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메세지]
전형적인 겨울 날씨라고 하면 삼한사온을(三寒四溫) 떠올리죠.
그런데 올해 겨울에는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계속 춥다가 주말에 날씨가 잠깐 풀리는 육한일온(六寒一溫)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잠시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동안 우리 이민호 이병이 저의 빈자리를 채워줬지요.
방송을 통해서 우리 이민호 이병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돌아왔는데, 오늘이 하필 올해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네요.
정말 춥다는 말이 입에 베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왔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춥고 눈이 많이 오지만, 두시간 동안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테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song 1
월요일과 화요일에 저도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ㅎㅎ
잠깐만요... 문자 메세지가 왔는데...
"JH씨 휴가 잘 보내셨나요? JH씨가 없는 Voice Mail은 허전했어요. JH씨에게는 미안하지만, JH씨의 복귀 대환영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휴가입니다~
휴가 중이고... 이번에는 조금 길게 휴가를 나왔어요.
모두가 '휴가 나가시는데, 제가 대신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왠지 불안하고, 자리를 뺐길것 같고 ㅎㅎ
그래서 오늘 갑자기 왔어요. 휴가 중이지만 방송을 하고... 내일과 모레도 방송을 하고...
캬~ 좋게 보면, 의욕이고 열정이죠.
라디오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휴가 중에도 와서 생방송을 하는구나~
여러분들! 이런 점은 저한테 배우셔야 해요~ pro 정신이죠 ㅎㅎ
[프로그램 청취 안내]
----- song 2
[HP 게시판 메세지]
(JH DJ가 추천했던 책 'E=MC²'을 읽었습니다. 항상 소설책만 읽다가 과학 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은지 조금 오래됐지만...
과학 공식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들이 잘 묘사되어 있는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요즘 책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이 저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주세요~
요즘 지식이 바닥난 느낌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책을 읽고 싶네요.
(느긋한 성격 때문에 많은 걱정을 시켰던 딸이 드디어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머니로써의 걱정은 계속 되네요.
JH씨의 부모님들도 지금도 여러가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겁니다. 어머니는 그런거죠.)
저의 어머니는 반대로 저의 급한 성격 때문에... 항상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나름 잘 자라게 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전에 말씀 드렸었나요? 어머니가 아니였으면, 저는 상당히 괴팍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song 3
아주 오래전에 in-line skate를 타며 채민서씨와 같이 김현성씨의 '행복' MV를 찍었었는데...
그때 생각을 하니까 기분에 새롭네요.
사실은 노래를 듣고 MV를 만들어야 하는데... 노래와 MV가 같은 시기에 제작이 됐어요.
그래서 노래는 슬픈 내용인데 MV는 약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휴대폰 문자 메세지]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휴가때 이승효씨와 billiards/table tennis/bowling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셨나요?)
bowling은 해보지 않았는데... 그분이 워낙 잘하신다고 해서, StarCraft game으로 대신 할까 생각중이고...
table tennis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도 잘하신다고 하고 저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billiards는 제가 이겼습니다. billiards는 제가 거의 지존이죠~
(아직도 휴가군요~ 어쩐지 2박3일은 너무 짧다고 생각했습니다. 멋있어 보이네요.)
그렇죠! 멋있어 보이죠~
제가 pro 정신이라고 한것은 웃기려고 한 이야기이고...
그런것 보다는... 보고 싶었어요~
얼굴을 보고 싶다는 것보다... 이런식의 communication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서 왔습니다.
휴가때 라디오를 하니까 좋은 점은... 방송이 끝나고 부대가 아니라 집으로 갈 수 있다는거~ 이게 좋네요~ㅎㅎ
(JH씨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저희는 너무 좋지만... 휴가때는 푹 쉬셔야 하는데...)
저도 좋아요~
(휴가 중에도 라디오 진행이라니... 성실함에 감동의 눈물이~) {** 같은 내용의 메세지가 대단히 많았음...by wind}
ㅎㅎ
(휴가동안 어머니가 해주신 밥도 먹고, 'Avatar'도 보셨나요?)
밥도 먹었고 'Avatar'도 봤죠~
그리고 오늘 개봉한 'Paranormal Activity'도 볼겁니다~ 영화 모두 볼겁니다~
'Avatar'는 3D로 봤는데... 아~ 나 진짜 거기에 가고 싶어요~~
판도라 행성에서 나비족들과 함께 사냥도 하고 싶어요.
