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꿈을 찿아주고 싶다.

어제 아내에게 물었보았다.
돈이 없어서 혹시 못한일이 있냐고?
돈이 있다면 무슨일을 해보고 싶냐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내 생각엔 분명이 있었는데 잃어 버렸을수도

두 아이를 혼자 정신없이 키우며
본인에 삶과 꿈을 잃어버렸을 거란 생각이 든다.
맘이 아팠다.

1억을 주고 맘대로 해보라면 뭘 할꺼냐?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
못한일이 무엇이냐? 다시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한마디 했다.
지금 내가 바로 돈을 주겠다는건 아니고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려고 하는거라고
소심한 방어선을 세우긴 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다.
요리솜씨도 제법 좋다.
암튼 잘 하는게 많은 사람이다.
더 늦기전 아내에 꿈을 찿아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려고 한다.
2~3년 잘 지원해 주면 아내에
향후 인생은 더 즐겁고 행복해질꺼다.

잃어버린 아내에 이름과
꿈을 찿아주고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렇게 하고 싶다.

요즘은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른 관점에서 자꾸 바라보게 된다.
스스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한번 물어보심 어떨지?
당신은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