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식 2차회 노래방에서 리안쌤이 부른 노래. 

나도 좀 연습하려고 그러고있어욤. 

학생분들의 노래 가사 해독 수업을 위해서도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습니당📄🎤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내가 초라해지잖아 

빨간 예쁜 입술로 

어서 나를 죽이고 가 

나는 괜찮아 

마지막으로 나를 바라봐줘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줘 

네가 보고 싶을 때 

기억할 수 있게 

나의 머릿속에 네 얼굴 그릴 수 있게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사랑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했었나 봐 

혹시 우연이라도 

한순간만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해져 

네 모든 게 갈수록 희미해져 

사진 속에 너는 왜 

해맑게 웃는데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별을 모른 채 

널 보낼 수 없는 나의 욕심이 

집착이 되어 널 가뒀고 

혹시 이런 나 땜에 힘들었니 

아무 대답 없는 너 

바보처럼 왜 

너를 지우지 못해 

넌 떠나버렸는데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까만 눈

향기로운 숨을 담은 너의 코

사랑해 사랑해 내게 속삭이던 그 입술을 난.. 

너의 눈 코 입

날 만지던 네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 

여전히 널 느낄 수 있지만 

꺼진 불꽃처럼 

타들어가버린 

우리 사랑 모두 다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