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항상 이렇게 KIA TIGERS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며 행복하게 꾸밈없이 미소 짖기를 바란다.


이름 : 윤석민

생년월일 : 1986년 7월 24일

키: 183CM

체중 : 82KG

프로데뷔 : 2005년 KIA타이거즈 입단

포지션 : 투수(우투우타)

출신고교 : 성남야탑고등학교

경력: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수상내역 : 2004년 황금사자기 감투상 수상


오래 아껴두고 아껴뒀던 KIA의 ACE 윤석민선수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한다.

솔직히 너무 아끼다 보니깐 아무 말이나 쓸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미뤄왔는데...

더이상 미루면 오히려 못쓸꺼 같아서...그냥 써볼련다....


윤석민선수 하면 내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말이있다.



"남들은 나보고 운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KIA타이거즈 같은 명문 팀에서 1선발로 뛰고 있는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물론 이말은 MBC ESPN에서 살짝 멘트를 바꿔서 더 감동깊게 할려고 세련되게 말을 수정했을 수도 있겠으나 기본틀을 제공하고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말을 한 사람은 분명 윤석민 선수일것이다.


그러나 방송에서 이 멘트를 본 난...이 멘트 하나에 윤석민 선수를 응원하기로 맘 먹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야구를 쭉 좋아해 왔지만 난 TIGERS이외의 팀을 좋아해 본적이 없다.

현재 전라도를 떠나 타지역에 산지 어언 9년째이지만...난 여전히 타팀에게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다.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TIGERS선수가 타팀으로 이적을 해버리면...가슴은 아프지만 난 그들을 응원하지 않고 계속 TIGERS만을 응원해 왔다.

그런 내가 난생 첨으로....만약 정말 만약에라도 그가 TIGERS를 떠난다면 나도 같이 떠날 수 있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 선수가 바로 윤석민 선수이다.

그래서 난 그가 영원히 TIGERS맨으로 있어주길 정말 정말 하늘에 빌고 또 빌고 있는 중이다.


나같이 생각 많은 사람은 어찌보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그의모습에서 내 나름의 의미를 발견하면서 살고 있다.

나도 남들이 그러는 것처럼 그를 석민 어린이라고 부른다.

하지만....정말 그를 보면 난 아주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이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외모도 그렇고...(살짝 본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우선 그의 사고방식이 참 마음에 든다.

어른은 어린이를 통해 순수를 배우고 삶을 알아간다고 한다.

난 그를 보면 항상 그런 마음이 든다. 내가 얼마나 속좁고 세상에 찌들어 살고 있는지를....

내 기본신조가.....내일 확실하고 착실히 다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항상 모든것에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이다.

나의 이런 사고방식과 딱 맞아 떨어졌다고나 해야할까?


(모든건 방송에 나오는 그의 행동과 멘트만보고 하는 내 맘대로의 생각임.

....그를 직접 만나본적도 없고 경기장 가서도 조용히 앉아서 보고만 오고 절대 뒷쫒지 않고

인사도 해본적 없으며...

.타지역인 관계로-KIA팬이 거의 없는 지역....

항상 지역민들과 같이 야구장을 가다보니....난 1루쪽에서 원정팀인 KIA를 응원하며

윤석민을 카메라 렌즈로 찾고 다닌다......ㅠ.ㅠ

나도 1루쪽에서 당당하게 응원해 보고 싶다....

소심해서 못하지만....열심히 하세요~~~라고 말도 한번 건네보고 싶다.....ㅠ.ㅠ)



첫해 KIA에 입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의 인터뷰.....

KIA라는 명문팀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당연하지 짜샤! 라면서 와서 잘해라...라고 비웃어 주었다...ㅡ.ㅡ;;;;;;;;;(나도 참 성격 못됐다...)

그래도 KIA의 2차 1지명이었기 때문에 나름 신경쓴아이였는데도 말이다....


그는.,...KIA에 들어와서 정말 잘해주었다.

고교 졸업후 바로 입단한 선수 치고는 차분하면서 승부욕도 있고...꽤 괜찮은 선수인거 같았다.


그리고 2006년....어라? 더 잘하네? 라고 생각했다....정말 잘했다...팀은 엉망이었지만...ㅡㅡ;;

내가 이때 ,KIA야구 중계보다 몇번이나 TV를 꺼버렸는지 모른다.ㅡㅡ;;;;;

결국 그래도 플레이오프전에는 진출했었으나 이미 지친 윤석민선수는 더이상 힘빠져서 던지지 못할꺼 같은 기분이 들더니......

역시나.......한화에게 지고 결국 시즌 마감!!!


그리고 2007년.....솔직히 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야구는 커녕, 잠도 제대로 못자던 시기였다.

정신적인 피로는 물론이거니와 육체적인 피로와 시간과의 싸움.....으로 심신이 만신창이가 된 시기....

너무나 많은 업무와 괜히 시작한 대학원,,,,,,,그리고 지나친 주변의 기대........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오는 오해와 문제들.....

내 개인적인 기분으로는 2007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힘든 한해였다.

물론....그로 인해 얻은 것도 깨달은 것도 많았다.

