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하다고 한다 .
도시에 살고있으니 가뭄에 대
한 인식이희박하다 .
아마 내년봄을 준비하려면
미리 저수지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 해 두어야하고
식수와 공업용수도 부족함 없이 준비가 되어야
하텐데 우리 입맛데로 해주지 않는 것이 자연의 심보 인가보다.
아무튼 오늘처럼 햇빛이 따듯하게 비취는 날은
횡재 한듯 기분이 좋다
며칠 닫아 두었던 창문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고
따듯한 햇볕 쬐고 앉아 아파트 공터를내려다 보니
아이 둘이서 자전거 타며 경쟁 하는 모습 보니
어릴쩍 양지 바른 동네 공터 에서
옹기종기 모여 술레잡기 줄넘기 고무줄 뛰기
몸이 붓어지는지도 모르고 뛰놀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어찌그리 재미 있던지 헐벗은 입성으로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놀았었지.
저녁이되면 귓부리가 얼어 짓물이흘러 엄마에게
보챘던 생각이 새록새록나 꿈꾸는듯 먼 하늘을
바라본다