무슨 game을 하고 있는 느낌이였고...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JH DJ 반갑습니다. 오늘 목소리 활기차네요.)
활기차죠~ 그렇죠?!
----- song 4
[청취자로부터의 voice mail]
(여러명의 일본 팬들이 함께 보내준 voice mail)
저도 보고 싶어요~
이렇게 어렵게... 익숙하지 않은 한국말로 노력하지 않는 모습들... 늘 감사드리구요.
아~ 정말 이럴때는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전해지니까...
아주 감사합니다.
----- song 5
[수요일 - 한 페이지 뮤직 리포트]
(3년간 짝사랑하던 사람과의 추억)
앞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당하게 고백을 하세요. 그게 좋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같이 보냈던 친구들과의 추억)
지금 연락이 안되시는것 같은데,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라디오가 그런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song 6
----- song 7
[군대 소식]
----- song 8
[휴대폰 문자 메세지 - one line touch]
오늘의 주제: 내 친구가 가장 고마웠던 일은?
----- song 9
[수요일 - '그 남자, 그 여자에게 묻다' with 조현민(Cho, Hyunmin) & 김미려(Kim, Miryeo)]
JH: 오랜만이네요~
HM: 이런 시기에는 밖에서 만나도 될텐데~
JH: 그렇죠~ 끝나고 밖에서 봐도 되요~ 뭐가 무서워~ 휴가인데~ ㅎㅎ
HM: ha ha ha~ 아까부터 얼굴에서 웃음기가 떠나지를 않아요~
JH: 군인에게 휴가는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것 입니다.
제가 휴가를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것은...
그들에게는 그냥 일상적인 하루의 일부분인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내가 제대하고 나서도 시간을 아껴서 잘 사용해야겠다...라는 것을 느꼈어요.
집에서 잠 자는 시간도 아까운거야~
(5년간 교제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멋진 남편과 만난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JH씨를 만나러 한국에 간다고 해도 질투를 하지 않는 것이 불만입니다.
나의 친구는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언제나 만나고 싶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두근거리고 싶습니다.)
JH: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결혼한지 오래되면 권태기가 오던데... 정말 부럽네요.
(soft ice cream을 먹는 방법으로 보는 성격... a. 위에서부터 덥썩 b. 아래쪽으로부터 순서대로
c. 윗쪽으로부터 순서대로 d. 빙글빙글 돌리면서 옆쪽부터 e. cone부터)
JH: 저는 오로지 c예요.
MR: c는 '사랑에 단백하고 자유를 존중하는 type... 결혼 후에도 친구와 같은 friendly pair'예요.
HM: 이런것 오랜만에 하니까 좋네요~
JH: 재미있었어요.
----- song 10
(이성 친구가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고백을 합니다.
저는 그에게 관심이 있는데... 그는 장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JH: 어떤 시작 단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어적이신 분들도 있는데... 자신감을 더 가지셔도 좋을것 같네요.
MR: 저는 무조건 직접적으로 고백하는게 좋아요. 아니면 나중에 꼭 후회해요.
HM: 저는 고백을 한 후, 혹시 거절되었을 경우의 관계가 너무 걱정되서 고백을 잘 못해요.
저도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고 싶지만... 성격적으로 못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JH: 저의 생각은... 고백을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할거라면... 고백을 하고 후회를 하세요.
HM: 그건 확실해요.
MR: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군인이예요. 그 사람이 휴가 나오면 소개를 받아서 만나 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조언처럼 제대 후에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JH: 일단은... 면회를 한번 가보세요.
HM: 오~ 좋다~
JH: 어떤 사람도 군대에 있으면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요.
물론 다른 병사들과 생활을 하지만,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생겨요.
더군다나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면회를 가면 그냥 넘어올겁니다~
HM: ha ha ha~ 저도 군대를 갔다온 사람으로써... 군대에 있을 때 공략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MR: 그렇구나~
JH: 남자가 가장 강할때도 군인일때이지만... 가장 약해질때도 군인일때입니다.
여러분들... 남자 친구를 원하십니까? 근처의 부대로 면회를 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휴가 나왔을때 소개를 받는 것은... 솔직히 휴가 나오면 너무 바빠요~ 소개를 받을 시간이 없어요~
(길에서 잘생긴 남자가 따라 왔습니다. 그리고 2-3번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제대를 할 예정인 군대에 있는 남자 친구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그와 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미련이 남습니다. 제가 마음을 잘 접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JH: 무엇이든 억지로 하면 안돼요.
