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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제법 가을 분위기 나는구나~

하늘도 높아지고

공기도 시원하고

가디건 모습도 보이고ㅎ



벌써 가을이란게 오다니 . .

시간은 너무 빠르다.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되면 무언가에 열중했다는 뜻인데.. ㅋ

어? 하다가 7월, 어? 하다가 8월 ~

또 어느새 어? 하면 12월이 오겠넹ㅅ..


지금 밖을 보니 아파트 불이 모두 꺼져있다.

내 방만 불이 켜져 있지롱~

이제 제법 새벽공부도 적응 되는데

일찍일어나는건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건 아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일거야.

학교에서 소풍가기 전날. 친구랑 약속한 날은 바로바로 일어나는데 에잉~

자기 전에, 또는 양치질 하는 도중에 매번 다짐을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 다짐은 아마 얕은 다짐이겠지.

내일은 진짜 일찍 일어나야겠다.

성공한다면 치킨을 시켜 먹을거야ㅎㅎㅎ

벌써 쿠폰에 스티커가 4개 정도 남았는데

빨리 채워서 한 마리 서비스 더 먹어야겠다.

으어- 나에게 먹힌 닭의 갯수만 해도 아마 300마리가 넘겠지?ㅜㅜㅜ


닭은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고맙다.

앞으로도 많이 먹을 것이다.

그 치킨집 사장님도 내 얼굴을 분명 기억할거야.

낮에도 시키고 밤에도 시키고 새벽에도 시키고 하니까..

나중에 거기서 알바라도 해볼까나ㅎ

뭔가...... 닭튀기는 냄새를 맡으면서 일을하면 기쁘면서 고통스러울것같아.

요새 피자도 잘 안먹었는데 피자나 먹을까나.

치즈가 날 찾고있다...





요즘 사고 싶은게 많아졌다.

엄마가 뭐가 그렇게 사고 싶어서 매일 노래부르냐고 하는데

말하려고 하면 뭘 사려고 했는지 잊어버린다.

분명 사고 싶은건 있는데

꼭 사고 싶은건 아니다.

그래도 뭔가 사고 싶은...ㅎ

그래서 엄마와 장보려고 마트에 가면 사고싶은 건 있지만

바구니에 담는건 아무것도 없다.

나도 날 잘 모르겠다.

전구에 불이 들어오듯이 팍! 욕구가 솟아야되는데...

아쉽지도 그렇다고 안 아쉽지도 않다.



오늘 낮에 혼자 집에서 라면을 먹었다.

일주일에 라면을 몇 번 먹는건지...

라면 먹으면서 D드라이브에 있는 아저씨를 다시 봤다.

조금만 보려고 했는데 다 보고 말았다..

라면 국물은 이미 식어서 맛이없어진지 오래였다.

아저씨를 이제 한 5번 보는 것인가..

갯수 카운트는 하지 않았지만 대충 그럴것같다. 4번 보다 많고 6번 보다 적은..

뭐 여튼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안들렸던 소리,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등. 다 이해 됬다.

물론 원빈은 외모가 언제나 봐도 ㄷㄷ 하니까 보기에는 변함이 없었다.

마더도 다시 보고싶은데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오늘 문득 아저씨 보다 떠오른 대사가 있었다.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른 척하고 싶어져"

이 때까지 뭔 개소리인지 이해 안갔는데

이제서야 비로소 이해가 됬다.

소미도 좀 크고 난후 저걸 이해했을까ㅋㅋㅋㅋㅋ

이제 어느 정도 대사가 다 외워졌다. 쓸데없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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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새끼야~ ㅎㅎㅎㅎ

쏴! 쏴봐 이 개새끼야

넌 짭새 오면 끝났어 이 개새끼야~

나 안나가!

이거 방탄이라고 븅신아~

탕! 탕! 탕! 탕! 탕! 탕! 탕!

탕!

으아악! 억. 악! 악..

아직 한 발 남았다..

탕!

흐아아아으ㅏ으ㅏ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유리 믿다가 죽었어ㅋㅋ

으어~ 진짜 다 외워버려뿟네

그만 봐야지ㅜ



흐아~ 하루종일 영화 보고싶당ㅜ

커텐치고 편안히 보고싶네 ㅋㅋㅋㅋ 꿈이다 꿈

한번만... 한번만...그래보자 Ya~ Feel so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