제설 작업은 하지 않겠네요~
[HP 게시판 메세지]
(평소에 술을 못마시는데, 어제 회식 자리에서 처음으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condition도 좋고 숙취의 느낌도 없고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자꾸 생각이 나고 또 마시고 싶고 막걸리 맛에 빠진 것 같습니다.)
평송에 술을 안드셨던 것이지... 막상 마시면 취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반대로 술을 잘 마시지만 빨리 취하는 사람도 있고...
글을 보내주신 분은 체질적으로 술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또 젊었을 때랑 나이가 들었을 때랑 다르더라구요 ㅎㅎ
숙취하는 것이 젊었을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막걸리는 참 맛있지요~ 우리 나라 전통 술인데, 요즘은 외국인들도 많이 좋아하시니까 묘한 기쁨이 있네요.
(동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길에서 고양이를 보고 뒤돌아서 다른 길로 갔습니다.
동물을 무서워하게 된 것은 어렸을때 시골에서 말에게 물렸던 기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릴때 기억은 상당히 오래가고 크게 느껴지죠.
저같은 경우도 어릴때 물에 심하게 빠진 적이 두번 있어서, 아직도 물에 잘 못들어가요. 그래서 수영도 잘 못하고...
동물같은 경우는 이런 기억은 없고, 귀여워는 하지만 직접 길러 본 적은 없습니다.
예전에 팬분들이 선물해주신 것 중에 토끼와 hamster가 있었는데, 오래 기르진 못했어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저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어서 ㅎㅎ
----- song 3
[휴대폰 문자 메세지]
(눈이 오다가 비로 바뀌었기 때문에 JH 오빠가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다행이네요.)
그렇죠~ 다행이죠!
(오늘 길에서 넘어져서 너무 부끄러워서 집으로 달려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멍이 들었네요.)
유독 잘 넘어지는 사람이 있죠. 저도 그 중 한명이고... 가끔씩 앞으로 넘어지고 뒤로 넘어지고...
계단에서도 한번 뒤로 넘어져서 조금 다친 적이 있었는데... 옛날 이야기죠.
(버스 타고 집에 가는 중인데, 창 밖으로 보이는 빗물들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요.)
저는 비오는거 말고 비오기 전의 흐린 날씨가 좋아요. 맑은 날은 우울해지고 ㅎㅎ
(또 눈이 오네요. 이런 우중충한 날씨를 좋아하면 이상한건가요?)
저와 같은 부류시네요.
(오늘 간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JH 오빠도 '라면' 좋아하시죠? 내일이 제대'라면' 좋을텐데...)
이것도 좋아하고, 저는 아침/점심/저녁 중에서 '전역'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바보입니다. '저녁'... '전역'을 제일 좋아합니다.
{** 먹는 '라면'과 'xxx라면 좋겠다'의 '라면' 발음이 같은 것을 빗댄 글에...
'저녁'과 '전역'의 한국어 발음이 '한글의 연음법칙'으로 인해서 같은 것을 빗대서 JH이 돌려준 것임...by wind}
(지하철에서는 V.M.을 들을 수 없어서 버스를 탔는데 길이 너무 막혀요.
하지만 V.M.이 있으니까 지루하지 않아요. 대신 엉덩이는 조금 아프죠.)
엉덩이랑 라디오랑 바꾸셨네요 ㅎㅎ 제가 오늘 상태가 조금 이상한데요~
아무튼... 오늘 날씨가 조금 변덕스러운데...
눈이 오면 저희들은 조금 고생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다가 안오니까 조금 섭섭하네요.
----- song 4
[청취자로부터의 voice mail]
----- song 5
[수요일 - 한 페이지 뮤직 리포트]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오빠도 그런 노래가 있나요?)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때 축제가 있었는데...
제가 출전했던 부분은 여장하는 이상한 것이였는데...
그거 말고 사실은 고등학교 1학년때 노래 경연에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예선에서 떨어졌어요 ㅎㅎ
그때 제가 예선에서 부른 노래가 김민종씨의 '투유' (to you)라는 노래였어요.
그래서 그 노래가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나고, 또 그 노래를 우연히 들으면 고등학교 시절 생각이 나요.
그리고 저희들은 '서시', '갈채','너만을 느끼며', '드라마' 같은 노래들을 고등학교 시절에 많이 즐겨 불렀어요.
(8살차이가 나는 큰언니는 예전에 LP를 사서 모우는 취미가 있었는데...
