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ESTA ON ICE를 보기 위해 서울에 가야 하는데..,
요즘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는 중이라 서울에 가기 전에 이천에 있는 E양집에서 하루 머물기로 했다.
그런데 E양이 마침 요즘 이천에서 도자기 축제를 하고 있다길래 거기도 가기로 했다.
그전에....이천에서 무지 맛있는 냉면을 먹고
(솔직히 이천에 간 이유가 이 냉면의 역할이 컷다...ㅋㅋㅋ엄청 맛있다..
그집 냉면을 먹은 이후로 다른집 냉면은 먹을 수가 없다...정말로,,,무지 맛있는 냉면집)
E양와 버스를 기다렸으나 눈앞에서 놓쳐 버리고....결국 택시를 타고 도자기 축제 장소로 움직였다..
그리고 들어가자 마자 나온 가마
마침 이날이 도자기 굽는 가마를 재현하는 날이었다고 한다.
난생처음 도자기 가마를 봤다.
생각보다 엄청 컷을 뿐만 아니라 무지하게 뜨거웠다....
아저씨께서 마침 장작들을 넣는 것도 보고,,,,참.,..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는걸 실감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하나.,...음....
말그대로 도자기 축제 다워서...정말 도자기 축제 다워서 그것을 느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올라가다...솔직히 하루내내 무지 바빠서 지쳐 있는 나를 찍은 사진...
약간 예술의 삘이 나서 올려본다...^^;
이건물은....도자기 가마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가마이다.
마침 이 지역이 경사가 엄청 심한 지역이라서 그것을 활용한 건물이다.
안에 들어가면 도자기 굽는 과정을 순서대로 만들어놓은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도 잔뜩 들어있다.
이렇게 보면 건물의 형체가 보이지 않겠지만...
너무 지쳐서 건물을 찍지는 못하고 그저 앉아서 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ㅜ.ㅜ
그리고 나서 한참을 걸어 가다보니 여러개의 작은 도자기로 종을 만들어서 이걸 나무에 달아놓은 작품들이 꽤 있었다.
바람이 불때마다 도자기들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소리가 나는데 너무나 맑은 소리가 조용히 듣고 있자니 마음이 편해졌다.
도자기들은 아마 이천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추정이 되어지는데..
(도자기 안쪽에 학생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으니깐...)
가까이에서 보면 엉성했지만 조금 멀찌감치에서 들으면 여러개가 모여 너무나 아름다운 화음을 내면서 소리를 내고 형형색색의 도자기들 그리고 흰색으로 통일된 도자기들이 눈을 땔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내려오는 길에 다도회에서 마련한 다도를 가르치는 곳에 그냥 지쳐서 앉아 있다가 또 한장 찰칵!!
우리가 간 시간이 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다도회는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차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그렇지를 못하고 그냥 옆에 앉아만 있었다.
저 옆에 거북이 모양의 우물이 있는데 너무 깜찍한 모양의 거북이 모자였다..^^
솔직히 정말 많이 지쳐있었다...많이....아주 많이...
그리고 간 김연아 쇼는 정말...
그 감동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건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