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갔다온 여파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ㅠ.ㅠ
손가락 마디 마디가 아직도 아프고...매일 매일 아직도 피곤하고...ㅠ.ㅠ
거기다 오자 마자 엄청난 일거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ㅠ.ㅠ
남들 다 퇴근하는데 혼자서 무려 5시간이나 일을 더 했다...
그것도 이틀연속....ㅠ.ㅠ
나.......정말 미움받고 있나? 둔해서 그것도 모르겠지만....
결국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배달시키는것은 양이 너무 많고
배는 고프고.....
음식을 해먹기로 했다.
그래서 요리책을 뒤적뒤적거리다 찾아낸것이 오징어 덥밥...^^
평상시 우리집 냉장고라면 만들 생각도 못했을것이다.
왜? 오징어가 있을리가 없으니깐...^^
그러나...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
한달전...아니...벌써 두달전인가...
홈쇼핑에서 안동간고등어를 너무 맛있게 선전을 하길래 나도 몰래 안동간고등어60마리를 주문했었다.
혼자사는 여자가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라고 스스로도 생각을 했지만..
너무 맛있어 보여서 충동구매.....(/ω\)
그때 안동간고등어와 함께 받은 사은품이 오징어 3마리와 영광굴비 30마리...
안동간고등어는 15마리 정도 먹었고 영광굴비는 2마리 먹었다...
2달동안...그 중 한달은 집에 없었으니깐 어쩔수 없지...
그리고 오늘 처음 개시한 오징어.....
마침 어제 장을 봐서 각종 야채와 버섯이 집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결국 이것저것 해서 만들었다.
요리방법
준비 재료 : 오징어 작은거 1마리, 대파1개, 버섯조금, 양파반절, 고추 1개.
양념장 : 고추장 1숫가락가득 , 고춧가루 1숫가락 가득, 맛술1큰술, 간장1큰술, 설탕 1숫가락, 마늘 2쪽 다진거, 생강가루 조금(0.3수저정도...), 참기름 1큰술, 깨,,,,,
요리순서
1) 먼저 후라이팬을 달군이후 식용유를 살짝 많이 두루고 양파, 고추, 대파를 볶아 향을 냄
2) 오징어와 버섯을 넣고 오징어가 다 익을 때까지 볶는다.
3) 오징어가 다 익어갈쯤 양념장을 넣어서 비비면서 살짝 볶아 주면 완성..
4) 맛을 더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다...^^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대충하는데 맛있는거 보면....
그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난 꽤 요리에 소질이 있나보다...^^
먹고나서 청소하고 (요즘 지나치게 청소를 자주하는 생각이 든다...
책좀 읽고 시간이 나니깐 오랜만에 블로그 손질을 하는데..
생각해보니...상당히 방치를 해둔거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