지금 이 상황에서 다시 그 남자에게 연락을 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마음은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대로 접히지 않겠지만...
MR: 명언이네요~
JH: '궁'에서 내가 했던 대사예요~
"사람의 마음은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대로 접을 수도 펼수도 없습니다, 전하."
혹시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남들은 배신이라고 하겠지만... 갑자기 다가온 사랑을 어떻게 하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 끝난 이야기... 군대에 있는 남자 친구가 제대하시면 예쁜 사랑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 song 11
JH: 지금 저에게 면회를 오시겠다는 문자 메세지가 많이 오고 있어요.
MR: 아주 난리가 났어요~
JH: 저는 매일 여러분들을 만나잖아요~
이 이야기는 전방에 계시는 병사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분들은 정말로 면회를 가면 너무 반가워 하세요~
{** 참고로... 팬들은 면회가 가능하지 않고... 국방 홍보원으로 선물을 직접 가지고 가도 전달해 주지 않습니다.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by wind}
(남자 친구가 예전 여자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해서 헤어졌습니다. 여성분들~ 과거에 미련 두지 않는 남자와 사랑합시다.)
JH: 예전 여자 친구에게서 전화가 올 수는 있죠.
하지만, 사랑을 위한다면, 사업상 손해가 있더라도, 지금 여자 친구를 위해서 번호를 바꿔주는게 예의죠.
더군다나, 바뀐 번호를 알려주는 것은 말도 안되죠. 남자도 미련이 있었던 거죠.
지금 라디오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도 etiquette은 지켜줘야 합니다.
(정말 좋아하던 사람을 위해서 처음으로 요리 공부도 하고 도시락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헤어지면서 '너는 강하니까 괜찮아.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놀라고 shock를 받았습니다. 그의 말은 상냥함의 표현이였을까요? 아니면 그의 본심이였을까요?)
JH: 남자분이 미안하기 때문에 했던 말이 여자분에게는 오히려 아픔이 된 것 같아요.
헤어질때는 아무 말없이 헤어지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 song 12
전형적인 겨울 날씨라고 하면 삼한사온을(三寒四溫) 떠올리죠.
그런데 올해 겨울에는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계속 춥다가 주말에 날씨가 잠깐 풀리는 육한일온(六寒一溫)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잠시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동안 우리 이민호 이병이 저의 빈자리를 채워줬지요.
방송을 통해서 우리 이민호 이병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돌아왔는데, 오늘이 하필 올해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네요.
정말 춥다는 말이 입에 베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왔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춥고 눈이 많이 오지만, 두시간 동안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테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song 1
월요일과 화요일에 저도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ㅎㅎ
잠깐만요... 문자 메세지가 왔는데...
"JH씨 휴가 잘 보내셨나요? JH씨가 없는 Voice Mail은 허전했어요. JH씨에게는 미안하지만, JH씨의 복귀 대환영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휴가입니다~
휴가 중이고... 이번에는 조금 길게 휴가를 나왔어요.
모두가 '휴가 나가시는데, 제가 대신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왠지 불안하고, 자리를 뺐길것 같고 ㅎㅎ
그래서 오늘 갑자기 왔어요. 휴가 중이지만 방송을 하고... 내일과 모레도 방송을 하고...
캬~ 좋게 보면, 의욕이고 열정이죠.
라디오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휴가 중에도 와서 생방송을 하는구나~
여러분들! 이런 점은 저한테 배우셔야 해요~ pro 정신이죠 ㅎㅎ
[프로그램 청취 안내]
----- song 2
[HP 게시판 메세지]
(JH DJ가 추천했던 책 'E=MC²'을 읽었습니다. 항상 소설책만 읽다가 과학 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은지 조금 오래됐지만...
과학 공식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들이 잘 묘사되어 있는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요즘 책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이 저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주세요~
요즘 지식이 바닥난 느낌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책을 읽고 싶네요.
(느긋한 성격 때문에 많은 걱정을 시켰던 딸이 드디어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머니로써의 걱정은 계속 되네요.
JH씨의 부모님들도 지금도 여러가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겁니다. 어머니는 그런거죠.)
저의 어머니는 반대로 저의 급한 성격 때문에... 항상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나름 잘 자라게 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전에 말씀 드렸었나요? 어머니가 아니였으면, 저는 상당히 괴팍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song 3
아주 오래전에 in-line skate를 타며 채민서씨와 같이 김현성씨의 '행복' MV를 찍었었는데...