언니 몰래 저와 동생은 너무 좋아했던 Queen의 best album을 듣다가 들켜서 혼나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은 LP를 듣던 어린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LP를 본 적은 없고 cassette tape을 많이 가지고 있었죠.
cassette tape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는데... 그때도 참 많이 노래를 들었죠.
저도 Queen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오랜만에 감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song 6
----- song 7
[군대 소식]
----- song 8
[휴대폰 문자 메세지 - one line touch]
오늘의 주제: 나는 xx holic이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미국 드라마에 '24 hours'에 빠져서...
몇일동안 자는 시간만 빼고는 집에서 그것만 보고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 song 9
[수요일 - '그 남자, 그 여자에게 묻다' with 조현민(Cho, Hyunmin) & 김미려(Kim, Miryeo)]
JH: 조금 늦었지만 두분이 오늘 생일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M: 자꾸 눈이 밟혀서... 드려야 하는데 못드려서 너무 미안했거든요.
JH: KMR씨는 sausage 장사를 하시나요~ 매번 sausage를 가지고 오셨었는데, 오늘은 선물로 또 sausage를 ㅎㅎ
MR: 지난 주에 sausage를 생일 선물로 드리기로 약속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약속을 지켰을 뿐이예요.
JH: 그러지 말고 밥이나 한번 '쏘시지'. {** sausage의 한국어 발음='쏘시지' & '밥을 쏘아라'='밥을 사줘' ...by wind}
HM: 어!!
MR: 다음에는 맛있는 삼각 김밥을 사가지고 올께요.
JH: 설마 지금 못알아 들으신 거예요?
HM: 지금 둘이 code가 안맞네~
JH: 안맞네~
HM: 밥이나 한번 '쏘시지'~ ㅎㅎ 너무했다~~
MR: 아.......... 이럴수가....
JH: 이렇게 sense가 없어서야~
MR: 죄송합니다.
JH: 괜찮습니다.
HM: 진짜 밥을 사라는 말로 받아들여서 나도 몰랐어요.
MR: 아니야~ 왜 그랬냐하면... 오늘 DJ님께서 피곤해 보여서 그걸 신경 쓰느라고...
JH: 아~ 그래요~ 그러니까 밥이나 한번 쏘시지요~
MR: 알겠습니다~ ha ha ha~
JH: 재미있네~
MR: 재밌다~
HM: 둘이 알아서 해라~ 모르겠다~ ha ha ha~
JH: 두분이 오시면 항상 날씨가 안좋아요.
MR: 그래서 싫어요?
JH: 저는 진짜로 이런 흐린 날씨를 좋아해요. 약간 우중충한 것을 좋아합니다.
MR: 사람이 우중충한가봐~
JH: 제가 조금 응큼해요~
MR: homme fatale이야~ ㅎㅎ
HM: 하다 안돼면 매일 똑같은 말이야~ ha ha ha~ {** KMR씨는 이 코너에서 자칭/타칭 femme fatale...by wind}
JH: ha ha ha~
(지난 주에 남편이 결혼하고 나서 결혼 기념일을 잊는 다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청소를 하다 결혼 전에 남편에게서 받은 love letter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야근 후에 차를 타려고 하는데 앞 유리창 wipe blade에 끼워져 있던 그의 진심을 담은 love letter였습니다.
HM씨는 연애 편지를 썼던 적이 있다고 했는데... 다른 두분은 어떠신지요?)
JH: 굉장히 낭만적이네요~ 끼워져 있었는데 유리가 더러워서 모르고 wipe blade로 닦아버렸으면 어떻해~ ㅎㅎ
HM: 광고 전단지인 줄 알았으면 어떻해~
JH: 저는 어렸을때 20대 초반까지 많이 썼었어요. 주고 받고~
HM: 썼었다구요?
JH: 물론 지금처럼 글 솜씨도 없고 악필이였는데...
MR: 굉장히 시적으로 쓰셨을거 같아~
JH: 굉장히 유치하게~ 한번은 정말 정성스럽게 써서 줬는데... '사실은 글자를 잘 못알아 보겠다'라고 답장이 왔었어요~
HM: ha ha ha~
MH: 어떻게~
MR: 한글을 필기체로 썼군요~
JH: 소문자로 썼었기 때문에~
HM: 둘이 잘 어울린다~
(text message: '눈에 밟혀서' 선물을 사오셨다니... HM 오빠 sense있다~)
MR: CHM씨가 산게 아니라, 제가 산건데... card 밑에다가 자기 이름을 써넣었어요.
