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이제 세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갈만한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란것을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솔직히 씁쓸한 기분을 느낀다.


이 세상은 권력과 돈과 명예라는 것은 어렸을때부터 드라마나 시사프로를 통해서 많이 봐왔지만

나만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되고, 나랑은 아무 상관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했었다.



사회생활 5년째!


내 직장은 그리 큰 조직이 아니다.

큰 사회가 아닌 작은 조직 사회이지만

권력이라는것,

돈이라는것!

명예라는 것!


이런것이 얼마나 사람을 추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뼈저리게 느낀다.


개인적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보면 그들도 참 괜찮은 사람들인데......

일적으로 만나기만 하면 너무나 추한 면들을 보게된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나는 왠지 무능한 인간이라는 느낌까지 든다.



이런거....피겨에서도 느끼다니!


마음의 위안을 받고자 보고 있는 스포츠이거늘!!

이런 더러운 것을 매번 피겨판에서 보고 있는게 솔직히 짜증이난다.


아마 김연아가 아니었으면 난 더이상 피겨를 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심판들....그들도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인격을 소유하고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정한 평가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만은 피겨에 까막눈인 나조차도 뼈저리게 느낄수 있다.

왜 본인의 그 좋은 인격을 이런식으로 제 살을 깍으며 살아가는 것일까!





분명 고양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누가 누가 나올것인지 다 예측이 간다.

아니...솔직히 그들이 예상한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피겨판에서는 그건 어떻게해서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이기에 누가 올지 다 알겠다.


진정한 실력보다는 그저그런 실력을 조금만 갖추고 있다면 거저 얻어가게 만들어 버리는 몇개의 나라의 돈놀음에 의해서 말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 명예가 정말 명예스럽다고 생각하는 머리에 든것없는 몇몇 선수들이 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말이다....ㅡㅡ;;;;;;;



세상이 다 이런것인가?


분명 아름다운 일도 많고 즐거운 일도 많은데 왜 자꾸 그런 아름다운것은 보이지 않고

더럽고 추한것만 눈에 들어오지?


마음의 정화가 되고 싶어서 스포츠를 보는것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