그때 생각을 하니까 기분에 새롭네요.
사실은 노래를 듣고 MV를 만들어야 하는데... 노래와 MV가 같은 시기에 제작이 됐어요.
그래서 노래는 슬픈 내용인데 MV는 약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휴대폰 문자 메세지]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휴가때 이승효씨와 billiards/table tennis/bowling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셨나요?)
bowling은 해보지 않았는데... 그분이 워낙 잘하신다고 해서, StarCraft game으로 대신 할까 생각중이고...
table tennis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도 잘하신다고 하고 저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billiards는 제가 이겼습니다. billiards는 제가 거의 지존이죠~
(아직도 휴가군요~ 어쩐지 2박3일은 너무 짧다고 생각했습니다. 멋있어 보이네요.)
그렇죠! 멋있어 보이죠~
제가 pro 정신이라고 한것은 웃기려고 한 이야기이고...
그런것 보다는... 보고 싶었어요~
얼굴을 보고 싶다는 것보다... 이런식의 communication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서 왔습니다.
휴가때 라디오를 하니까 좋은 점은... 방송이 끝나고 부대가 아니라 집으로 갈 수 있다는거~ 이게 좋네요~ㅎㅎ
(JH씨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저희는 너무 좋지만... 휴가때는 푹 쉬셔야 하는데...)
저도 좋아요~
(휴가 중에도 라디오 진행이라니... 성실함에 감동의 눈물이~) {** 같은 내용의 메세지가 대단히 많았음...by wind}
ㅎㅎ
(휴가동안 어머니가 해주신 밥도 먹고, 'Avatar'도 보셨나요?)
밥도 먹었고 'Avatar'도 봤죠~
그리고 오늘 개봉한 'Paranormal Activity'도 볼겁니다~ 영화 모두 볼겁니다~
'Avatar'는 3D로 봤는데... 아~ 나 진짜 거기에 가고 싶어요~~
판도라 행성에서 나비족들과 함께 사냥도 하고 싶어요.
무슨 game을 하고 있는 느낌이였고...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JH DJ 반갑습니다. 오늘 목소리 활기차네요.)
활기차죠~ 그렇죠?!
----- song 4
[청취자로부터의 voice mail]
(여러명의 일본 팬들이 함께 보내준 voice mail)
저도 보고 싶어요~
이렇게 어렵게... 익숙하지 않은 한국말로 노력하지 않는 모습들... 늘 감사드리구요.
아~ 정말 이럴때는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전해지니까...
아주 감사합니다.
----- song 5
[수요일 - 한 페이지 뮤직 리포트]
(3년간 짝사랑하던 사람과의 추억)
앞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당하게 고백을 하세요. 그게 좋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같이 보냈던 친구들과의 추억)
지금 연락이 안되시는것 같은데,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라디오가 그런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song 6
----- song 7
[군대 소식]
----- song 8
[휴대폰 문자 메세지 - one line touch]
오늘의 주제: 내 친구가 가장 고마웠던 일은?
----- song 9
[수요일 - '그 남자, 그 여자에게 묻다' with 조현민(Cho, Hyunmin) & 김미려(Kim, Miryeo)]
JH: 오랜만이네요~
HM: 이런 시기에는 밖에서 만나도 될텐데~
JH: 그렇죠~ 끝나고 밖에서 봐도 되요~ 뭐가 무서워~ 휴가인데~ ㅎㅎ
HM: ha ha ha~ 아까부터 얼굴에서 웃음기가 떠나지를 않아요~
JH: 군인에게 휴가는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것 입니다.
제가 휴가를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것은...
그들에게는 그냥 일상적인 하루의 일부분인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그래서, 내가 제대하고 나서도 시간을 아껴서 잘 사용해야겠다...라는 것을 느꼈어요.
집에서 잠 자는 시간도 아까운거야~
(5년간 교제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멋진 남편과 만난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JH씨를 만나러 한국에 간다고 해도 질투를 하지 않는 것이 불만입니다.
나의 친구는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언제나 만나고 싶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두근거리고 싶습니다.)
JH: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결혼한지 오래되면 권태기가 오던데... 정말 부럽네요.
(soft ice cream을 먹는 방법으로 보는 성격... a. 위에서부터 덥썩 b. 아래쪽으로부터 순서대로
c. 윗쪽으로부터 순서대로 d. 빙글빙글 돌리면서 옆쪽부터 e. cone부터)
JH: 저는 오로지 c예요.