JH: card를 보니까...
'to JH씨,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려요. 맛있게 드시구요. 별로 안친해서 sausage를 드리는 거예요'라고 써있고...
밑에 MR라고 써있는데... 그 뒤에 HM이라고 쓴 글씨체가 틀려요~ ㅎㅎ
MR: ha ha ha~
HM: ha ha ha~ 아니... 뭐... 같이 한거지요~ 마음만~
MR: 제가 드린거예요~
JH: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 sausage는 먹지 않고 보관을 하면... 썩겠지요? ㅎㅎ
MR: 유통기한을 보고 아껴서 드세요~
(첫눈에 반하지 않은 사람과는 사랑에 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까다롭고 눈이 높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HM: 저는 문제점만 보이네요.
JH: 본인은 어쩔 수 없을지도 몰라요. 저는 조금 이해가 가는데...
이런 분들은 대부분이 전에 완벽한 사람을 만나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HM & MR: 와~ 도사다~~ 기가 막히다~
JH: 첫사랑의 예를 들자면... 어렸을 때의 첫사랑이 너무 잘 맞았고 완벽해서, 그때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 걸 수도 있어요.
MR: 와~~~
JH: 약간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저는 어렸을때는 이런 감정이 특히 더 심했어요.
대부분 괜찮으니까 그냥 만나보기도 했지만... 만나다 보면 안좋은 것들이 보여서...
MR: KJH씨가 보기에 저는 어때요?
JH: ...........
MR: ha ha ha~ 아니, 왜 놀래?
----- song 10
(내가 좋아하는 Drama의 장면은... 사귀기 시작한 단계의 매우 행복한 연상 연하 couple의 연애 모습입니다.
그것을 직장에서 이야기 하던 중 '그런 연애가 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더니...
7살 연하의 남성 동료가 '우리들과 같은 나이 차이네요. 그런 연애를 시작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속삭여서...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은 붉어져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최근 두근거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까?)
JH: 두근거림은... 저는 요즘 느낄 수가 없는데...
MR: 글에서 나온 장면이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나왔던 장면들이네요~
JH: 아~~ 그 드라마를 보고 이야기를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MR: 그러셨구나~
HM: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연기자 남상미씨가 있는데...
그분이 저의 동료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두근거렸어요~
연락은 하지 않을거지만, 친구에게서 남상미씨 전화 번호도 훔쳤어요~ 전화는 안할거예요~ 안해!!!
JH & MR: ha ha ha~
JH: 시끄러워~ 진짜 시끄러워서 죽겠어~ {** CHM씨가 너무 흥분해서 큰소리로 이야기를 했으므로...by wind}
지금 여기서 남상미씨에게 v.m.을 남겨주세요~
HM: " ~~~~~"
JH: MR씨도 Brian씨에게 v.m.를 남겨주세요~
{** KMR씨의 이상형이 FTTS의 Brian씨라고 이 코너에서 말했던 적이 있었음...by wind}
MR: 안해~~ Brian씨는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상형일 뿐이예요.
JH: Brian씨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잖아요?
MR: 네! ha ha ha~
----- song 11
----- song 12
[별사탕 게시판/휴대폰 문자 메세지]
(요즘에 저의 글을 잘 안읽어 주셔서 삐져서 잠시 V.M.을 떠났었는데... 듣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어요.)
음... 삐졌다구요?? 삐졌다고 라디오를 안들어요??!! 그러면 나도 삐지는데!! 농담입니다~
(남자 idol이 음식을 만드는 방송을 보다 궁금해진 것이 있는데... 오빠는 정말로 라면 밖에 못만드시나요?)
예... 그렇습니다! ㅎㅎ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제가 다른 것을 만들면 못먹어요~
(일기를 쓰고 있어요. 쓸 말이 없을땐 V.M. 라디오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해요.)
저도 갑자기 일기를 쓰고 싶네요. 훈련소때와 이등병때 쓰고 한참동안 쓰지 않았네요.
----- song 13
[1월 27일 정훈이의 diary]
(Baltasar Gracian의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인용을 하고)
주변에 친구는 많지만... 정말 내가 힘들때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겠죠.
그리고 그런 친구와의 우정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도 쉽지가 않구요.
'오랜 우정은 서로 살아가는 힘이 된다'라는 말... 너무 공감이 되는데...
그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인 만큼... 저의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꿈에서 다시 만나요~
----- song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