주변 사람을 대하는 방식과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등.....

그즈음....밤늦게 퇴근을 하고 TV를 켜면 항상 프로야구 재방송을 해주는 시간대였다.

그리고 보는 KIA의 경기는 ....정말 처참해서.....너무나 처참해서 도저히 봐줄수가 없었다..ㅜ.ㅜ

그리고 가끔 보이는 윤석민 선수.....

하이라이트보면...무지하게 잘던지더라....암튼 잘던지더라....근데 맨날 지더라.....또 잘던지더니...또 지더라....

아니..쟤는 왜저렇게 지지리도 운이 없냐? 라고 생각하던 찰라...


어느날 티비 중계를 보는데 나오는 저 멘트....


솔직히 너무 쑥스러웠다.

어떻게 보면 나도 너무 힘든 상황이었다.

나에게도 원인이 있었지만...주변에서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기 때문에...ㅠ.ㅠ

난 항상 주변 사람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

제발 나를 가만히 놔두던가, 아님 정말 여기를 떠나고 싶다고....멀리 한 1년정도만 떠나서 쉬고 싶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니던 나였다.

주변에서는 항상 싫으면 거절을 하라고...충고를 했지만...내 성격상 부탁받으면 절대 거절을 못해서 우선 승락해 놓고 힘들어하고....항상 힘들어하고....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든 주변사람들 탓만 하던...그랬던 시절이었다...

그런데.....비슷한 상황의 그는......나와는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어찌보면 프로선수로서 품을수 없는 마음을 그는 가지고 있었던듯 하다.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힘든 세상이 프로다.

모두가 주변 사람을 탓하고 욕하는데....정작 본인은 그러면 그럴수록 더 주변에 미안해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런 말을 한게 아닐까 싶었다.


난 뭐지? 내 지인들은 내 주변사람들을 다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도록 난 만들어 버렸는데......


나보다 무려 4살이나 어리지만....참 어른스러운 사고방식을 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정말 그를 응원하기로 했다.


그러나...역시나 2007년은 너무나 힘든 한해였기 때문에 그 이상은 야구에 신경을 쓸수가 없었다.

그리고 겨울에 본 그의 성적.....이게 왠일? 역대 5위의 최다패(18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3점대의 방어율을 가지고 말이다...엄청난 이닝을 소화한 선수가 말이다.....ㅡㅡ;;;;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고 생각했지만...해주고 싶어도 해주지 못했던 타자들은 또 얼마나 힘들었으며, 그걸 옆에서 보고 있었을 그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서....그냥 2008년을 봐주기로 했다.


그리고.....시작은 역시나 2007년의 연속....

그러더니.....5월들어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타고 KIA타선이 슬슬 폭발을 해주었다.

아...그의 고생길도 이제 끝났구나...싶었지만...

역시 야구라는 것은 인생처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아직도 KIA경기는 보는 내내 너무 너무 불안하다.

다만 나에게 작은 소원이 있다면....윤석민 선수가 TIGERS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 우승 한번 해봤음 좋겠다. 그는 정말 한국의 ACE라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 해온만큼 지금보다도 더 잘해나갈 가능성이 무한한 어린이 석민 어린이!!!!

꼭 훌륭한....정말 행복한 야구선수가 되었음 한다.

나는 그가 야구를 하는 한 팬으로서 끝까지 그를 응원하며 지켜볼 자세를 갖추고 언제나 나에게 꿈과 희망과 깨달음을 받고 싶다.

윤석민 화이팅!!グッド!


투구하는 윤석민爆弾

투구할때 입을 꽉 다물고 읍!!! 던지는 석민이는 어찌나 귀엽던지...

역시 스타성이 있다니깐...어떻게 해서든 캐안습사진은 안만든다...^^

(범석 어린이는 사진 기자들이 다 안티같음..ㅠ.ㅠ)








경기에서 승리하고 기뻐하는 윤석민...(이런 모습만 보고 싶다.^^)チョキ


솔직히 석민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이 모습!!

난 이렇게 강하고 밝은 석민어린이가 좋다^^


뒷모습 조차도 아름다구나~~~


웃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고 귀여운 윤석민어린이ニコニコ



눈이 어디에 있는지?^^;(매력 덩이리)


항상 이렇게 웃기만을 바래요~~~~^^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 폭행사건 현장 ㅋㅋㅋㅋㅋべーっだ!




지금은 SK로 떠나고 없는 전병두 어린이를 포함한 기주 어린이 우리 용규어린이, 그리고 귀여운 석민 얼힌이....^^ 암튼 TIGERS의 영건들.....(호랑이 유치원의 호랑이반 어린이들.,...)



인상쓰는 어린이들다...

농촌총각들이 사진찍는다니깐 뭔사진이요~~~? 라는 삘이 나는 사진ㅋㅋㅋ

상황:

석민어린이: 뭐 하시는거에여?

진우어린이: 우리 건들만 가만 안놔둬여~!!

기주어린이: 귀찮아요....그냥 빨리 가요~~~~~

(모든 상황은 사진을 본 내 설정임....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사진 보고 엄청 웃었음ㅋㅋㅋㅋㅋ어린이는 어른따라하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