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 6月 4日
韓国を代表する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나얼：Naul さんの新曲「１９９３」が発売開始されました♪
♪나얼(Naul) - 1993 [Music Video]
Lyrics by 나얼
Arranged by 나얼
Back Ground Vocal by 나얼
Midi Programming by 나얼
Roland TR-808 by 나얼
Synth Bass by 나얼
E.Piano by 나얼
Guitar by 홍준호
Bass by 최훈
Art Work & Design by 나얼
Recorded by 최형 (at Studio M-Lab)
Mixed by 최형 (at Studio M-Lab)
Mastered by Justin Shturtz (at Sterling sound)
▼韓国語が読める方はこちらの記事をご覧になってみてください。
曲の紹介と共にMusic Video撮影中の写真も多く掲載されていて見ごたえあります
▼韓国SBSニュースでの紹介映像
現在、仁寺洞(인사동)で作品の展示も行われていますのでぜひ立ち寄ってみてくださいね。
유대얼(Dae Earl Yoo)
ユ・デオルさんの
ニュー・シングル♪
「リコーダーの夏」
☆昨日、2024年6月7日に、유대얼(ユ・デオル)監督のニュー・シングル「리코더의 여름 : リコーダーの夏」が発表されました♪
어렸을 땐 더위를 몰랐다.
실제로 덥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더위를 느끼지 못할 만큼 그보다 더 뜨거운 에너지와 상상력으로 여름을 소유했던 것이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위로 들려오는 여름의 리코더 소리는 어린아이처럼 겉과 속이 같은 솔직함을 지녔다.
마치 원석과도 같은 정직한 숨소리-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믿음과 에너지가 담긴 소리는 공기 중으로 스며들어 언제든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준다.
한 여름의 리코더가 더위도 잊을 만큼의 솔직함으로 과거의 나를 깨운다. 리코더의 여름이 왔다.
계절의 느낌을 음악으로 연결하는 ’계절의 소유격‘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리코더의 여름‘은 지극히 목가적인 바흐의 지그(Gigue)로 시작하는 인트로를 지나 리코더의 담백한 음색이 단순한 멜로디로 이어진다. 또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레트로한 음색과 함께 어우러지는 여러 악기들의 조합이 천진하고 동화적인 분위기로 곡을 이끈다.
곡의 중간 부분 마이너 코드 진행의 스트링 섹션은 여름 장마를, 후반부에 등장하는 만돌린과 색소폰의 조합은 민속적인 그루브가 느껴지는 다채로운 여름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으며 곡의 후반부 하이라이트에서는 단순했던 리코더의 선율이 마치 구름 위에서 춤을 추듯 르네상스-바로크 스타일의 풍성한 즉흥 선율로 뿜어져 나와 마음껏 여름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CREDIT]
Produced by Dae Earl, Yoo (유대얼)
Composed & Arranged by Dae Earl, Yoo (유대얼)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Byung Seok, Lee @ Reve Music Studio (이병석 @ 레브뮤직스튜디오)
Cover Art by Dae Earl, Yoo (유대얼)
Music Video by Dae Earl, Yoo (유대얼)
Soprano & Alto Recorder : Kyu Ri, Kim (김규리)
Electric Guitar: Jun, Choi (최준)
Synthesizer & MIDI Programing : Dae Earl, Yoo (유대얼)
Music Transcription : Joong Hyun, Lee (이중현)
Intro Sampling Music : J.S.Bach Gigue, BWV 1006
[Music Video CREDIT]
Director: Dae Earl, Yoo (유대얼)
D.O.P : Dae Earl, Yoo (유대얼)
EDIT : Dae Earl, Yoo (유대얼)
Dl, VFX : Dae Earl, Yoo (유대얼)
Al : Midjourney & Runway
Production: eARTh mass & brass, Massmessae
ミュージック・ビデオももちろんご自身の作品で、映像監督らしく各所に細かなこだわりが見られてとても楽しいです。
ユ・デオル(유대얼)監督との出会いは、2013年のダマー国際映画祭でした。※下の【１】をご覧ください。
私は通訳として参加していたのですが、ユ監督は初対面の時からたいへんフレンドリーに接してくださり、期間中は映画のお話しはもちろんのこと、休憩中にはお互いの仕事や趣味や教育、ビジョンに至るまで話が弾み、まるで昔からよく知っている友人のようでした。
最終日の打ち上げの時までユ・デオル監督がナオル(나얼)さんの弟さんだということも知りませんでしたので、それを聞いた時は本当に驚きました。だからといってナオルさんの話をすることもなく。
※その場に関係のない話やプライベートな話を持ち出すことはありませんので
その後、広島国際映画祭でユ監督の専属通訳として再会し、現在まで良い関係を築かせていただいております。
一期一会の大切さをしみじみ感じる有難いご縁です。
♪私のブログに登場するアーティスト
【４】は、コロナで韓国に行けない期間があまりにも長くなり、ナオルさんに直接伝えたかったメッセージが沢山書かれていますが、よろしければどうぞ 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