MR: c는 '사랑에 단백하고 자유를 존중하는 type... 결혼 후에도 친구와 같은 friendly pair'예요.
HM: 이런것 오랜만에 하니까 좋네요~
JH: 재미있었어요.
----- song 10
(이성 친구가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고백을 합니다.
저는 그에게 관심이 있는데... 그는 장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JH: 어떤 시작 단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어적이신 분들도 있는데... 자신감을 더 가지셔도 좋을것 같네요.
MR: 저는 무조건 직접적으로 고백하는게 좋아요. 아니면 나중에 꼭 후회해요.
HM: 저는 고백을 한 후, 혹시 거절되었을 경우의 관계가 너무 걱정되서 고백을 잘 못해요.
저도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고 싶지만... 성격적으로 못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JH: 저의 생각은... 고백을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할거라면... 고백을 하고 후회를 하세요.
HM: 그건 확실해요.
MR: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군인이예요. 그 사람이 휴가 나오면 소개를 받아서 만나 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조언처럼 제대 후에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JH: 일단은... 면회를 한번 가보세요.
HM: 오~ 좋다~
JH: 어떤 사람도 군대에 있으면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요.
물론 다른 병사들과 생활을 하지만,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생겨요.
더군다나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면회를 가면 그냥 넘어올겁니다~
HM: ha ha ha~ 저도 군대를 갔다온 사람으로써... 군대에 있을 때 공략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MR: 그렇구나~
JH: 남자가 가장 강할때도 군인일때이지만... 가장 약해질때도 군인일때입니다.
여러분들... 남자 친구를 원하십니까? 근처의 부대로 면회를 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휴가 나왔을때 소개를 받는 것은... 솔직히 휴가 나오면 너무 바빠요~ 소개를 받을 시간이 없어요~
(길에서 잘생긴 남자가 따라 왔습니다. 그리고 2-3번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제대를 할 예정인 군대에 있는 남자 친구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그와 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미련이 남습니다. 제가 마음을 잘 접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JH: 무엇이든 억지로 하면 안돼요.
지금 이 상황에서 다시 그 남자에게 연락을 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마음은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대로 접히지 않겠지만...
MR: 명언이네요~
JH: '궁'에서 내가 했던 대사예요~
"사람의 마음은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대로 접을 수도 펼수도 없습니다, 전하."
혹시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남들은 배신이라고 하겠지만... 갑자기 다가온 사랑을 어떻게 하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 끝난 이야기... 군대에 있는 남자 친구가 제대하시면 예쁜 사랑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 song 11
JH: 지금 저에게 면회를 오시겠다는 문자 메세지가 많이 오고 있어요.
MR: 아주 난리가 났어요~
JH: 저는 매일 여러분들을 만나잖아요~
이 이야기는 전방에 계시는 병사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분들은 정말로 면회를 가면 너무 반가워 하세요~
{** 참고로... 팬들은 면회가 가능하지 않고... 국방 홍보원으로 선물을 직접 가지고 가도 전달해 주지 않습니다.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by wind}
(남자 친구가 예전 여자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해서 헤어졌습니다. 여성분들~ 과거에 미련 두지 않는 남자와 사랑합시다.)
JH: 예전 여자 친구에게서 전화가 올 수는 있죠.
하지만, 사랑을 위한다면, 사업상 손해가 있더라도, 지금 여자 친구를 위해서 번호를 바꿔주는게 예의죠.
더군다나, 바뀐 번호를 알려주는 것은 말도 안되죠. 남자도 미련이 있었던 거죠.
지금 라디오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도 etiquette은 지켜줘야 합니다.
(정말 좋아하던 사람을 위해서 처음으로 요리 공부도 하고 도시락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헤어지면서 '너는 강하니까 괜찮아.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놀라고 shock를 받았습니다. 그의 말은 상냥함의 표현이였을까요? 아니면 그의 본심이였을까요?)
JH: 남자분이 미안하기 때문에 했던 말이 여자분에게는 오히려 아픔이 된 것 같아요.
헤어질때는 아무 말없이 헤어지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 song 12
[휴대폰 문자 메세지]
----- song 13
[1월 13일 정훈이의 diary]
(Swami Krishnananda의 '자유명상' 중에서 인용을 하고)
누군가를 완전하게 믿어 주는 일은 쉽지 않죠.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 것이 더 눈에 쉽게 보이고 간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완전히 믿고 맡겨 준다면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줄 수가 있겠지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꿈에서 다시 만나요.
----- song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