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민어린이와 서재응 선수 이대진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역시나 다들 현 KIA의 대채 에이스는 범석어린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처음부터 애가 참 욕심도 많고 승부욕도 있고, 기술도 있다고 했더니...
기회는 왔을때 잡으라고 운도 좋은 놈이다.^^
범석이에 관한 좋은 뉴스가 있어서...^^; 불펌을...
출처밝혔음...^^
1회 투구가 끝난 뒤 배가 고파 초코과자 10개를 한꺼번에 먹고, 시즌 목표가 겨우 5승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프로 4년차. 그런 순수함이 그에게는 힘이다.
KIA가 자랑하는 영건 이범석의 이야기다. 이범석이 선발진 붕괴 직전인 KIA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범석은 17일 광주 LG전에서 5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7대1의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3연승을 달려 시즌 4승째를 거머쥐었다.
데뷔 4년만인 올해 비로소 프로 첫 승을 올렸던 이범석은 "시즌 목표가 5승이었는데 이제 1승만 더하면 됩니다"라며 "시즌 끝까지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으면 좋겠어요"라며 소박하게 꿈을 이야기한다.
사실 이범석에 대한 KIA의 기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시속 150㎞를 웃도는 빠른 볼을 가지고 있지만 제구력이 불안하고 게임마다 기복이 심한 단점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하지만 올해 주위의 걱정을 비웃듯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은 "작년에 비해서 밸런스가 좋아졌다. 이강철 코치님이 하체를 이용한 밸런스를 강조하셨는데 그 때문에 제구력도 좋아진 것 같다"며 호투의 비결을 소개했다.
이범석은 당분간 팀의 주축 선발투수로 뛰어야 한다. 에이스 윤석민과 서재응, 이대진이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간 상태라 선발 마운드가 거의 붕괴 직전이기 때문이다. 윤석민과 이대진은 이달말께 복귀하지만, 서재응은 팔꿈치 부상으로 최소 한 달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이범석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이범석은 이날 투구를 마친 뒤 "선배님들이 부상으로 빠져나간 상황에서 나마저 무너지면 팀이 어렵게 된다. 선배님들 몫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노재형 기자 scblog.chosun.com/jayroh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