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말 지나치게 요즘 그들에게 관심이 없다.
드디어 나의 14년 사랑이 끝난것일까?
이렇게까지 그들에게 관심을 끊은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얼마전에 일본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여름에 콘서트 한다고...
도쿄에서 7월 21, 22일에 하는데 어떻게 할꺼냐구...갈거냐구 말꺼냐구...
나? 콘서트 하는줄도 몰랐지만...(이 사실 자체가 무지하게 놀라운 일임....)
그런 말 듣고도 갈생각이 전~~~혀 안 든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그렇다고 그 둘을 난 버린게 아니다.
다만...솔직히 지쳤다.
눈에서 멀어지만 마음도 멀어진다 하였던가?
솔직히 눈에 가까이 가본적도 없는 상태에서 14년동안 좋아했다.
어떠한 보상도 받아본적 없이 줄곧 내 사랑을 던져 주기만 했다.
나도 인간인지라....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인지라...
솔직히 지쳤다.
다만...난 지금 지쳐있을뿐 다시 힘 얻으면 팬질 할거 같다....ㅡㅡ;;;;;;;
내가 이럴수 있는것도 다 시간이 나에게 가르쳐준 교훈이랄까?
내가 그들을 정열적으로 좋하다든 그렇지 않든 그들은 항상 변함없이 그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모습....
그래...지금 이렇게 방치해 두고 있지만 내가 언젠가 다시 마음이 불타오를때 그 때는 지금처럼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있을것이라는 100% 확신이 든다....
그러니깐 난 조금 쉬고 싶다.....
그들을 향한 내 힘을......
좀더 활동적인 일에 신경을 쓰고 싶다는것이 또 다른 이유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